글루코사민은 아미노산과 당이 결합한 결합물인 아미노당의 일부로서
연골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인데요
게, 새우 등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틴 또는 키토산 성분을 분해해 추출한 성분이지요.
우리 몸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주원료인 포도당과 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천연 아니노당인 글루코사민은 체내에서도
만들어지면서 연골, 손톱, 피부, 머리카락등의 구성성분이라는데요
이 성분이 관절염에 좋은 이유는 그것 자체가 연골을 구성하는 동시에
연골세포를 자극, 세포 사이를 촘촘하게 하는
'프로테오글라칸'이라는 물질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글루코사민을
'관절염에 점진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분류 했지요.
사람의 혈액이나 점액속에 단백질과 결합된 형태로 다량함유되어 있으며
키틴을 염산 분해하여 제조할 수 있는 글루코사민의 분자식은 C6H13NO이고
탄소가 6개 있으므로 갈락토사민과 함께 핵소사민으로 총칭되고
무색의 침상 결정으로 110℃에서 분해되며 물에 녹는 강염기성 물질이며
천연으로는 키틴을 비롯하여 세균의 세포벽, 동물의 연골이나 피부를 구성하는
뮤코다당등 다당류의 성분으로 널리 분포한다고 하네요.
식약청의 식품공전에 고시된 글루코사미의 효능이
"관절과 연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듯이
천번째로 들 수 있는 글루코사민의 주효능은 관절 건강인데요.
관절과 연골에 가장 위협이 되는 질병은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관절염 때문에 무릎이 아프고 붓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감소되어 고생하시는데
글루코사민이 이 관절염에 대해 통증완화와 관절의 구조변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이지요.
글루코사민이 관절 및 연골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에 대한 연구 결과도 많은데요
30~70세의 가벼운 관절 이상을 보이는 사람 60~70명에게
하루 1.5g의 글루코사민을 3개월동안 섭취시칸 연구결과(2006년)
관절통증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이 확인 되었으며
연령이 60세인 무릎 관절 이상자 96명에게
글루코사민 1.65g을 12주 동안 복용시켜 통증이 개선되었다고
보고 되었고요. 또흔 Braham등은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46명(평균43세)에게
하루 2g의 글루코사민을 12주 동안 섭취시킨 결과 무릎 상태와 관련된
평가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무릎통증, 운동 능력등이
섭취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고될 정도로
글루코사민은 관절에 유익한 성분을 제공하지요.
다시 말하면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틴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관절 연골 생산 기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주고
우리 모의 영양소 운반과 흡수를 돕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연골 회복 및 손상된 연골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과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할 경우엔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고
뼈마디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을 발휘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두번째 효능은요 탈모방지 인데요.
글루코사민에는 천연 아미노당이 있어 연골을 구성하기도 하지만
머리카락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탈모 방지와 예방을 도와 주지요.
세번째 효능은 피부건강인데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글루코사민은
우리의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당연히 있겠지요.
네번째 효능은 글루코사민이 면역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작은 잔병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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