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앗~ 뜨거, 화다닥^^
온통 불에 신경이 집중되서...^^
스터디를 꾸미고 이끌어주실 샘의 스케줄을 잡고...
허~걱
시간이 목요일 오전밖에 안되신다네요?]
장소는 이천... 우리집은 일산....
욕심을 부렸습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 셋째 김밥을 싸고 김밥으로 식구들 아침을 준비하고...
6시쯤 출발하려는데... 밤새 와있던 문자...
일찍 여주먼저 가서 잠깐 얼굴이라도 들여다 봐줘야할 아이가 있었는데...
제 멘토가 대전강의에 데리고 가신다고...
그래서 시간1시간 30분 여유...^^
아이들 깨워서 씻기고 먼저 7시30분 이천으로 출발...
헉~ 비가 장난이 아니네??? 머리를 굴려서 출근길 덜막히는 구간으로 향했음에도 2시간만에 도착...
신나고 재밌는 스터디
11시 30분 출발해서 약수로 향하려 했건만...
발등에 떨어진 불이 제 왼쪽 발목을 잡고...
아침일찍 대전에 갔던 아이가 3시에 돌아온다는 소리가 오른쪽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거인은 맘쏙 저만큼 일단 미뤄두고...
이게 다~ 거인을 단장하고 확실하게 깨우는 일이다^^ 치고^^
스터디 마치고 기다렸다가 아이의 안색과 표정을 살피고... 손을 잡고 이야기 몇마디 나누고...
내 아이들 챙기러 4시쯤 출발해서 겨우 일산으로 아이들 시간에 늦지않게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알람조... 미안혀요...ㅠ.ㅠ
최현국샘 죄송합니다
담주에 무슨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 담주를 위한 준비... 뭔지 알려 주시면 준비해 가겠습니다^^
첫댓글 담주엔 10장만 읽으시면 된대요. 흐흐. 샘도 사정이 있으셨군요. 저희 파랑새 빼고, 다른 조분들은 합방했습니다. ^^. 마지막 주에는 빠지는 분이 안 계시길 바랍니다
합방 무지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그래요단 8주지만 이리들 일들이 생겨 발목을 붙잡네요. 잠자는 척하는 거인이 우리2기팀 모두의 가슴속에서 벌떡 일어날꺼예요.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