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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88권 12편
섭리의 내일과 나 (훈독본) 9870
1976.09.20 (월),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워싱턴 대회는 미국에서의 3년노정을 승리로 결실한 대회
금번의 워싱턴 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데 대해서 진심으로 먼저는 하늘 앞에 감사하고 여러분 앞에 감사합니다.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우리 통일교회와 내 자신이 미국에 와서 그동안 3년 반, 한 4년간에 걸쳐서 했던 싸움이 일단락을 봤다 하는 것을 여기서 선포합니다. (환호. 박수)
그간 미국 전언론기관과 미국 국민이 우리 통일교회와 나에 대해서 반발을 했지만, 그 반발하는 가운데를 뚫고 나오면서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이런 대회까지 치렀다는 사실은, 이것은 우리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내적인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저러한 중심 포인트를 유지하면서 횡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쳐 나가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3년 여의 싸움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길 바래요. 워싱턴 대회까지는 격전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비로소 미국 국민들이 놀라서 '아이쿠, 레버런 문이 이렇구나' 했지요.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파격적인 승리를 거두어 가지고 그때부터 여론의 초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가 강력한 단체다. 레버런 문이 문제의 사나이다' 하며 여론이 총공격을 하고 집중사격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3년 동안에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던 거예요. 그렇게 미국의 전국민이 알아야 되고 자유세계의 국민 전체에게 3년 동안에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었던 거예요.
워싱턴 대회의 승리는 하나의 찬란한 영광의 실적
그러면서 미국이 떠드니 전세계에 문제의 사나이로 등장했는데, 금년에 들어와서 열린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 그 절정에 오른 거예요. 그래서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의 대승을 결의하고 선서했는데, 일대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침해로 말미암아 우리가 심적으로 말할 수 없는 큰 부담과 짐을 지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나는 저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하늘적으로 볼 때 워싱턴 대회의 승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작전을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에 그때에 대승리를 했으면 '우리 하는 것이 전부 자신 있기 때문에 워싱턴 대회도 문제없다. 이것은 양키 스타디움 대회보다도 더 쉬울 것이다' 이런 생각을 전부 다 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큰일났을 것이라고 지금 나는 결론을 짓습니다.
그때 전세계에 널려 있던 통일교인도 충격을 받고, '하나님이 우리편이 아니지 않느냐? 하며 여러 가지로 의심할 수 있는 환경에 몰렸지만,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우리가 다시 싸울 수 있는 희망점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볼 때, 여기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하늘 작전의 한 포인트가 있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결과로 워싱턴 대회는 생명을 걸고 해야 되겠다고 전달받았을 거예요.
이 워싱턴 대회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 대회를 집행하는 주체자나 혹은 그 대회를 책임진 모든 상대편이 하나되어 가지고 정성들인 그 역사적인 최고의 기록을 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생님은 생각했다구요.
만일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부터 워싱턴 대회가 실패했다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에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워싱턴 대회 이후 금후에 우리가 세계적인 전략에 대한 방대한 계획을 어떻게 추진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이 워싱턴 대회를 실패하면 그 이후에 레버런 문은 비참한 사나이가 될 것이다 하는 것을 심각히 느꼈다구요.
이 워싱턴의 3년노정, 3년 반의 이 싸움은 선생님이 십자가를 지고 고개를 넘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질 때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는 흑인이 대신 졌던 거와 마찬가지로 흑인 대다수의 집회가 될는지 모를 것이라고 예상했던 거라구요. 그것이 적중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의 뜻이 흑인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문이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을 생각했다구요.
문제는 워싱턴 대회에서 대승리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상역사, 섭리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의 찬란한 영광의 실적을 내가 장식한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지상에서 지금까지 생애를 걸고 싸워 나오던 최후의 짐을 풀고, 이제는 내가 자유인의 한사람으로서 일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간다 하는 그런 가벼운 마음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박수)
언제든지 자신 있는 자세로 공고히 서라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전진해야 합니다. 수직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눈이 암만 위를 보더라도 바른 자세를 가지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딱 땅을 딛고 볼 줄 알아야 돼요. 90도가 안 돼 가지고, 언제든지 바른 자세로 확실히 땅에 공고히 서 있느냐 하는 생각을 잃어버릴 때는 큰일난다 하는 것을 이 아침에 여러분 앞에 얘기하고 싶다구요.
이제 여러분이 선생님이 하는 걸 봤고, '우리 선생님이 하자고 하는 것은 다 됐다. 무엇이든지 됐다. 이야, 멋지다' 하는 것을 지난날들을 거쳐온 결과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고, 각자 그런 결심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한테 지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내가 3년 동안에 하는 것 다 보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믿고 했지만, 여러분들은 보고 알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우세하다 이거예요. 그렇게 선생님같이 하면 된다구요.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그 아버지의 아들이 나인데 왜 내가 못 할 것이냐' 하는 신념이 선생님보다 강해야 이 단체가 앞으로 발전하지, 그렇지 않으면 후퇴하는 거예요.
자, 그런 결심을 하고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나는 선생님 보다 낫다 하는 신념만 갖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해서 좋은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이제 내가 여러분 앞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 앞에 내가 보여 주겠다. 선생님보다 내가 나아야지. 낫다' 하는 신념을 여러분이 이 시간에 갖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후에 벌어질 모든 문제의 해결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한테 지지 않겠다는 결심을 이 아침에 하면 뭐 많은 말이 필요 없다구요. 그러면 공중을 올려다볼 필요도 없어요. 땅만 내려다봐도 똑바로 올라갈 것입니다.
과거보다 한 치 더 나아가야 세계통일의 모체가 돼
이제는 걷더라도 옛날에 걷던 것보다 한 치라도 크게 걸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걷는 시간에 있어서도 몇십 분의 일초라도 빨리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 다니면서 보는 것도 옛날에는 그저 이렇게 이렇게 봤지만 지금은 달라야 돼요. 옛날에 한 시간에 두 번 봤으면 이제는 네 번을 봐야 되겠다구요.
글을 읽어도 한 페이지를 읽는 데에 몇 자라도 더 읽지 덜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머리카락도 나는 옛날보다 한 치 더 길게 기르겠다 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한 치라도 더 잘라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손톱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더 짤라야 되겠다고 생각하라구요. 숨을 쉬어도 이젠 큰 숨을 쉬어 가지고 어디 가도 몇 시간만에 도착하겠다고 결심하는 숨을 쉬어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더 달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잘 때에 편하게 잤지만, 이제는 시간이 없어도 잘 때 운동하면서 자겠다고 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산을 보게 되면 '저산에 누가 못 들어간 골짜기는 내가 다 가본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옛날보다 틀림없이 나아진다구요.
세계통일은 과거보다도 한치 더하는 데서부터…, 조그마한 요 한 끝이 세계통일 운동의 모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어느 집회에 가더라도 그 집회가 다 끝난 다음에 다 돌보고 맨 나중에 나가고, 또 어디에 출석하더라도 제일 먼저 가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에 여기 와 가지고 '오늘 여기에 제일 빨리 참석한 사람에게 천하에 없는 상을 준다' 하는 일이 있을지 알아요? 그걸 바라는 거예요. 오늘 아홉 시에 집회를 하는데 어저께 아홉 시부터 기다리면 어떻게 될 거예요? 24시간 미치광이예요. 그건 '이놈의 자식은 미치광이'라고 하며 누가 침을 뱉더라도 변명 못 하고, 그저 욕을 하더라도 변명 못 하고, 그저 천대받더라도 변명할 도리가 없다구요.
자, 그럴수록…. 하나님이 상을 준다면 어떤 사람에게 줄까요? 하루 이틀보다도 사흘을 기다리면 그 사람에게. 이게 미치광이일수록 상을 더 빨리 받는다는 거예요. 여러분, 역사적인 위인이니 혹은 애국자니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정상적인 사람인 줄 알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거 미친 사람들이라구요. 무엇 걸고? 생명을 걸고 미쳤다 이거예요.
