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拕泥帶水 타이대수 - 독음 타니대수
* 죽을힘을 다하여 중생을 제도함.
拕 : 끌 타 ①끌다 ②끌어당기다 ③마음대로 내버려 두다 ④잡아끌다 ⑤풀어놓다 ⑥던지다 ⑦빼앗다
⑧빼앗기다
泥 : 진흙 니(이), 물들일 녈(열) ①진흙 ②진창(땅이 질어서 질퍽질퍽하게 된 곳)
③수렁 ④벌레 이름 ⑤야드르르한 모양 ⑥윤기(潤氣) 도는 모양 ⑦이슬에 젖은 모양
⑧약하다(弱--) ⑨칠하다, 바르다 ⑩(풀칠하여)붙이다 ⑪흐리다 ⑫막히다, 정체하다(停滯--)
⑬거리끼다, 구애되다(拘礙--) ⑭더러워지다, 오염되다(汚染--)
ⓐ(검게)물들이다 (녈)
帶 : 띠 대 ①띠 ②뱀 ③근처(近處) ④지구 표면을 구분(區分)한 이름 ⑤띠를 두르다
⑥장식하다(裝飾--) ⑦꾸미다 ⑧두르다 ⑨차다 ⑩데리고 있다 ⑪데리고 다니다 ⑫붙어 다니다
水
<蛇足>
拕泥帶水
* 宗鑑法林卷四十六
集雲堂 編
大鑒下七世
漳州保福從展禪師 (雪峯存嗣)
翠峰顯云。俱忘未忘總由我。保福因什麼道未得劋絕。灼然有幾箇。諸人又作麼生道。
免得長慶在鬼窟裏。良久云。柳絮隨風。自西自東。 大溈秀云。保福拈提頗有宗風。
及乎問著又却拕泥帶水。 天童覺云。俱忘未忘。奪人奪境。為什麼保福不肎長慶。
太平本是將軍致。不許將軍見太平。
출처 http://www.buddhason.org/tripitaka/X66/X66n1297_046.php
* 圓悟佛果禪師語録
.......圓悟禪師克勤。甞被遇今上皇帝。尊揚正法眼藏。其道盛行。僧若平。鳩工聚材欲以師法語。
傳諸天下。以待後學。託嚴州天寧老元弼。丐予爲叙。吁比果師之本旨哉。予聞師常偃處一室。
坐斷語言。轉無上法輪。上容擬議。揚眉開口。立便喪身。纔渉廉纖。老拳隨起。
毎擧到上與萬法爲侶公案。己是拕泥帶水。落第二義。.............
........解制上堂云。尋常一味。無過朴實頭。坐斷千差。更須高著眼。壁立萬仞處淨裸裸。
平田淺草裏峭危危。當處平和拕泥帶水。深挑痛箚犯手傷鋒。欲得兩上相妨。各請休機罷釣。
且九夏賞勞一句作麼生道。險處豈嘗忘顧鑑。縱行平地索隄防。
출처 http://www.zenbunka.com/data_1/engo.txt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1則]不識
垂示云。乾坤窄。日月星辰一時黑。直饒棒如雨點。喝似雷奔。也未當得向上宗乘中事。
設使三世諸佛。只可自知。歷代祖師全提不起。一大藏敎詮注不及。明眼衲僧自救不了。
到這裏。作麽生請益。道箇佛字。拖泥帶水。道箇禪字。滿面慚惶。久參上士不待言之。
後學初機直須究取
[第37則]何處求心
三界無法(言猶在耳)何處求心(不勞重擧。自點檢看。打云。是什麽)白雲爲蓋
(頭上安頭。千重萬重)流泉作琴(聞麽。相隨來也。一聽一堪悲) 一曲兩曲無人會
(不落宮商非干角徵。借路經過。五音六律盡分明。自領出去。聽則聾)雨過夜塘秋水深
(迅雷不及掩耳。直得拖泥帶水。在什麽處。便打)
[第41則]投明須到
垂示云。單提獨弄帶水拖泥敲唱俱行。銀山鐵壁。擬議則髑髏前見鬼。
尋思則黑山下打坐。明明杲日麗天。颯颯淸風匝地。
且道古人還有[言*肴]訛處麽。試擧看
[第64則]草鞋頭戴
擧南泉復擧前話。問趙州(也須是同心同意始得。同道者方知)
州便脫草鞋。於頭上戴出(不免拖泥帶水)南泉云。子若在。恰救得貓兒
(唱拍相隨。知音者少。將錯就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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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驢作馬 인노작마 - 독음 인려작마
* 이 멍텅구리의 識을 本心으로 한다.
認 : 알 인, 적을 잉 ①알다 ②인식하다(認識--) ③인정하다(認定--) ④허가하다(許可--)
⑤행하다(行--)
ⓐ적다 (잉) ⓑ쓰다 (잉)
驢 : 당나귀 려(여) ①당나귀 ②나귀 作 : 지을 작, 저주 저, 만들 주 ①짓다, 만들다 ②창작하다(創作--)
③일하다, 노동하다(勞動--) ④행하다(行--), 행동하다(行動--) ⑤부리다, ~하게 하다
⑥일어나다 ⑦일으키다 ⑧이르다, 미치다 ⑨비롯하다 ⑩삼다, 임명하다(任命--) ⑪닮다
⑫농사(農事) ⑬일, 사업(事業), 공사(工事) ⑭저작(著作), 작품(作品)
ⓐ저주(詛呪ㆍ咀呪) (저) ⓑ저주하다(詛呪ㆍ咀呪--) (저)
ⓒ만들다(=做) (주)
馬
<蛇足>
認驢作馬
- 나귀를 말로 (잘못) 알다.(터무니 없는 착각을 하다)
- 認奴作郞 : 노예를 주인으로 (잘못) 알다.
