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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도 펜션 - 맛집 & 세자매 제주도 여행기[2]
밤이 새도록 도란 ~ 도란 언니들은 어떻게 힘들게 살아 왔는지...
또 나는 얼마가 어렵게 살아왔었는가를 이야기하다가 날이 새는줄도 모릅니다.
앞으로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보자고 약속 했지만
또 그런 꿈 같은 여행의 기회가 주워질지 알수는 없는 일 입니다.
또 그런 기회가 주워진다면 그건 대박이죠 !!
[제주도 여행] 제주도 보석박물관
개팔자 상팔자 라더니만 강아지의 눈에 마스카라를 황금으로 했더라구요.
오늘의 저의 화두가 개속에 개가 없다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드링크제를 보면 ~
오렌지쥬스....속에.....오렌지가 없다라는 것이지요.
검은콩막거리 속에....콩....없듯이요.
많은 생각을 두게합니다.
[제주도 여행] 제주도 맛집소개[1]
맛집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두들겨서 찾아낸 맛집 ~
제주도여행에서 제주도칼치가 빠짐 안돼지...해서
제주도칼치와고등어라는 집을 네비양한테 물어 ~ 물어 찾아갔는데
하필 시내 중심지에 있어 주차도 불편하더니만
음식 맛 또한 비추천입니다.
그 동네는 희안하데요....시내 표지판이 일본어와 영어로 써있더라구요.
아마도 외국인들이 많이 등장하는 곳인가봅니다.
면세점이 보여 들어가니 국내인은 외국에 나가는 여권지참되어야
입장가능 하다고 해서 촌넘들 놀래서 얼른 나왔어요.
[제주도 여행] 제주도 맛집소개[2]
네이버의 맛집추천....100% 믿으면 안될듯해요.
제주도여행에서 맛집 추천보고 찾아다니면 더 맛이 떨어지는 식당에
안내될수도 있더라구요.
맛집이라하면 기대가 크잖아요.
그래서 실망도 컸는가봅니다.
그냥 발길이 닿는데로 차가 많은곳에 들어가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제주도 국립제주박물관[1]
국립제주박물관에 소장된 100여년이 넘은 찻상인데 ~
맘에 들어요...어쩜 저렇게 보관을 잘하셨다가 기증을 하셨는지 감동입니다.
우째된게...저런 골동품은 그리 좋아하는지 ~
그래서 시어머님께서 사용하시던 놋그릇이며 제기등을 아직도
몇자루씩이나 보관하고 있답니다.
하긴 ~ 남씨 가문의 종부인데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요...그죠?
[제주도 여행] 제주도 국립제주박물관[2]
호두껍데기 보이시죠?
호두를 반으로 자르고...호두알은 맛나게 드신 다음 호두껍데기에도 솜을 채운뒤
천으로 덮어준 것인데 바늘꼬지예요.
3개에 20,000원이라고합니다.
구찌처럼 수제라고 ....그래서 가공을 하는가봅니다.
[제주도 여행] 제주도 국립제주박물관[3]
제주여행을 하면 혹시 해녀도 만날수있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반갑게도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이렇게 뵙네요.
우리가 사는곳의 날씨는 맑음과 흐림이 뚜렷한데
제주도여행에서는 날씨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마치 시어머님 저녁을 며칠정도 굶겨 놓은 것처럼
꿀무리..... 찌프린 날씨였네요.
[제주도 여행] 제주도 국립제주박물관[4]
여기는 어느분의 묘지예요.
넘의 무덤이 신기해서 담아왔네요.
바람에 날릴까봐그런지 ~
아님 돌이 너무 많아 활용한다고 그런지....묘지마다 이렇게 모두 담을
쌓아두었더라구요.
가이드가 없으니 우리 세자매 맘대로 다니면서 해석까지 해버렸습니다.
[제주도 여행] 세계최대 하르방공원[1]
여기는 세계최대의 하르방공원이랍니다.
각가지 하르방들의 집결지인지 돌로된 아기부터 할배까지 모두 모였더라구요.
근데... 하르방 할배는 있는데 할매는 ...고기잡으로 갔을까요?
돌로된 할매는 어느곳에서도 없더라구요.
참...하르방의 샘김새가 이상도하죠?
혹시 미성년자는 없을듯하고 ~ 이 하르방을 만지면 아들을 가지게 해준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앞모습의 코만 만지고 아들 기다리면...안되고 뒷모습을 만져야 아들을 점지해준답니다.
[제주도 여행] 세계최대 하르방공원[2]
가히 세계최대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르방의 인상이 인자해보이셔서 참 좋아요.