기독교 자체도 예수님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2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기다려요? 언제 올지 모르는데 2천 년 전부터 기다리니 그거 미친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것을 넘어 자신을 갖고 당당하게 기다려서, 하나님이 볼 때에 감탄할 만하면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지어서라도 이뤄준다는 거예요. 이런 신념을 가지라는 거예요.
또 이번 워싱턴 대회를 폐한 다음에, 일반 대회의 사람들 같으면 대회를 폐한 다음에 아홉 시 전에 전부 다 끝내고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그런데 워싱턴 대회를 끝낸 뒤 남아서 밤을 새워 가며 바람벽의 벽보를 찢어 내고 휴지를 줍고 한 게 다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서도, 전부 다 '다 됐다' 하고 나가는데 한 사람이 나중까지 앉아 있다가 뭣이 또 없나 하며 슬슬 다니며 찾고 또 찾고 하루 종일 찾으러 다니면,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사람은 최후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개체 싸움에서 실패하면 공적인 싸움에서 승리해도 무효가 된다
어젯날과 같은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축복보다도 이제부터 받을 축복이 몇천 배 몇만 배 크기 때문에, 다른 자세를 갖지 않고는 그 축복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 대신, 하나님 대신 여러분들이 이제는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구요.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했다 할 때 기분이 좋아 가지고 가자마자 자랑하지 말라구요. 교만하지 말라구요. 워싱턴 대회는 전체의 공적인 싸움이었지만, 이제 내 자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체의 싸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나는 경고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자신들이 자체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각자의 결의가 얼마나 공고하냐 하는 것을 여기서 다짐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여러분 개체의 싸움에서 실패하는 날에는 공적인 싸움에서 승리했다 하더라도 그건 무효가 되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세상과 달라야 우주적인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공적인 싸움의 시대는 지나갔으니, 그다음에는 여러분의 사적인 싸움의 시대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기에서 승리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각자는 지금 워싱턴이라는 한 시를 대한 싸움의 시대가 아니라 전미주와 전자유세계를 대한 싸움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하늘의 복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구요. 분배를 받아야 돼요. 어떻게 분배받느냐 하면, 승리하면 분배를 받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종의 대우를 받는 것은 영광으로 열매맺힌다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수난의 길을 걸어왔고 노예 이상의 생활을 해 나왔지만, 내가 노예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류의 해방을 위해서 싸우는 선봉자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내게 쇠고랑을 차고간 비참했던 걸음의 흔적이 있거들랑 이 흔적을 붙들고 우는 하늘의 선한 영인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후대의 인류가 있을 것을 생각했다구요.
나는 종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종이 되었다는, 종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라는 생각을 한 거예요. 종의 등에는 천만 번의 채찍이 가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 앞에 채찍을 가하면 가할수록 역사적이요 세계사적인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종의 놀음을 하고 종의 대우를 받고 종으로서 핍박을 받는다고 낙심하지 말라!
과거의 종들은 전부 다 자기 일신을 위해서 종이 됐지만, 여러분들이 일신의 영광과 영예를 다 버리고 만민과 하나님을 위해서 종 이상의 길을 간다면 하나님의 생명록에 기록되는 거예요. 그것이 표창의 성문이 되고 조건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종으로서의 핍박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핍박은 영광의 상징으로 열매맺힌다는 거예요.
하늘이 알고 사탄이 알고 있으니 원망하지 말라
몽둥이로 '이놈의 자식들아 너 왜 일해? 하며 디리 때리면 매맞아 가지고 전부 다 터져 가지고 이렇게 되더라도 그저 하겠다고 하고, 맞고 아파도 웃으면서 도망가며 '또 하자, 또 하자' 하며 이렇게 뛴다면, 하나님이 '야 사탄아' 하고 사탄을 불러 '예' 하면 '자, 이거 내가 도와줘야 되겠니, 안 도와줘야 되겠니? 하면 사탄이 뭐라고 하겠어요? 사탄도 할 수 없이 '예' 한다구요. '그 사람 앞에 영원히 손들겠습니다, 이런 사람은 영원히 당신의 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며 사탄이 인정한다구요. 우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하자는 거예요.
만약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불철주야 생각을 하고 밥을 먹으나 일을 하나 이걸 위해 기도하고 눈물짓는 정성을 들여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의 입장을 소망 했으나 그런 길을 못 갔다고 한다면, 하나님도 사람과 마찬가지이기에 그게 가슴에 남아져 가지고 영계가 그 사람을 위로해 주고 그 사람의 지상의 소원이라도 풀어 줘야 한다는 뜻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죽은 예수를 해원해 주기 위해서 기독교를 발전시킨 하나님의 역사가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다 안다구요. 원수를 갚으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다 아니까. 하늘이 알고 사탄이 다 알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이제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권 내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사탄편에 서지 않고 하나님편에 서 가지고 사탄이 가는 길을 막기 위해서는 그러한 전통적인 역사를 이어받아 사탄이 당대에 여러분 앞에 머리 숙이고 굴복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내용을 갖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갈 수 없는 세상이니, 오늘날 종의 몸으로 가 가지고 하늘의 심정 앞에 내 일대의 무엇을 남기고 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무엇이 반대해도 이제는 통일교회를 어떻게 못 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말없이 모든 희생을 하게 될 때는 하늘이 나를 옹호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말없이 희생하게 될 때는 죽는 날에 나는 죽은 사람이지만, 죽은 사람이 아닌 입장에서 내가 저나라에 가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남아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고 핍박을 받고 수난길을 가면 갈수록, 그 뜻이 내 일대에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후대에 영계에 가 가지고 영인들을 규합하고, 여러분과 같이 이렇게 정성들인 사람들 편에 서가지고 땅 위의 후손들까지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영계의 기반과 지상기반이 확대된다는 걸 알고 있는 거라구요. 뜻을 위해서 수난길을 간 사람에게는 영계에 가서 영원히 영원히 협조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러한 사람들이, 그러한 자리에서 뜻을 위하여 살던 사람들이 죽어 가지고 저 영계의 중심인물들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러한 전통을 지상에 남기고 가게 되면 저 영계의 영광의 자리는 자동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라구요. 내가 죽더라도 내가 죽은 후에, 내가 이 땅 위에서 지니고 나오던 전통을 영원히 영원히 보호하고 영원히 영원히 키워 나갈 수 있는 권한이 이런 길에서 부여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길에 순응해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길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세계가 통일 안 되었더라도 틀림없이 내 움직임을 통해서 통일되리라고 믿고 있고 알고 있는 거라구요. 죽어서라도, 내가 영계에 가 있더라도 여러분에게 나타나 가지고 현실생활권 내에서 여러분을 영적으로 지도해서 그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것이 영계의 조직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움직이는 살아 생전에도 국경을 넘어서 영계의 영인들이 동원되어 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는 영계와 육계가 우리 편이 되어 들어올 수 있는 차원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 방향을 잘 콘트롤해 가지고 안내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요 몇 년동안에 수천 년 핍박받을 것을 탕감하는 기간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요 몇 년 기간이 위대한 역사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기간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워싱턴 대회는 역사적인 실적을 가진 대회
이번 워싱턴 대회는 역사적인 대회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나는 어디로 가느냐, 나는 무엇을 할 것이냐, 나는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래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제 결심해야 돼요. 내가 미국에 어떤 교회를 하나 만들어서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또 미국이면 미국을 내가 움직이겠다,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계면 세계를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제부터 죽는 날까지, 내가 3대, 4대, 몇십 대 후손 앞에 유언을 하고 죽을 수 있는 결의를 하노라' 하게 되면, 여러분에게 이제부터 만세의 승리권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제부터 레버런 문의 대신자가 되라
선생님은…. 세계로 가는 그 길은 틀림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희생을 많이 하더라도 밤이나 낮이나 더 빨리 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걸 알고 거기에 보조를 맞춰야 돼요. 80년대의 승리를 생각하고,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걸 생각하라구요. 이제부터 추어 올려 가지고 최고의 기준으로 이렇게 올라서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려면 이제는 여러분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대신자가 되어서... 각자가 내가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니 나는 그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들의 사명이요. 아들로서 응당히 해야 할 일입니다. 누구의 칭찬도 필요 없고 도와주는 것도 필요 없고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그 책임을 하는 날에는 이 미국이 아무리 악하고 사탄의 소굴이 된다 하더라도 이 나라는 해방될 것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가인 아벨의 역사는 죽음으로 피의 강이 되어 있는데, 이걸 누가 메우겠느냐? 우리가 메워야 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유대 나라하고 미국하고 한국, 이 세 나라만 하나되는 날에는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예요. 서구문명을 대표해서는 미국이, 아시아를 대표해서는 한국이, 중동을 대표해서는 이스라엘 나라가 전부 다 몰린 입장에 딱 선 것은, 하늘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될 천운적인 입장에 그렇게 몰아넣은 거라구요.
