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이 이해가 되십니까?
내가 우주(신, 부처, 예수)인 것을 알고 나면
우주전체를 보는 시야로 범위가 커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지금의 코로나19 병원균도 내 자신입니다
내 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주가 보는 시각은 코로나19도
바퀴벌레도 다 같은 자식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원수든 남이든
다 내 자신처럼 생각이 든다는 것이지요
이런 시각으로 보면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도 이해가 됩니다
“살아있는 자 만이 부활하리라”도
“깨친 자만이 부활을 이해하리라”라는
말입니다
“살아있다”라는 말도 스스로 깨닫지를 못해서
남의 쓰레기통이나 뒤지면서 사는
많은 성직자들은 좀비하고 똑 같습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은데 아니
제가 보기엔 죽은 자로 보이는데
살아 있는 자처럼
행세를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자”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자기 안에 신이 있는 것을 체험한
자”입니다
“죽어 있는 자”라는 것은 “스스로 자기 안에서
나오는 신의 메시지가 없는 죽은 인간들”을
말합니다
이 “내면의 소리”를
“성령의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福音)”을 “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인류를 구원한다는 기쁜 소식”이라고
하는데요
앞에 제가 “죽어있는 자”가 진정 죽어서
“살아있는 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아도 죽어있는 것이고
깨친자들은 진정 살아있는 자”인 것이지요
복음은 진정 내 안의 소리입니다
누굴 구원해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발 살아있어라”라는
말의 의미를 아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어린이신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단 “어린애의 본질”을 이해할 때를
단서조항으로 달겠습니다
“늘 깨어 있어라”, “나 전체를 바친다”,
“아상을 없애라”라는 말도 사실은 같은
말입니다
부족함을 유지하는 것이
수행에 도움을 줍니다
배부르다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다 팔고 나를 따르라”
라고 했던 예수의 생각은
“이 세상의 것들을 보고 즐기면 되는 것을
내 것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는 영원히 0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1로 나타나는 날 그는 또 다시 죽는 날이
될 것입니다
예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아야지
그저 배부르고 잘 살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천당을 가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것은 한 참 모라자는
인간들입니다
천당은 이 곳입니다
마음 하나 깨치면 알게 됩니다
천당가야 한다고 외치는
미친 개들의 소리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긴 끝이 없는 세계에 살면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어차피 이런 사이비종교인들을 만나는 것도
의식성장을 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인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생에 부활하시면 아마도
다른 방향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으시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