이래도 그래 ~그래, 저래도 그래 ~ 그래 할것만 같습니다.
하르방공원에는 아가들하고 함께 가면 참 좋겠어요.
이외수님도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은하철도 999에 철이도 만날수 있었어요.
제주도 여행] 세계최대 하르방공원[3]
여긴 논과 밭이 얼음이 꽁꽁 얼었는데 제주도여행에서 저렇게 푸른밭은 흔하게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좀더 일찍부터 제주도여행을 계획했더라면 제주도에 살고계시는 분들께
연락이라도 드리고 함께 차라도 대접해드리고 왔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땐 꼭 연락 드릴께요...^^
[제주도 여행] 세계최대 하르방공원[4]
와우 ~ 어마하게 큰 하르방이셔요.
머리크기만 해도 저정도인데 만약 지상에 계셨더라면 아마도 머리가
보이지 않아 땅에 묻어두었을꺼예요.
우리 세자매 눈은 하르방공원에 있고 마음은...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언니가 둘이나 있으면서도 마음은 우째서
항상 혼자였는지 ~~ 언니들이 갑자기 소중하고 엄청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언니.....사랑해.사랑해.사랑해 ...
앞으로 오래토록 막례하고 함께 있으면 좋겠어.
[제주도 여행] 세계최대 하르방공원[5]
아톰의 모습도 보이고 ~ 여름철에 가면 하루쯤은 돌하르방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듯하더라구요.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기가 상큼하고 참 좋았어요.
참...부부나 연인끼리 가셔도 좋은 코스로...추천합니다.
[제주도 여행]
유채꽃이 12월인데도 활짝피었다고 아침뉴스에 나와서 열심히 달려갔더니
노을이 반겨줍니다.
쌀아지매가 여행을 다녀본곳이 별로 없는데 이번 여행은 디카에 이렇게 담아와서 후기를
올리다보니 제주도의여행은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제주도 여행] 제주도 맛집소개[1]
네이버맛집 검색해서 열심히 찾아가서 실컷 먹고나서 배부르면 그때야 아이쿠 ~
사진도 찍지 않고 다 먹었네.....
그러기를 몇번 이번엔 작심하고 상이 차려지자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미s 제주 돼지맛집이라고 했던가...암튼 가게 간판부터 특이했어요.
오겹살?
오메 삼겹살도 겁나게 맛이 좋은데 오겹살이라면 어떤 맛일까??
음...맛은 일반 집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이나 별반 다를것은 없었습니다.
열심히 먹었어요.
그래도 제주도여행에서 흑돼지맛은 보았노라고 ~
이야기 하려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열심히 먹는 도중에 정전이 되어 깜깜.....^^
다행이도 도로앞의 건물에는 희미하게 불빛이 새어나와 주섬 주섬
마무리를 했지요.
계산하러 나올즈음 사장님이 나타나시고 급히 전기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횡재도...계산할때 정전으로 인해 죄송하다고 ~
고기값만 받고 공기밥하고 냉면값은 공짜라네요.
아마도 사장님 복 받으실꺼예요...^^ 히히
2박3일이 이렇게 빨리가버리면 어떡하라고 ~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없어 아침 9시 비행기를 예약했다네요.
어째....그렇게 그냥 떠나려니 섭섭하고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언니들하고의 함께한 2박3일이 너무 짧게만 느껴져요.
같은 하늘아래에서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소식도 자주 전해야겠습니다.
어떤 표현도 어렵고 무 조 건 - 조건 없이 사랑해....라고 하렵니다.
다인리조트...전광도 좋았지만 2층 펜션에서 창문을 열어보니 70~80 옛노래가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리조트 자체에서 밤이되면 라이브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어요.
노래도 어찌나 잘하시던지 나가서 함께하지 못해 미안스런 마음입니다.
공연도 구경하고 싶고 ~
언니들과의 시간도 더 가지고도 싶어...언니들과 수다 떠는 것으로 결정하고
마트에서 이것 ~ 저것 맛있는거 사다가 먹고 즐기면서 따끈 따끈한 펜션에서
사랑하는 언니들하고의
2박3일 잊을 수 없을 만큼 행복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있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고,
앞으로 우리 많이 많이 사랑하고 아끼며 지내고 싶어.....
함께 가지 못한 두 형부와 쌀아저씨한테도 이렇게 행복한 제주도여행 할수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싶구요.
우리 언니들한테 막례가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언니들 사랑해 ..............^^
그렇지요...참으렵니다.
쌀아지매 오늘도,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예쁘게 살아가도록 옆에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