만약에 이것이 하나 안 되면 지금까지 유대 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 미국이 갖고 있는 재산, 아시아가 갖고 있는 재산은 사탄에게, 공산권에게 전부 다 빼앗긴다구요.
복귀역사는 핍박의 역사인데 그 짐을 누가 지느냐? 복귀의 뜻을 아는 사람이 지는 것이예요. 미국 국무성이 한국 정부와 유대인들과 합해 가지고 만약에 레버런 문이 하자는 대로 해보라구요. 7년 이내에 세계를 요리할 것입니다. 7년도 안 가요, 7년도.
여러분이 그걸 알고, 세계적인 기원을 마련한, 이렇게 역사적인 집회가 끝났으니만큼 여러분이 이제부터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것을 알고, 여러분 자신이 선생님 대신, 하나님 대신 자주적인 입장에서 해주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제부터 보다 차원 높은 결의를 중심삼고 싸움터를 응시하면서 출발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다구요. (박수)
말씀선집 88권 12편, 원문
섭리의 내일과 나
1976.09.20 (월),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이 상당히 무거운 짐을 졌다가 너무 갑자기 다 벗어 왔기 때문에 하늘로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일 거라구요. 그렇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될 것은, 올라가더라도 내려와서 자기가 서야 될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워싱턴 대회는 미국에서의 3년노정을 승리로 결실한 대회
금번의 워싱턴 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데 대해서 진심으로 먼저는 하늘 앞에 감사하고 여러분 앞에 감사합니다. 먼저는 하늘 앞에 감사하고, 그다음에 여러분 앞에 감사하고, 그때에 참석했던 미국 시민 앞에 감사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우리 통일교회와 내 자신이 미국에 와서 그동안 3년 반, 한 4년간에 걸쳐서 했던 싸움이 일단락을 봤다 하는 것을 여기서 선포합니다. (환호. 박수)
내가 1972년 12월 18일, 워싱턴에 착륙하면서 그때 생각하던 것이…. 누구도 알지 못할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어떻게 싸움을 하여 이 나라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민주세계를 대표한 이 미국 땅에서 옛날 예수님이 로마에서 싸우지 못한 것을 승리로 결과 맺을까 하는 근심을 안고 도착했었는데, 그때의 생각이 지금 새롭습니다.
그간 미국 전언론기관과 미국 국민이 우리 통일교회와 나에 대해서 반발을 했지만, 그 반발하는 가운데를 뚫고 나오면서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이런 대회까지 치렀다는 사실은, 이것은 우리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미국의 전체 식구를 전부 다 규합하고 동서에 있는 식구들을 규합해 가지고 72명을 중심삼고 국제기동대를 편성해 가지고, 전미국을 순회하면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에서부터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이 워싱턴 대회까지 한다는 것을 암암리에 얘기할 때는 그 누구도 믿을수 없는 말로 느꼈던 것입니다. 우선 통일교회 교인들이 믿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시민이, 일반 대중이 믿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놀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언론기관이라든가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거 뭐 아시아에서 한 사람이 와 가지고, 미국을 알지 못하는 사나이가 나타나 가지고 며칠 그러다가 말 것이다' 하며 아주 도외시하기를 그 이상 할 수 없게 했어요. 그러나 그들이 보는 것은 평면적인 관이었고 내가 보는 것은 입체적인 관이었습니다.
횡적으로 보는 전체의 힘보다도 종적으로 보는 전체의 힘이 언제나 강해야 된다는 신념을 선생님만이 갖고 나왔다는 거예요. 여기서 (도표를 그리면서 말씀하심) 종선을 그어 가지고…. 이런 놀음입니다. 여기에서 아무리 공격을 하더라도 이게 구부러지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저변을 확대해 나가야 됩니다. 이건 이렇게 올라갈 적마다 여기는 반드시 공격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여기서 구부러질 수 없다는 거예요. 언제나 요것. 직선을 어떻게 취하느냐 하는 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갖고 나온 태도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내적인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저러한 중심 포인트를 유지하면서 횡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쳐 나가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3년 여의 싸움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길 바래요. 워싱턴 대회까지는 격전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비로소 미국 국민들이 놀라서 '아이쿠, 레버런 문이 이렇구나' 했지요. 그 전날 우리가 뱅퀴트(banquet;연회)를 할 때에 CBS의 편집부 부책임자가 와 가지고 나에게 '레버런 문, 자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내가 '자신 있다'고 대답하니 '야? 해 가지고,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뉴욕 타임즈 등이 수수께끼의 사건으로 보고 사람을 어떻게 채우느냐 하며 이상스러운 눈초리로 보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아요.
그들 생각이 그럴 거예요. 우리 미국의 언론기관에서 실시한 지금까지의 모든 조사를 통해 볼 때, 첨단을 걷고 있는 언론기관에서 볼 때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자신 있다고 하는 걸 보니 세상에 수수께끼 같지만 그것이 아주 새롭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너희들 보는 눈은 너희들 보는 눈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하늘은 너희들이 모든 컴퓨터에서 낸 데이타 이상을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했던 거예요.
그래서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참 파격적인 승리를 거두어 가지고 그때부터 여론의 초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가 강력한 단체다. 레버런 문이 문제의 사나이다' 하며 여론이 총공격을 하고 집중사격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거기에 닉슨 지지 문제라든가 하는 것까지 겸해 가지고 안팎으로 그저 레버런 문을 미워해도 뭐 진짜 미워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다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러면서 이 3년 동안에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던 거예요. 미국의 전국민이 알아야 되고 자유세계의 국민 전체에게 3년 동안에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었던 거예요.
워싱턴 대회의 승리는 하나의 찬란한 영광의 실적
그러면서 미국이 떠드니 전세계에 문제의 사나이로 등장했는데, 금년에 들어와서 열린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 그 절정에 오른 거예요. 그래서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의 대승을 결의하고 선서했는데, 일대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침해로 말미암아 우리가 심적으로 말할 수 없는 큰부담과 짐을 지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나는 저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하늘적으로 볼 때 워싱턴 대회의 승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작전을 참…. 그로 인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나는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에 그때에 대승리를 했으면 그때 이후의 여러분의 심령상태는 어떠했을까를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뭐 '우리 하는 것이 전부 자신 있기 때문에 워싱턴 대회도 문제없다. 이것은 양키 스타디움 대회보다도 더 쉬울 것이다' 이런 생각을 전부 다 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큰일났을 것이라고 지금 나는 결론을 짓습니다.
그때 전세계에 널려 있던 통일교인도 충격을 받고, 내적으로 얼마나 비난을 받고….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편이 아니지 않느냐? 하며 여러 가지로 의심할 수 있는 환경에 몰렸지만,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우리가 다시 싸울 수 있는 희망점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볼 때, 여기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하늘 작전의 한 포인트가 있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결과로 워싱턴 대회는…. 여기 여러분들도 전체 책임자로부터 워싱턴 대회만은 생명을 걸고 해야 되겠다고 전달받았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40일 전부터, 이 일을 시작할 적부터, 그 시간서부터 총돌격하자고 했던 거예요. 그 시간서부터 총돌격한 거예요. 뭐 준비가 없었다구요. 그리고 전체 활동 체제를 변경해서 개인 활동 실적을 표준해 가지고 전부 다 이 잡듯이 전체를 뒤져서 버스작전을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금번 대회에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었던 활동적인 요인이라고 봅니다.
