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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시험을 면하는 교회, 환란에 들어가는 교회, 휴거를 기다리는 수많은 성도가 남겨집니다! 하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 내용으로 계속 메시지를 전하고 주기도문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버님이 소천하셨을 때 형님들을 만났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으면 당연히 구원 받는다는 교리적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각각 교단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구원파인 작은 형과, 지방교회에 다니는 큰 형과 서울침례교회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모두 같아서 이런 구원론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생활을 하면 구원을 받지만, 죄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지옥에 간다면 누가 책임을 져줍니까? 그래서 성경 말씀에 어긋나는 교리 부분을 말씀드렸고, 사랑침례교회와 서울침례교회가 은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예수 안에 있으면 다 휴거 된다고 하는 것 때문에 설교를 시작한 것입니다. 환란 전 휴거를 믿고 기다리는 같은 동질감이 있지만 휴거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큰일입니다.
예수님이 오신다고 기다리는 것은 눈동자를 하늘로 향한 것이지만 예수님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의 비유를 하시면서 마태복음 24장과 25장에 연이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릇에 기름이 없어서 휴거 되지 못했고 그러므로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휴거를 쉽게 생각하고 예비를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휴거 될 줄로 생각할까봐 두렵습니다.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면 준비됐는지 점검을 해야 하는데, 기다리기만 한다면 수많은 분들이 남겨질 수 있어서 이 메시지를 계속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9절부터 15절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거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을 유지만 하면 천국에 갑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과실을 용서해야만 하나님께 용서받는다고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죽기 직전에 예수를 믿고 돌아가시면 예수님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천국에 갑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상태에서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성화되어 가야 합니다. 삶을 영위하는 우리는 반드시 상대방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리 중에서 예정론 전부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예정론은 전체 예정이 있고, 개인 예정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전체적인 예정은 정해져 있고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인의 구원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스겔서에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죄악을 행하면 너를 버릴 것이라 하십니다. 법을 어기고 악인으로 살아서 반드시 벌하겠다고 했지만 돌이켜 의로운 자로 산다면 과거의 죄를 묻지 않고 구원하시겠다고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기독교는 현재의 종교이고 지금 예수 안에 있느냐, 지금 예수 밖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 안에 계시면 반드시 구원받습니다. 생각과 말 속에서 죄를 짓지만 그때마다 예수님께 겸손히 나아가시면 예수님이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용서해야 되고 예수님 안에서 겸손하셔야 구원받습니다.
주기도문의 구조가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주기도문의 시작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만드시고 땅에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내려오심으로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천년 왕국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이 땅에 신천, 신지가 이루어질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기도문 뒤에는 성도가 어떻게 구원 받고 단장해야 예수님이 오실 때 만날 수 있는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에 일용할 양식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먹고 난 후에 말씀대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이렇게 단장이 되면 시험에 들지 않는 성도가 되어 예수님께서 오실 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기도문을 주신 이유이고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단장할 것인가를 보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시험을 어떻게 이기셨는지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4절
1 그때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첫 번째 시험은 예수님이 40일 금식을 하셨을 때 마귀가 찾아와서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항상 곤고함이 있고 무엇을 먹을까 모든 사람은 걱정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성도가 무엇을 먹을까 하는 문제로 하나님을 찾아오고, 하나님을 믿으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는 설교를 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설교를 하면 마귀의 시험에 빠지고 시험에 들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를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신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십니다.
먹고 사는 문제로 와서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바로 십계명의 언약이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 말씀하신 산상수훈입니다. 산상수훈의 핵심은 십계명에 더하여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으로도 죄를 짓지 말고 용서하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선을 베풀어라. 빛과 소금으로 살아라.고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먹으면서 살면 책임져준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 첫 번째 시험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넘어지고 걱정하지만 하나님께 맡기시면 반드시 책임져 주십니다.
마태복음 4장 5절부터 6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원래 존귀하게 만드셨는데 범죄하고 아버지의 품을 떠났더니 비참하게 되었고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높아지려 하고 특별한 사람으로 존귀하게 여김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들어와서 온유하고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십니다. 두 번째 시험은 높아지고 싶은 사람의 약점을 부추기는 마귀가 자존감을 사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이유와 목적이 출세하여 높아지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하여 고3 학생들이 서울대 가게 해 주시고, 시험 칠 때 점수를 잘 받아서 좋은 데 가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실력대로 가게 해 주옵소서. 열심히 공부한 대로 하게 해주옵소서. 본인에게 맞는 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이런 기도는 할 수 있지만 우연과 행운을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사람이 자기를 높이고 자존감을 높이려고 하는 행위들을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할 때가 많고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데 왜 나한테 이렇게 하세요? 나한테 이러면 안되잖아요.’라고 저도 수없이 기도했습니다. 건강하든지 약하든지 어떤 환경에 있든지 주신 환경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맡기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나의 필요에 의해서, 나를 높이기 위해서, 내가 존귀한 자 같다고 생각하면서 하는 어떤 행동도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심령이 가난해야 천국에 갑니다.
