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인 21-06-10 16:48
문척면장으로 계시면서 군수님과 트러블이 있다는 이런저런 소문을 들을 수 있었고,
급기야 본인 동의 없는 도청 파견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인사발령을 받으셨다는 것,
인사발령에 굴복하지 않으셨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청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어떤 심정으로 도청까지 가셨을지 당시의 면장님의 마음이 감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면장님 너무 고생하셨다고, 그리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면장님께서 게시판에도 쓰셨듯이 저희 구례군 후배 공직자들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지금 이순간에도 '을'의 위치에서 말도 안되는 갑질을 당하는 숭고한 노동자들을 위해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혼자 힘으로 이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그 '외로움'을 '의로움'으로 바꾸셨습니다.
이제 전리품을 취하셔야지요. 진정성있는 사과라는 것은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이 통쾌한 승리에 대한 전리품을 마땅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부디 더이상의 마음고생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군의회 꼰대 21-06-10 20:09
군수가 불법행정을 하였는데
군수을 견제하고 감시할 유시민 군의회 의장님
구례군의회 집행기관 견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군수가 불법행위로 군민을 타지로 내쫓았는데,
의장님 군수님 대변자 역할만 하실렴니까
군의회 차원에서 성명서 발표하고 행정사무 조사도 하세요
침묵은 금이 아니고, 군의회의장 직무유기 입니다
나원참 21-06-11 08:55
요구할 걸 요구하셔야죠.
군수 딸랑이한테....
(우물에서 숭늉 찾는게 훨 빠를거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당내에서 합의한 약속도 헌신짝 버리듯...
요즘 하고 있는 행태를 보자하니
내가 군수와 눈만 한번 마주치며 깜박하면
우리가 무소불위의 권력자이니
의원이든, 군민이든 너희들은 다 내 졸개야.
찍소리 내지말고 잠자코 있으면서
내가, 우리가 던져주는
먹다남은 고물이나 핧고 있어...
깜 깜 21-06-10 20:13
깜도 안되는 분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구례군 동네방네 망신시키고 있네
구례군 유권자님 내년에는 깜되는 분, 제대로 선택하세요
후안무치 안아무인 21-06-11 07:34
김순호 군수님, 김태곤 총무과장님 이쯤되면 뭐라고 말씀하세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고 보니 둘 다 김씨 네요
두 분 외국 출장 중이 것은 아니죠, 아니면 충격 먹고 몸져 누우신 것입니까
후안무치(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름), 안아무인(방자하고 교만하여 업신여김) 행정을 펼쳐오신 장본인들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파동의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박원순과 오거돈 시장은 성폭력 협의에 연루되어 스스로 죽음과 사퇴를 하였는데.
2년간 적법행위라고 주장하며
소속 직원 1인과 소송에서 변호사 5명을 선임하고도 패소하였다면,
김순호 군수, 인사담당 김태곤 과장님 먼가 중대한 결심을 하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후안무치, 안아무인 인간이라고 증명하고 그 자리를 계속 고집하시겠습니까 ?
군민의 돈 내놓아라 21-06-11 09:22
결자해지의 의지로 a사무관님이
혈세도 되돌려 놓으셔야합니다
의회도 한통속이고 방관자가 아니고
공범자입니다.
형사책임을 물려야합니다
시간끌지말고 속전속결로
후속조치 바랍니다.
중대범죄 21-06-11 11:04
국가돈(국민:군민세금)을
유용했다입니까?
원고 승소 사유:심리불속행 … 21-06-11 10:22
댓글내용 확인
정말정말로 몰랐을까요. 21-06-11 11:04
심리불속행제도는 상고 이유가 법이
정한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심리를
안하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변호사님들이 그걸 몰랐을까요 .
아니면 뭘까요? 참 궁금하네요.
주민소환 21-06-13 09:35
이쯤이면 군민의 혈세로 주민소환이라도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