이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은 여러분의 심적 자세…. 통일교회라는 종교의 이름 아래 우리가 이 대회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역사적으로 종교 집회가 많았지만 그 대회를 집행하는 주체자나 혹은 그 대회를 책임진 모든 상대편이 하나되어 가지고 정성들인 그 역사적인 최고의 기록을 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생님은 생각했다구요.
선생님 자신은 그 워싱턴 대회가 얼마나 무서운 대회인가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 만일 여기 워싱턴 대회에서 실패했다 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부터 워싱턴 대회가 실패했다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에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해명할 도리가 없다구요. '레버런 문을 하늘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이 미국에서 추방하는 것이고 미국에서 미워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냐? 자연까지, 모든 환경까지 이렇게 만든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다' 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론으로 되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 이후에 여러분의 심령상태와 세계에 미쳐지는 그 타격이라는 것은 역사상에 비참한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랬으면 눌려진 그 짐을 무엇으로 벗겨내요? 힘으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워싱턴 대회 이후 금후에 우리가 세계적인 전략에 대한 방대한 계획을 어떻게 추진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이 워싱턴 대회를 실패하면 그 이후에 레버런 문은 비참한 사나이가 될 것이다 하는 것을 심각히 느꼈다구요. 이 땅을 디디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내가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맹세했던 것이 희망의 비약이 아니라 절망의 함정으로 떨어진다는 입장을 생각할 때 그이후에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 하는 문제가 큰 문제라구요.
만일 백인들이 지지하지 않으면 흑인들이라도 옹호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구요. 자, 이 워싱턴의 3년노정, 3년 반의 이 싸움이 끝나게 될 때…. 이것은 선생님이 십자가를 지고 고개를 넘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질 때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는 흑인이 대신 졌던 거와 마찬가지로 흑인 대다수의 집회가 될는지 모를 것이라고 예상했던 거라구요. 그것이 적중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의 뜻이 흑인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문이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을 생각했다구요.
문제는 워싱턴 대회에서 대승리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상역사, 섭리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의 찬란한 영광의 실적을 내가 장식한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지상에서 지금까지 생애를 걸고 싸워 나오던 최후의 짐을 풀고, 이제는 내가 자유인의 한사람으로서 일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간다 하는 그런 가벼운 마음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박수)
이제부터 여러분이 문제입니다. 승리했으면 승리한 사람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이것이 이제부터 우리들에게 있어서 문제입니다. 워싱턴 대회가 우리의 최후의 전선이었다면, 거기에서 승리하고 난 다음에는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은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서 후퇴해야 할 것이냐, 전진해야 할 것이냐?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 어떻게? 평면으로 갈 거예요, 45도로 갈 거예요, 수직으로 갈 거예요? 어떻게 갈 거예요? 「수직으로 갈 겁니다」
언제든지 자신 있는 자세로 공고히 서라
여러분들, 보라구요. 그러려면 눈이 어떻게 되어야 되겠느냐? 이렇게…,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눈이 암만 위를 보더라도 바른 자세를 가지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딱 땅을 딛고 볼 줄 알아야 돼요. 땅을 딛고 볼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눈으로 이렇게 보고 좋아 가지고 이렇게 가느냐? 이건 들이 차면 넘어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것은 정상적인 입장에 있던 사람보다도 더 피해가 크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보고는 이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90도가 안 돼 가지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꺼꾸로 45도 되면 큰일난다구요. 언제든지 바른 자세로 확실히 땅에 공고히 서 있느냐 하는 생각을 잃어버릴 때는 큰일난다 하는 것을 이 아침에 여러분 앞에 얘기하고 싶다구요.
자, 여러분, 이렇게 움직여요, 이렇게 움직여요, 이렇게 움직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딱 바로 서자! 이게 문제라구요. 이걸 들이 차면 어떡 할래요? 넘어갈래요, 안 넘어갈래요? 「안 넘어가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어떤 자세를 가질 거예요? 자신 있는 자세예요. 할 수 없어서 하는 자세예요? 「자신 있는 자세입니다」 대답은 좋다고. 여러분의 말을 내가 백퍼센트 믿어 주겠다구요. (박수)
이제 여러분이 선생님이 하는 걸 봤고, '우리 선생님이 하자고 하는 것은 다 됐다. 무엇이든지 됐다. 이야, 멋지다' 하는 것을 지난날들을 거쳐온 결과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고, 각자 그런 결심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못났어요,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어요? 「못났습니다」 여러분이 나보다 잘났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아닙니다」 여기 미국 땅에서는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영어를 잘하지 않느냐 말이예요. 생활풍속에 있어서도 어디 가나 부자유가 없잖아요. 무엇이든지 자유롭다구요. 무엇이든지 백 퍼센트라구요. 얼굴도 백인 얼굴이고 또 선생님보다도 젊고…. 모범적인 청년을 바라는 데 있어서 표상의 대표로 나타날 수 있고, 모든 면에서 선생님보다 우세하다는 거예요. 키로 봐도 나보다 다 이만큼씩 크잖아요? 눈을 봐도 크고 말이예요.
선생님한테 지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자, 그런 걸 볼 때 모든 면에서 나보다 우세합니다. 「아닙니다」 그거 그렇지 않아요? 또 내가 3년 동안에 하는 것 다 보지 않았어요? 보지 않았나 말이예요. 선생님은 믿고 했지만, 여러분들은 보고 알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우세하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면 돼요. 선생님같이 하면 된다구요.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그 아버지의 아들이 나인데 왜 내가 못 할 것이냐' 하는 신념이 선생님보다 강해야 이 단체가 앞으로 발전하지, 그렇지 않으면 후퇴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뭐 언제 죽을지 알아요?
자, 그런 결심을 하고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나는 선생님 보다 낫다 하는 신념만 갖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해서 좋은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이제 내가 여러분 앞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 앞에 내가 보여 주겠다. 선생님보다 내가 나아야지. 낫다' 하는 신념을 여러분이 이 시간에 갖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후에 벌어질 모든 문제의 해결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럴 수 있는지. 이게 문제라구요. '뭐 오늘 아침에 좋은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아이쿠, 이거 뭐 날은 좋은데 기분은 우울하다' 이래요? 어때요? 「아닙니다」 선생님보다 낫지? 「예」 낫지? 「예」 낫지? 「예」 대답들 다 안 해. 그 생각이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이 3년 이내에 이런 싸움을 했는데 이제 각자가 미국을 책임지고 3년 이후에 이싸움을 하겠다 할 때는 미국은 뭐 오삭바삭 다 부서져서, 뭐라 할까, 가루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요? 「합니다」 (박수)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생각해 보라구요. 내 얼굴이 이렇게 작지만 선생님보다 크다고 마음으로 생각하라구요. 내 눈이 이렇게 쑥 들어갔지만 선생님 눈보다 더 튀어나왔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반대로 생각하라구요. 눈알이 들어갈 수 없으니 나올 수밖에 없다고, 이렇게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코가 이렇게 크지만 이놈의 코를 눌러 가지고 선생님보다 더 작게 되도록 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도 크지만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선생님한테 지지 않겠다는 결심을 이 아침에 하면 뭐 많은 말이 필요 없다구요. 그러면 공중을 올려다볼 필요도 없어요. 땅만 내려다봐도 똑바로 올라갈 것입니다. 자, 그럴 수 있어요? 「예」
과거보다 한 치 더 나아가야 세계통일의 모체가 돼
그러면 여러분들, 여러분들 다리가 있다구요. 지금까지 요 선까지는 마음대로 다녔다구요. 이제는 걷더라도 옛날에 걷던 것보다 한 치라도 크게 걸어야, 항상 크게 걸어야 되겠다구요. (걸으시며) 그리고 걷는 시간에 있어서도 몇십 분의 일초라도 빨리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 다니면서 보는 것도 옛날에는 그저 이렇게 이렇게 봤지만 지금은 달라야 돼요. 옛날에 한 시간에 두 번 봤으면 이제는 네 번을 봐야 되겠다구요. 내려보고 올려보고 전부 다…. 그 대신 변소 가는 수는 많아서는 안 되겠다구요, 쉬러 가니까. (웃음) 무엇이든지….
