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오늘 유난히 추운 날씨입니다.
닥친 추위로 더 힘겨울 이웃들에게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이재민 구호를
삼척·울진·영덕에서 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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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과 영덕 일대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애써 가꾼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었지요. 두 달여가 지난 지금 추위까지 닥친 지금도
이재민들이 임시주택과 마을 회관 등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하지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12월 18일 삼척
시청과 울진군청, 영덕군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이재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이불 1,520채, 쌀 150포, 식료품
430세트, 생필품 150세트의 구호 물품들을 지원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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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은
“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다. 생필품과
이불을 잘 전달하겠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이재민들의
생활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화답하기도 했어요.

전찬걸 울진군수는
“
침수된 주택들의 모든 물건이 쓸모없게 되었는데 이렇게
구호품을 주시니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욱 고통받는 분들에게
편안함과 행복함을 줄 것 같다.
”
고 말했어요.

이희진 영덕군수는
“
재난이 날 때마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 감당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대단히 감사하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라 이재민들이 더 외로울 것인데 쌀과 이불 등 구호품은
행복한 연말 선물이 될 것
”
이라고 했어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재난과 긴급구호가
필요한 곳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큰 재난과 위기를 맞으면 특정 누군가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이루어지면 그 어려움은
빨리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
가까운 이웃이 될 수도 있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니까요.
첫댓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더라도 옆에서 응원하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졌네요^^
응원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태풍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구호품을 준비해준 국제위러브유에 감사해요~
위러브유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하지요.
여러곳에서 피해민을 돕기위해 물품전달이 이루어졌군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자연재해로 매년 피해를 입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힘든 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위러브유의 나눔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