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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12월 무제한 걷기 무사히 끝내고 신년 감악산 비박후 2번째 강원도 고한 비박 나서본다.
원주집에 일주일만에 만에 도착하구 예기치 않은 수도 동파에 빠르게 대처 수리끝내고
주촌.연당 38국도 갈아타구 고원의도시 태백시내 지나 한전 태백지점 부근 연탄 실비집에 도착한다.
연하봉이 올려다 보이는 실비집 단백질 보충하구 고한으로 넘어와 하이원호텔 앞 주차하구
산행준비후 16시 산행에 들어간다.
하이원호텔주차장-1코스둘레길-임도길-두위지맥 접속-1260 데크전망대 비박-임도길 주차장 원점회귀.
본래 1350 핼리포터에서 계획이었는디 생각보다 상단부는 눈이 많아 봄에 가기로 하구 편한 데크에서 하룻밤~~
데크에 얼어붙은 야전삽으로 얼름깨고 깨끗히 작업후
17시 텐트 피칭후 간단한 먹거리에 19.50분 일찍 잠이든다.
산행사진
주차장 뒷편 둘레길 시작점
곤드라는 상하 부지런히 다닌다
호텔 뒤 정암산 능선 함백산은 안보이고 골프장은 겨울 휴업중
눈썰매타면 좋을것 같은 등로
시내에는 눈은 없어도 1200넘으니 눈이 제법보여 겨울 맛이 남
날씨는 온화하구 미세먼지로 조망은 흐림
삼각형모양 순경산
1260지점 데크전망대
지맥 접속구간 어름깨고 조금 기다림 혹시나 산님이 올라올까봐
만항재 10키로 옛생각이 절로 난다
등산로 요며칠 아무도 안다닌 듯
햇살에 기온은 온화하지만 고산지역이라 금새 몸이 식는다
먹구름이 몰려 오면서 돌풍까정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언른 테트치고추위를 면해보고
눈빨까지 날리며 겨울 분위기 빠져들고
싸리기눈 소리에 잠이깨고
밤새 바람불어 텐트도 흔들흔들
05.40분 일어나 오뎅탕 끓이고 몸을 녹여 밖으로 나오니
상고대가 그런대로 멋있다.
잠깐 햇살도 비추고
마천봉
빠른 속도로 패킹하고 하산 서두른다.
박지정리
하산
투구꽃씨방
꽃향유
투구꽃 흔적
안전하게 하산완료
차량찾아 고한에서 아침식사후 원주로 돌아와
마당에 남은 얼름조각들 마저 깨고 장비 4시간 말리고
5시 원주를 떠나고 차막힘 없이 안산으로 돌아와 낼 일을 준비 해본다.
전주,감악산 빡센 오름으로 아내가 놀라서 이번에는 살방살방 다녀온 고한 하늘길 비박 사진들
금주는 전남.고흥 거금도 적대봉 백패킹 예정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