글을 읽어도 한 페이지를 읽는 데에 몇 자라도 더 읽지 덜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머리카락도 나는 옛날보다 한 치 더 길게 기르겠다 하는 게 아니라구요. 반대로 한 치라도 더 잘라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손톱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더 짤라야 되겠다고 생각하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중에 손톱을 기르던 아가씨들이 있으면, 긴 만큼 살을 잘라 버리면 좋겠다고 자기 자신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런 게 필요하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뭐 신발도 딱 맞고 다 멋지게 했지만…. 전부 다 반대로 하는 거예요. 숨을 쉬어도 보통으로 쉬지 않아요. 이젠 큰 숨을 쉬어 가지고 어디 가도 몇 시간만에 도착하겠다고 결심하는 숨을 쉬어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더 달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잘 때에 편하게 잤지만, 이제는 시간이 없어도 잘 때 운동하면서 자겠다, 이래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그리고 산을 보게 되면 '저산에 누가 못 들어간 골짜기는 내가 다 가본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옛날보다 나아지는 거예요. 옛날보다 틀림없이 나아진다구요. 틀림없이 나아진 사람들 되는 거예요.
자, 그렇게 될 때는 그건 자연히, 뭐 올라가라 하지 않아도 자꾸 올라 간다구요. 여기에 틀림이 있어요? 「없습니다」 세계통일은 과거보다도 한치 더하는 데서부터…, 조그마한 요 한 끝이 세계통일 운동의 모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어느 집회에 가더라도 그 집회가 다 끝난 다음에 다 돌보고 맨 나중에 나가고, 또 어디에 출석하더라도 제일 먼저 가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문제는 뭐냐 하면 아홉 시에 시작을 하는데 여덟 시에 와서 기다리면 그 사람이 문제의 인물이라구요. 한 시간의 문제를 일으켰다 이거예요. 여기에 여섯 시에 나왔으면 세 시간이 문제의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자, 모른다구요.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에 여기 와 가지고 '오늘 여기에 제일 빨리 참석한 사람에게 천하에 없는 상을 준다' 하는 일이 있을지 알아요? 그걸 바라는 거예요, 그걸. 오늘 아홉 시에 집회를 하는데 어저께 아홉 시부터 기다리면 어떻게 될 거예요? 24시간 미치광이예요. 그건 '이놈의 자식은 미치광이'라고 하며 누가 침을 뱉더라도 변명 못 하고, 그저 욕을 하더라도 변명 못 하고, 그저 천대받더라도 변명할 도리가 없다구요.
자, 그럴수록…. 하나님이 상을 준다면 어떤 사람에게 줄까요? 하루 이틀보다도 사흘을 기다리면 그 사람에게. 이게 미치광이일수록 상을 더 빨리 받는다는 거예요. 여러분, 역사적인 위인이니 혹은 애국자니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정상적인 사람인 줄 알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거 미친 사람들이라구요. 무엇 걸고? 생명을 걸고 미쳤다 이거예요.
기독교 자체를 보더라도 그렇잖아요. 예수님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2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기다려요? 그거 미친 것들이지. 언제 올지 모르는데 2천 년 전부터 기다리니 그거 미친 거라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을 넘어 자신을 갖고 당당하게 기다려서, 하나님이 볼 때에 감탄할 만하면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지어서라도 이뤄준다는 거예요. 이런 신념을 가지라는 거예요. 이거 알겠어요? 「예」
또 이번 워싱턴 대회를 폐한 다음에, 일반 대회의 사람들 같으면 대회를 폐한 다음에 뭐 여덟 시 반쯤, 아홉 시 전에 전부 다 끝내고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그런데 워싱턴 대회를 끝낸 뒤 남아서 밤을 새워 가며 바람벽의 벽보를 찢어 내고 휴지를 줍고 한 게 다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서도, 전부 다 '다 됐다' 하고 나가는데 한 사람이 나중까지 앉아 있다가 뭣이 또 없나 하며 슬슬 다니며 찾고 또 찾고 하루 종일 찾으러 다니면,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사람은 최후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누가 일등이냐?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그걸 보고 사람들은 '뭐 비도 안 오는데 왜 바쁘게 그러는 거야? 그거 뭐 편안히 하고 살지, 그거 왜 복닥복닥하고 저렇게 24시간 큰일난 것처럼 저래? 저것들 미쳤지' 이러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과거보다 달라져야 사랑받는 사람이 돼
자, 이제부터 나는 틀림없이 달라진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보통 사람들은 손을 이렇게 하고 다녀요, 어떻게 해요? 여러분들은 펴고 다녀요, 이러고 다녀요? 어떻게 다녀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어떻게 하고 다니나요? 자기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는 진짜 요렇게 다니겠다' 이럴지 모르는데 그것도 좋다구요. 하려면 하라구요. 그게 정 힘들면 무엇인가 딱 하나 다른 것을 상징으로 남기고 움직이자 이거예요. 이상하니까…. 그게 필요하다 이거예요. 내가 보는 것도 다르다 이거예요.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이거예요. 옛날에 젊은 아가씨들이나 총각들이 영화관 가서 좋으면 '아이구, 저거 들어가자' 했지만 그거와 다르다구요. 옛날과 다르다구요, 전부 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제 앞으로 올 우리의 승리의 길은 빠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어젯날과 같은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축복보다도 이제부터 받을 축복이 몇천 배 몇만 배 크기 때문에, 다른 자세를 갖지 않고는 그 축복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집에서 자는 것부터 전부 달라져야 돼요. 밥 먹는 것도….
얼마나 달라져야 되느냐? 여러분, 저 총각이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 달라져요, 안 달라져요? 처녀가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 달라져요, 안 달라져요? 「달라집니다」 그렇잖아요? 옛날에는 뭐 혼자서 밥을 먹자마자 이렇게 해 가지고 차고 나가도 되지만, 아내가 있으면 반드시 아내의 눈치를 보고 세수를 잘해야 되고 전부 잘해야 된다구요. 옷도 단정히 하고 키스도 단정히 해줘야 되고 정중히 인사도 해줘야 되고 얼마나 달라지느냐 이거예요.
그 이상 달라져야 돼요. 그 이상 달라지는 날에는 오늘날 통일교회는 내가 없더라도, 내가 없더라도, 여러분들끼리 해도 지금보다 더 발전합니다. 자,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도 '아버지 나 도와주소? 이러나요? 컸으면 자기가 혼자서 가주(家主)가 돼 가지고 이렇게 나가야 그 집안이 잘되고, 그런 아들이 훌륭한 아들이지. 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들, 선생님에게 관심 있어요? 「예」 나는 기분 나쁘다, 이놈의 자식들아! 난 기분 나빠, 싫어! 「안 돼요」 그래야 되겠다구요. 선생님 이상 여러분들이 사랑받으라구요. 선생님 이상 사랑받는 사람들이 되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를 사랑해야 내가 기분이 좋지.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나를 사랑한다면 그때는 내가 여러분들을 사랑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저 뒤로 가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사랑할 거라구요. 그래야 그 집안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선생님 대신, 하나님 대신 여러분들이 이제는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구요. 옛날과 달라야 된다구요. 옛날과 차원이 달라야 돼요.
자,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했다 할 때 기분이 좋아 가지고 가자마자 자랑하지 말라구요. 교만하지 말라구요. 워싱턴 대회는 전체의 공적인 싸움이었지만, 이제 내 자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체의 싸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나는 경고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자신들이 자체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각자의 결의가 얼마나 공고하냐 하는 것을 여기서 다짐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여러분 개체의 싸움에서 실패하는 날에는 공적인 싸움에서 승리했다 하더라도 그건 무효가 되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세상과 달라야 우주적인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공적인 싸움의 시대는 지나갔으니, 그다음에는 뭐냐? 여러분의 사적인 싸움의 시대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기에서 승리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각자는 지금 워싱턴이라는 한 시를 대한 싸움의 시대가 아니라 전미주와 전자유세계를 대한 싸움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이제부터…. 하늘의 복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구요. 이제 문제는 그걸 나눠 받는 거예요. 분배를 받아야 돼요. 어떻게 분배받느냐 하면, 승리하면 분배를 받는 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갖다가 나눠 주겠어요? 나눠 줄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이 놀음을 해야 됩니다. 난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 손을 보고 자기 얼굴을 생각하고, 마음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보라구요. 내리라구요.
