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는 지역의 중견이다.
언론 40년의 행로에 많은 질환을 얻었다.
오늘도 예약된 대학병원과 일급 종합병원을 거쳐 건강을 찿아 나선다.
동네의원도 삶과 생명의 소중한 오벨리스크이다.
촘촘한 스케쥴을 잡고 치료와 진단의 햇살인 우리 중구 지역의 보건소를 일차로 먼저 찿는다.
흔히 오래된 고정관념속에는 보건소를 2차적 공공 의료기관으로 알고서 다소 회피하는 성향이 있었지만 지금의 지역 공중보건소는 각종 각양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인술의 등불이 되고 있다.
115만 울산시민들의 각종학교 유흥업소,식당,공단위생,전염병,시민 예방위생등을 총괄하며 명실공히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K기자는 공황장애와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리고 당뇨와 통풍을 비롯 심장부정맥,항진들 심장에도 무리가 있어 여러 종합병원의 인술에 기대고 있다.
시사매거진의 복잡한 언론 메카니즘을 뒤로하고 우리의 생명선을 소중히 보살펴주는 치유의 병원은 20여년 초로의 친구가 되었다.
일개월 정도 단위의 위 병증의 진료는 3개정도의 병원이다.
20년전만해도 한시적이었던 병실과 대기실이 서너배로 환자가 늘어났다.
복잡한 진료절차(?)말다툼,일상적인 삶과 죽음의 비즈니스 .....반 전쟁터이다.
좁은 진료동과 진료의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은 초조와 불안과 짜증으로 가득하다.
예전의 높은 진료수가는 00과 경우 4-5분으로 호주머니를 공허하게 만들었다.
병증의 세세한 질환의 응대도 없이 사지선다식 의료인의 병명선포는 환자들에게 매우 답답함을 더했다.
물론 닥터들의 고된 카타르시스와 수술,스트레스,행정등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환자와의 병증 조우와 대화는 충분히 필요한 것이다.
아래는 2018년12월 5일 울산광역시 중구보건소의 공중보건의 선생님의 시민 감동 제보에 따라 한국언론TV저널타임즈가 사진을
포스팅 했다.
-윈어 닥터 피플스 케어.
1.열린 진료실.
2.언제나 이웃같은 의사선생님.
3.친절히 호칭하는 찿아주는 선생님.
4.세세히 병증 하나하나 더듬어 주시는 친절함.
5.바쁜일상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선생님.
6.환자들의 각종질환의 예방치료에도 최대의 진료와
방법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7.넓은 산맥의 지류를 더듬어 우리곁에 있어야 할
정상의 베이스 캠프 같으신 분.
*강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