마태복음 4장 8절부터 11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귀가 예수님께 세상의 부귀와 영광을 다 보여주는 세 번째 시험이 욕심입니다. 자식이 잘 되고 남편이 잘 되길 바라고 돈을 많이 벌기를 바라기도 하여 교회에 와서 욕심으로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 이번에는 주시옵소서. 그러면 하나님을 위해서 헌금을 하겠나이다. 십일조가 아니고 십이조를 드리겠으며, 하나님을 위해서 온갖 일을 하겠나이다.’ 라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요구하고 물질을 통해 일하겠다는 사람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원하시고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나님은 부자나 일하는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니고 자녀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녀를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물질을 사랑하는 것은 마귀를 섬기고 마귀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많이 받기 위해서 부귀와 영화를 차지하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 사람이 물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두 개를 동시에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라고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명심하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와 자존감으로 명예를 높이는 일과 물질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고 이런 것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마귀는 사람의 속성을 알고 예수님을 시험했던 말씀을 명심하고 기도합시다. 어떻게 기도할지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내용을 더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6장 1절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는 것은 예수님을 두 번째 시험했을 때 명예를 높이는 시험이었습니다. 교회에서 특정인이 높아지는 일이나 특정인을 높이는 것은 예수님께 반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첫 번째는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려다가 범죄했고, 두 번째는 욕심 때문에 범죄했습니다. 마귀는 똑같이 합니다. 예수님에게 마귀가 잠시 물러났지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날마다 찾아와서 계속 시험합니다. 그때마다 말씀으로 물리치시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마태복음 6장 5절부터 8절
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말씀에서 첫째는 남이 알게 기도하지 말고 둘째는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간단하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으로 간절하고 간단하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잘 아시죠?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주님의 뜻대로 원하시는 대로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더 기도할 게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21절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땅에 보물 쌓아두지 말라. 하늘에 쌓아두라.는 헌금을 많이 하라는 뜻이 아니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늘 예수님께 나오라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여 하나님이 마음에 주시는 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헌금하면 하나님이 받으시고 반드시 여러분에게 상급을 주실 줄 믿습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하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우리는 감사하며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상이 되는 물질을 추구하지 말고 그리스도인답게 성실하게 삽시다.
마태복음 6장 25절부터 32절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무엇을 먹을까.는 생사와 관계되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입을까.는 명예와 자기를 높이는 두 번째와 같은 시험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이런 것을 구하지 말고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 주기도문을 보충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부터 34절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오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주기도문에서 위의 구조가 그의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받으신 예수님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게 하십니다. 초림의 예수가 먼저 이 땅에서 이루시고,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천년 왕국을 이루실 것을 이미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재림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은 초림때 완성되었고, 이미 이루어진 나라를 우리는 사모하고 바라보라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두 번째는 영원한 신천,신지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그의 나라가 임할 것을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을 사모하고 기다리며 늘 그 나라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먼저 그 나라를 바라보게 되면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셨던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고 먹는 문제, 의복과 명예와 물질의 욕심을 바라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기도문에 밑에 구절인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에서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온유하고 겸손한 자로 바뀌고 빛과 소금된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을 따라서 용서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용서받았으므로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용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만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먹는 문제, 명예, 부귀, 영화가 다 하늘 나라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혼인 하자고 말씀하시므로 내가 부자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을 붙잡으면 다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예수님을 사모하고 기다리며,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단장하고 기다리겠습니다'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낮은 자가 되어 섬기고 사랑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용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떠나시고 성령이 오시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하신 것은 성령님이 우리 마음을 바꾸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성령을 간구하여 성령님이 내 마음을 바꿔주길 기도하면 바뀌게 됩니다. 성격이 건조하던 제가 부드럽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바뀌고, 예전에는 하늘을 보면 신경질이 나고 구름을 보면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하늘을 봐도 아름답고 구름을 보면 예수님이 언제 오실까 생각하고 구름 사이에 햇빛이 잠깐 나와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아름답게 바뀌어서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자들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바뀌고 시험을 통과하여 시험이 필요없고 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부 단장하고 예비하여 환란에 안 들어가려면 주기도문의 기도를 따라야 합니다.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고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고 기다리며, 말씀을 따라 기도하는 자들이 시험을 면하는 교회가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 교회는 너무나 안타깝게 환란에 들어갑니다. 예수만 믿고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휴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4장 37절부터 44절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이 말씀에서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신다.는 것을 예비하고 있으라.고 하십니다. 주기도문의 내용으로 첫 째는 말씀을 먹고 두 번째는 말씀을 따라 기도하면 예비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의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따라 기도하고 예비하면 들어갈 줄 믿습니다. 말씀을 꼭 따라오시고 늘 깨어서 예비합시다.
마태복음 24장 45절부터 51절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말씀을 먹어야 된다고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비하려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그 집의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지금이 어느 때이고 어떻게 예비해야 될 것인가를 계속 양식을 먹여야 됩니다. 때를 따라 그 집 사람들의 양식을 안 먹이는 종에 대해서 예수님은 악한 종이라고 하십니다. 교회에서 먹이는 가짜 양식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과 자기를 높이고 명예 높이는 것입니다. 나를 높이려 하지 말고 더불어 함께 하고 섬기는 모습이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을 먹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안 기다리면 주인이 더디 오리라.하여 많은 교회가 잠들어서 예수 믿으면 복을 받고 물질과 축복의 설교를 하게 됩니다.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먹고 사는 것과 세상에 마음 뺏긴 그리스도인들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성경 말씀대로 가르쳐야 되고 안그러면 예수님을 안 기다리는 교회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혼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1절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우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됩시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말씀을 따라 기도하여 그릇에 기름을 예비합시다.
마태복음 26장 36절부터 45절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예수님이 기도하러 올라가셨을 때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려가셨는데 제자들이 피곤해서 잠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과 25장에서 깨어 있으라 말씀하셨지만 세상 살기가 어렵고 피곤합니다. 그러나 깨어 있어야 되고 기도해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깨어 기도하지 못해서 시험에 들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에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깨어서 기도합시다. 시험에 들어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예수님이 오실 때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시길 축원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늘 깨어 있으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깨어서 이 세상 것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예수님을 사모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도 다 예수님이 바꿔주옵소서.
나의 성품도 바꾸어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 용서하는 자, 낮은 자, 섬기는 자,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아버지 이끌어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목사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말씀을 곱씹어 읽으며 주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