자, 그래 하나님의 아들이 세계적이어야 되겠어요, 우주적이어야 되겠어요? 「우주적이요」 그럼 레버런 문이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사탄의 아들이예요? 「하나님」 세상적으로 보면 사탄의 아들 같지, 뭐가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세상과 같다면 사탄의 아들임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세상과 다르니까, 사탄세계와 다르니까. 하늘편이니까, 하나님과 사탄이 다르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조차 다르다는 거예요.
어쨌든 전미국에 있어서 문제의 사나이고 전세계에서 문제의 사나이입니다. 세계적이다 이거예요. 또 영계와 육계에서 문제의 사나이다,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서 문제의 사나이다, 그러니 우주적이요 천주적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또,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지옥에 가 있는 사람이 지금 뭐 유황불이 펄펄 끓는 데 들어가서 고통을 받으면서도 '아이구, 세상에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문제가 돼 있다지? 하며 거기에 관심을 갖고 내 얘기를 하면서 유황불의 고통을 잊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고통을 잊게 할 수 있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선한 영계나 어떤 영계나 뒷골목 음침한 곳에나 전부 다 문제가 된다구요. 어디 아프리카에 들어가도, 어디 가더라도 전부 다…. 어저께도 저 뭣인가, 문 사장이 와 가지고 뭐 '문' 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디 가든지 주목받았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았다구요. 그만큼 소문났구나, 나쁘든 좋든…. (박수)
자,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이름 났어요, 안 났어요? 났지요? 「예」 자, 그러면 은행 갱이 돼서 소문났어요? 「아니요」 뭐 유부녀를 겁탈해서 소문났어요? 「아닙니다」 납치를 해 가지고 유명해졌어요? 뭐예요? 여기 조금 되는 여러분 몇 사람 세뇌했다고 문제가 된 거예요. 내가 너들한테 인삼차 주사를 전부 놨지? 아편 주사를. (웃음)
저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저들이 천 년을 떠들더라도 코웃음친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싸움은 저기서 암만…. 이미 이세상에서 다…. 저들은, 저들은 상대가 안 돼요. 그건 낙엽이 된다는 거예요, 낙엽. 가을날이 되면 다 떨어져 가는 거라구요. 또 그다음엔 뭐 '정치적이다' 이러는데, 정치적 목적은 지금 당을 만들어 가지고 뭐 대통령 후보가 되고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것이며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게 정치적이지, 이게 무슨 정치적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종의 대우를 받는 것은 영광으로 열매맺힌다
우리는 현재 주권자들을 교육해 가지고 한 사람을 돌려 놓으려고 그러지, 큰 싸움을 해 가지고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입히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한 사람의 정신만 돌려 놓으면 그냥 돌아가는 거라구요. 교육하려고 그러는 거라구요. 교육하려고 그래요. 여러분한테 물어 보자구요. 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게 좋아요, 세계 통일교회 선생이 되는 게 좋아요? 여러분은 어느 걸 원해요? 「세계 통일교회 선생님이요」 세계를 지도하는 대통령도 데려다가 그 꼭대기를 딛고 가르쳐 주고 이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 거예요. 그러려면 선생이 돼야 돼요. 그래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120개 국가 가운데 한 나라의 대통령은 120대 1밖에 안 되지만 120개 국가의 대통령들을 가르쳐 주면 전체를 통할할 수 있는 승리적 기반을 갖는 거라구요.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내가 교육하려고…. 왜? 미국의 위정자들이 책임 못 하고 전부 다 부패해 가지고 공산주의의 함정에 전부 다 꺾여 들어가니 이걸 막기 위해서 교육을 해야 돼요. 그리고 접선해야 되겠다구요. 접선하려니 그들 책상 밑에서, 안방에서, 식탁 밑에서 접선해야지 별수 있나 말이예요.
또 뭐 노예를 만든다고, 백인들을 데려다가 노예를 만든다고 논란이 되어서…. 여러분들 뭐 그거 누가 하래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거라구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움직이고 동양 사람이 와서 움직이고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선두에서 움직이고 구라파 사람들이 이렇게 선두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그래도 일등 국민이라고 세계에 자랑하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남한테 빚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빚을 지지 않고 이들보다 낫기 위해서는 밤을 새워 가면서 일하고 또 해야 되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돼 있다구요. 그게 뭐 나쁘냐 말이예요? 내가 그거 하라고 그래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미국의 위신을 세워 주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들보다 잘해야 인간세계의 인간다운 사람이 되지, 이거 신세를 지면서도 못하면 그건 뭐 쓰레기라구요, 쓰레기.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은 미국 청년으로서 미국 본래의 권위를 사수하고 세우기 위해서인데 뭐가 나빠요? 그걸 반대하는 건 미국의 반대세력이고 공산당이지, 일본 사람이 열 다섯 시간하면 내가 열 여섯 시간 하는데 뭐가 나빠요, 뭐가? 일본 사람은 그렇지만 우리는 열 다섯 시간 아니라 열 두 시간 하면 된다, 그러면 진다구요. 앞으로 진짜 완전히 일본 사람의 종이 돼요, 종. 종이 된다구요.
그걸 다 억제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앞에 지지 않는, 어떤 통일교회 식구 앞에 지지 않는 우수한 자리에 나가려니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일하겠다는 거예요. 그게 애국적이고 미국적이다 이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대해서 아, 레버런 문의 종들이다…. 레버런 문이 아무리 못낫기로 여러분들을 잡아 가지고 그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까지 종살이시키겠어요? 여기서 내게 이익 나는 게 뭐예요? 돈벌어 가지고 내가 한국에 가려고 그래요? 미국을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미국 국민이 선생님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 천리의 원칙이다 이거예요. 내가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아무리 고생시키더라도 앞으로 미국을 망하지 않게 하고 미국 국민을 지도할 수 있는 여러분으로 만들면 레버런 문은 미국 역사에 있어서 존경받는 사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20대의 젊은이들이라구요. 선생님이 20대의 젊은시대에는 손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몰려 다니고, 감옥으로 쫓겨 다니고, 모든 사람이 침을 뱉는 길을 걸어오면서 아무것도 없었지마는 20년 30년 이후에 와서는 세계적 인 문제가 되지 않았느냐?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수난의 길을 걸어왔고 노예 이상의 생활을 해 나왔지만, 내가 노예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류의 해방을 위해서 싸우는 선봉자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내게 쇠고랑을 차고간 비참했던 걸음의 흔적이 있거들랑 이 흔적을 붙들고 우는 하늘의 선한 영인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후대의 인류가 있을 것을 생각했다구요.
나는 종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종이 되었다는, 종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라는 생각을 한 거예요. 종의 등에는 천만 번의 채찍이 가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 앞에 채찍을 가하면 가할수록 역사적이요 세계사적인 문제가 된다. 이것이 놀랍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종의 놀음을 하고 종의 대우를 받고 종으로서 핍박을 받는다고 낙심하지 말라!
과거의 종들은 전부 다 자기 일신을 위해서 종이 됐지만, 여러분들이 일신의 영광과 영예를 다 버리고 만민과 하나님을 위해서 종 이상의 길을 간다면 하나님의 생명록에 기록되는 거예요. 그것이 표창의 성문이 된다는 거예요. 표창의 조건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표창하시는 표창의 성문이 된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종으로서의 핍박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핍박은 영광의 상징으로 열매맺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길을 택할 것이냐? 이 길을 택하는 거예요. 후자를 택하는 거예요
하늘이 알고 사탄이 알고 있으니 원망하지 말라
선생님은 뭐 이만큼 했으면 이제 쉬어도 되고 말예요. 일생 동안 고생 했으니 여러분들이 좀 쉬라고도 해야 될 거라구요. 하나님도 그러실 거라구요. '아, 이제 좀 쉬어라. 레버런 문아, 좀 쉬어라' 그러실 거라구요. 내가 이것을 배척하고 내가 더 어려운 길을 간다고 해서 미국 국민이나 혹은 통일교회가 나에게 벌을 줄 수 있으며, 하나님이 쉬라고 하시는데 그걸 반대하고 더 수난길을 간다고 해서 하나님이 벌 줄 수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 57세가 되었는데 말이예요. 이제 13년 후면 70세가 돼요. 지금 쉬게 할 거야, 13년 후에 쉬게 할 거야? 어느 걸 택할 거냐 이거예요. 만약 13년을 고생으로 꽉 채우고 간다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어떤 영향이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께 '내가 살아 생전에 복받고 영광 누리지 못한 일들을 우리 통일교회에 천년 만년 남겨 주소' 하면,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너 줄 것을 통일교회에 주겠니? 그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고맙고 감사한 녀석아. 이 녀석 참 훌륭하다' 하며 후대에 안 넘겨 주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라면 백 배, 천 배…. 십년 줄 것을 천년 만년 계속 축복할 것입니다.
자, 그런 걸 생각할 때 어떤 걸 취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은 죽도록 고생하소, 선생님은 죽도록 고생하소' 여러분들은 그러지요? 그거 원하지요? 「아닙니다」 그러면 어떡할래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일을 할 수 없게끔 우리가 빨리빨리…. 세계에서 선생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없게끔 전부 다 해치우라는 거예요.
몽둥이로 '이놈의 자식들아 너 왜 일해? 하며 디리 때리면 매맞아 가지고 전부 다 터져 가지고 이렇게 되더라도 그저 하겠다고 하고, 만약에 그렇게 됐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서 재판 중에 여러분이 '선생님이 골을 까서 피 흘리게 하고 날 병신 만들었다'고 고소하겠어요? 「아닙니다」 그럼 어떡할 거예요? 디리 맞고 아파도 웃으면서 도망가며 '또 하자, 또 하자' 하며 이렇게 뛴다면 얼마나….
자,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완전히 하나님이 전부 다….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야 사탄아' 하고 사탄을 불러 '예' 하면 '자, 이거 내가 도와줘야 되겠니, 안 도와줘야 되겠니? 하면 사탄이 뭐라고 하겠어요? 사탄도 할 수 없이 '예' 한다구요. '그 사람 앞에 영원히 손들겠습니다, 이런 사람은 영원히 당신의 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며 사탄이 인정한다구요. 우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하자는 거예요.
사람은 어차피 한번 죽는 거예요. 반드시 죽는 거예요. 만약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불철주야 생각을 하고 밥을 먹으나 일을 하나 이걸 위해 기도하고 눈물짓는 정성을 들여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의 입장을 소망 했으나 그런 길을 못 갔다고 한다면, 하나님도 사람과 마찬가지이기에 그게 가슴에 남아져 가지고 영계가 그 사람을 위로해 주고 그 사람의 지상의 소원이라도 풀어 줘야 한다는 뜻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죽은 예수를 해원해 주기 위해서 기독교를 발전시킨 하나님의 역사가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다 안다구요. 원수를 갚으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다 아니까. 하늘이 알고 사탄이 다 알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이제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권 내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니까 사탄편에 서지 않고 하나님편에 서 가지고 사탄이 가는 길을 막기 위해서는 그러한 전통적인 역사를 이어받아 사탄이 당대에 여러분 앞에 머리 숙이고 굴복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내용을 갖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거 예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는 무엇이 뛸 거냐? 지금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갈 수 없는 세상이니, 오늘날 종의 몸으로 가 가지고 하늘의 심정 앞에 내 일대의 무엇을 남기고 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무엇이 반대해도 이제는 통일교회를 어떻게 못 한다
선생님의 한마디, 틀림없는 경험담을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말없이 모든 희생을 하게 될 때는 하늘이 나를 옹호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말없이 희생하게 될 때는 하나님은 반드시 내 편이 된다는 거예요. 자, 만일에 그러면 죽는 날에도 나는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죽는 날에 나는 죽은 사람이지만, 죽은 사람이 아닌 입장에서 내가 저나라에 가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남아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레버런 문은 지금 무얼 생각하느냐? 내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고 핍박을 받고 수난길을 가면 갈수록, 그 뜻이 내 일대에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후대에 영계에 가 가지고 영인들을 규합하고, 여러분과 같이 이렇게 정성들인 사람들 편에 서가지고 땅 위의 후손들까지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영계의 기반과 지상기반이 확대된다는 걸 알고 있는 거라구요. 뜻을 위해서 수난길을 간 사람에게는 영계에 가서 영원히 영원히 협조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될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러한 사람들이, 그러한 자리에서 뜻을 위하여 살던 사람들이 죽어 가지고 저 영계의 중심인물들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러한 전통을 지상에 남기고 가게 되면 저 영계의 영광의 자리는 자동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죽더라도 내가 죽은 후에, 내가 이 땅 위에서 지니고 나오던 전통을 영원히 영원히 보호하고 영원히 영원히 키워 나갈 수 있는 권한이 이런 길에서 부여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길에 순응해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길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세계가 통일 안 되었더라도 틀림없이 내 움직임을 통해서 통일되리라고 믿고 있고 알고 있는 거라구요. 죽어서라도, 내가 영계에 가 있더라도 여러분에게 나타나 가지고 현실생활권 내에서 여러분을 영적으로 지도해서 그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것이 영계의 조직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움직이는 살아 생전에도 국경을 넘어서 영계의 영인들이 동원되어 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영계의 모든…. 우리 뜻의 세계가 멀지 않았다구요. 여러분이 모르는 방대한 영적 협조권이 앞으로 지금, 뭐라 할까, 태풍이 몰아온다는 거예요. 저기 저 태풍이 몇백 마일, 몇천 마일 밖에서 우리가 있는 이곳을, 진공권을 향해 돌입하는 것과 같은 입장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기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고기압하고 저기압이 있는데, 이게 얼마나 높고 얼마나 낮으냐 하는 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부 다…. 그 갭이 크면 클수록 좋은 가요, 나쁜 가요?
태풍이 휘몰아쳐 가지고, 역사상에 없는 최대의 태풍이 통일교회 앞에 불어 닥칠 것입니다. 그런 거 생각 안 해봐요? 그러한 때가 멀지 않아 올 것을 나는 예상하고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제는 영계와 육계가 우리 편이 되어 들어올 수 있는 차원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 방향을 잘 콘트롤해 가지고 안내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계가 반대하고 무엇이 반대해도 이제 이 통일교회는 세계가 어떻게 못 할 것입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이렇게 논란의 대상이 안 되었더라면, 통일교회는 수천 년 동안 세계에 뻗어 나가면서 각나라로부터 전부 다 핍박을 받는다는 거예요. 이 통일교회가 만약에 2천년 걸려 전도해 가지고 발전한다면 2천 년 될 때까지 논란의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확 다 하면 요것이 몇 년동안에 수천 년 핍박받을 것을 탕감하는 기간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의미에서 요 몇 년 기간이 위대한 역사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기간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 거 레버런 문이 논란의 대상이 되니 좀 조용하지 왜 그래요? 그러는데, 그거 다 모르는 소리라는 거예요. 나는 그게 하나님의 사랑의 권고가 아니라 사탄의 권고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워싱턴 대회는 역사적인 실적을 가진 대회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이제…. 이와 같은 승리의 때가 왔으니 이제 여러분들에게 뭐 핍박이 있겠어요? 여러분이 뭐 선생님같이 감옥에 가겠어요? 이 나라에서 말예요. 이제 레버런 문이 한 실적을 가지고, 워싱턴 대회의 필름을 갖다가 돌려 가지고….
언론계가 워싱턴 대회 인원을 5만 명이라 하지 않고 5천 명이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나는 생각해요. 5만 명은 너무 많다구요. 며칠안 가 가지고 들이맞는 날이 온다구요. 거기서 방송하기를 5만 명이다…. (박수) '5천 명 무리, 이렇게 많은 것은 역사상에 보지 못할 것인데, 워싱턴 광장에 모인 5천 명 무리를 보소' 하고 한번 틀어 놓으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웃음) 그게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아이쿠, 워싱턴 대회…' 이럴지 모르겠는데 그거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5백 명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생각하라구요. 여기에 사탄도 지혜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그들은 한번 지나가지만 우리는 영원을 두고 우려먹는 거예요. 자 이제 워싱턴 대회 필름이 얼마나 위대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원자탄보다도, 어떠한 무기의 위력보다도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것만 한번 돌리게 되면 다….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자,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뭐 신문 때문에 기분이 나쁘겠지만, 나는 '아 그 녀석들 그거, 한 5백 명이나 5천 명으로 했으면 좋을 텐데 그거 너무 많이 했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회 박이 말이예요, '아, 한국의 동아일보에서 뭐 20만이다, 30만이다 했으니 선생님, 되었습니다' 그래요. (환호. 박수) 내가 가만 보고 웃었다구요. (웃음) 보라구요. 동양과 서양의 싸움이 붙었다구요. 싸움이 붙었다 이거예요. 또 나 때문에 흑인과 백인 사이에 싸움이 붙었다 이거예요. 이 싸움을 누가 말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백인이 말릴 수 있어요? 흑인이 말릴 수 있어요? 서양의 언론기관이 말릴 수 있어요? 동양의 언론기관이 말릴 수 있어요? 없다! 말릴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환호. 박수)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싱턴 대회는 역사적인 대회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백인들이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흑인들과 스페인계들은 레버런 문에게로 다 온다구요. 또 언론계가 반대하면 내가 이제…. 서로가 싸움을 하게 되면 그 워싱턴 포스트가 미워서 저 동양에서는 그저 대서특필할 것입니다. 언론계가 그걸 알아야 되고 미국 정부와 국무성이 그걸 알아야 되는데, 모르고 있다구요. 내가 벌써 선포한 거라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렇다고 해서 내가 백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다 살려 주자는 거예요. 내가 먼저 백인을 살려주기 위해서 미국에서 일했는데 박대하니까…. 손님을 박대하면, 귀빈을 박대하면 그 동네가 가만히 안 두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누가 그 옆구리를 찔러 죽이는 놀음이 벌어질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이 안 하더라도. 그건 왜?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반대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는 것을 모르면 안 돼요. 그러면서 역사는 바뀌어 나가는 거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이제부터 나는 어디로 가느냐, 나는 무엇을 할 것이냐, 나는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래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제 결심해야 돼요. 내가 미국에 어떤 교회를 하나 만들어서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또 미국이면 미국을 내가 움직이겠다,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계면 세계를 요리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제부터 죽는 날까지, 내가 3대, 4대, 몇십 대 후손 앞에 유언을 하고 죽을 수 있는 결의를 하노라' 하게 되면, 여러분에게 이제부터 만세의 승리권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제부터 레버런 문의 대신자가 되라
자,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계로 가는 그 길은 틀림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희생을 많이 하더라도 밤이나 낮이나 더 빨리 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걸 알고 거기에 보조를 맞춰야 돼요. 80년대의 승리를 생각하고,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걸 생각하라구요. 이제부터 추어 올려 가지고 최고의 기준으로 이렇게 올라서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려면 이제는 여러분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대신자가 되어서 각자가…. 지도하는 선생이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이…. 누가 뭐 지시할 필요 없다구요. 내가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니 나는 그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들의 사명이요. 아들로서 응당히 해야 할 일입니다. 누구의 칭찬도 필요 없고 도와주는 것도 필요 없고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그 책임을 하는 날에는 이 미국이 아무리 악하고 사탄의 소굴이 된다 하더라도 이 나라는 해방될 것입니다.
여러분, 피는 흑인의 피나 백인의 피나 황인종의 피나 다르지 않다구요. 같다구요. 생명의 원천은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심정은 변함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 선생님의 피와 여러분의 피가 다르겠어요? 「아니요」 같아야 되는 거예요. 같아야 돼요. 선생님에게 사랑받던 만물…. 만물을 대해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과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볼 때, 여러분의 생각이 선생님보다 낫기를 바라지 못하기를 바라겠어요? 만물도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여러분과 같은 청춘시대에 이러한 세계적인 해방권을 가져 가지고 만물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연을 대하지 못했던 것을, 그 한을 푸는 입장에서 그 이상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기는 지금 미국뿐만 아니라 각국의 대표들이 와 있는데, 여러분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전부 다 옛날과 달라야 되겠다구요. 구라파 대표들도 그렇고 일본 대표와 한국 대표도 옛날과 다른 심정을 가지고, 이제는 생활도 달라져야 되고 모두 달라져야 된다는 거예요.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자, 이번 대회에서 선생님이 강연한 내용이 그렇잖아요?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를 통일해야 되고, 종교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가 하나되어야 된다고 했는데, 이거 누가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거 누가 하나 만들겠어요? 유대교가 만들어 주겠어요, 기독교가 만들어 주겠어요? 내가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가인 아벨의 역사는 죽음으로 피의 강이 되어 있는데, 이걸 누가 메우겠느냐? 우리가 메워야 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난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이제 해야 할 것은…. 아시아로 보나 세계적으로 볼 때도 지금 그렇다구요. 지금 유대 나라하고 미국하고 한국이 유엔에서…. 사실이 그렇게 되었다구요. 이 세 나라만 하나되는 날에는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예요. 지형적인 입장에서 그렇다구요. 서구문명을 대표해서는 미국이, 아시아를 대표해서는 한국이, 중동을 대표해서는 이스라엘 나라가 전부 다 몰린 입장에 딱 선 것은, 하늘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될 천운적인 입장에 그렇게 몰아넣은 거라구요.
자, 이 세 나라가, 세 종교가 하나되면 세계를 살릴 수 있겠어요, 없어요?「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하나 안 되면 지금까지 유대 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 미국이 갖고 있는 재산, 아시아가 갖고 있는 재산은 사탄에게, 공산권에게 전부 다 빼앗긴다구. 전부 다 불한당한테 빼앗긴다구요. 내가 그걸 알고 있다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그 전에 하나만 되면 세계는 살아요. 하나되어 가지고, 유대 나라와 통일교회와 미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보라구요. 세계를 위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했어요, 전부 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되어 희생해 가지고 한 나라 한 나라씩 아프리카에서부터 전부 다 천국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거 가능해요, 안 해요?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걸 하기 전에 내 손으로 백인도 집을 사 줘야 되겠고 흑인도 집을 사 줘야 되겠고 황인도 집을 사 줘야 되겠고, 몇천 채의 집을 사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알면 여러분들도 해야 돼요. 그거 생각하라구요. 그걸 누가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아는 사람이 해야지, 아는 사람이 해야 된다구요.
복귀역사는 핍박의 역사인데 그 짐을 누가 지느냐? 복귀의 뜻을 아는 사람이 지는 것이예요. 이것이 천리예요, 천리. 여기에 이의 있어요? 「없습니다」 뜻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뜻이, 자, 그래서 내가 돈이 필요한데, 식구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어디로 이걸 동원할 것이냐? 이리로 동원할 거라구요. 미국 국무성이 한국 정부와 유대인들과 합해 가지고 만약에 레버런 문이 하자는 대로 해보라구요. 7년 이내에 세계를 요리할 것입니다. 7년도 안 가요, 7년도. 그럴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자, 그런데 모르니까 우리가 개척하는 거예요. 빨리 커야 되겠다구요. 빨리 커야 돼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이번 워싱턴 대회에서 다 선포 했다구요. 우린 뭐 콤플리트 테스터먼트(Complete Testament;성약성서)라고 얘기했는데 말이예요, 그거 다 했다구요. 그게 뭐예요? 최후의 선포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고, 세계적인 기원을 마련한, 이렇게 역사적인 집회가 끝났으니만큼 여러분이 이제부터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것을 알고, 여러분 자신이 선생님 대신, 하나님 대신 자주적인 입장에서 해주길 바랍니다. 그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길 바래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제부터 보다 차원 높은 결의를 중심삼고 싸움터를 응시하면서 출발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다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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