* 虛堂和尚語錄卷第一
上堂。舉。夾山示眾。若論此事。直須揮劍。若不揮劍。漁父棲巢。師云。夾山未得與物俱化。
致令影草之流認驢作馬。
結夏小參。等是恁麼時節。何不便領取去。西天廣額。旃陀羅。放下屠刀。我是千佛一數。
可殺性燥。若約衲僧門下。猶是半提。而況立期立限。坐守化城。比擬張麟。兔亦不遇。息耕窔尋常。
多是向三句前兩句後。放一線地。與諸人整頓手腳。若也知慚識愧。九十日內。不得忘卻老僧。
출처 http://www.baus-ebs.org/sutra/fan-read/003/04-02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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錯會名言 착회명언
* 너무 말이 지나친다.
錯 : 어긋날 착, 둘 조 ①어긋나다 ②섞다 ③섞이다 ④꾸미다 ⑤도금하다(鍍金--)
⑥(살결이)트다, 거칠어지다 ⑦번다하다(煩多ㆍ繁多--: 번거롭게 많다) ⑧어지럽히다
⑨잘못하다 ⑩숫돌 ⑪삼가는 모양 ⑫틀린 답안 ⑬번갈아, 교대로
ⓐ두다(=措) (조) ⓑ처리하다(處理--) (조) ⓒ시행하다 (조) ⓓ편안하다(便安--) (조)
ⓔ급박하다(急迫--) (조) ⓕ허둥지둥하다 (조)
會 : 모일 회 ①모이다 ②모으다 ③만나다 ④맞다 ⑤능숙하다(能熟--), 잘하다
⑥이해하다(理解--), 깨닫다 ⑦통계를 내다 ⑧합계를 산출하다 ⑨반드시 ~해야 한다
⑩~할 가능성(可能性)이 있다 ⑪집회, 회합(會合) ⑫계(契) ⑬모임 ⑭기회(機會)
⑭대도시(大都市) ⑭때마침, 공교(工巧)롭게도 ⑭시기(時期), 기회(機會)
⑭잠깐 동안, 짧은 시간(時間) ⑭회계
名
言
<蛇足>
錯會名言
- 名言으로 잘못 이해하다(알다.)
名言 : 사리(事理)에 꼭 들어맞는 훌륭한 말. 널리 알려진 말
* 建州弘釋錄卷之上
建陽晚學 釋元賢 編集
師曰文字等皆從智慧而生。大用現前。那得落空。明曰故知一法不達不名悉達。
師曰律師不唯落空兼又錯會名言。明作色曰何處是錯處。
師曰未辯華梵之音如何講說。明曰請禪師指出錯處。
출처 http://www.cbeta.org/result/normal/X86/1606_0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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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疎不下 분소불하
* 무어라고 변명이 되지 않는다.
分 : 나눌 분, 푼 푼 ①나누다 ②나누어 주다, 베풀어 주다
③나누어지다, 몇 개의 부분(部分)으로 갈라지다 ④구별하다(區別--), 명백(明白)하게 하다
⑤헤어지다, 떨어져 나가다 ⑥구별(區別), 다름 ⑦나누어 맡은 것, 몫 ⑧분수(分數)
⑨운명(運命), 인연(因緣) ⑩신분(身分), 직분(職分)
⑪길이, 무게, 시간(時間), 각도(角度), 화폐(貨幣) 따위의 단위(單位)
⑫24절기(節氣)의 하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을 때 ⓐ푼(엽전의 단위) (푼)
疎 : 성길 소 ①성기다(물건의 사이가 뜨다) ②트이다 ③나누다 ④멀다 ⑤멀리하다 ⑥멀어지다
⑦드물다 ⑧거칠다 ⑨길다 ⑩새기다 ⑪그리다 ⑫치우다 ⑬깔다 ⑭맨발
不
下
<蛇足>
分疎不下
- 변명할 수 없다. 해명할 수 없다.
分疎 : 조목조목 나누어 설명(說明)함
不下 : ①무엇보다 못하지 아니함 ②모자라지 아니함 ③항복(降伏)하지 아니함
* 無門關
第19則 平常是道
無門曰 南泉 被趙州發問 直得瓦解氷消 分疎不下 趙州縱饒悟 更參三十年 始得
조주 선사가 남전 선사께 물어 얻어 곧 기왓장 깨지듯 얼음 녹듯하였다 해도
그것으로 만족치 않았으니 비록 깨달아 즐거웠으나 다시 삼십년간을 참구하여
비로소 얻었다.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004則]雪上加霜
潙山若無坐斷天下人舌頭。底手脚。時驗他也大難。若不是他一千五百人善知識。
到這裏也分疏不下。潙山是運籌帷幄。決勝千里。德山背卻法堂。著草鞋便出去。
且道他意作麽生。爾道德山是勝是負。潙山恁麽是勝是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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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眠日走 야면일주
* 잘 놀고 잘 공부하는 사람.
夜
眠 ; 잠잘 면, 볼 민 ①(잠)자다 ②(누워서)쉬다, 휴식하다(休息--) ③시들다 ④(누에가)잠자다
⑤누이다, 가로 놓다 ⑥죽은 시늉을 하다 ⑦(빛깔이)진하다(津--) ⑧중독되다(中毒--) ⑨잠
ⓐ보다 (민)
日
走 : 달릴 주 ①달리다 ②달아나다 ③걷다 ④가다 ⑤떠나가다 ⑥나아가다 ⑦길짐승
⑧종, 노비(奴婢), 하인(下人) ⑨심부름꾼 ⑩종종걸음 ⑪저, 자신(自身)의 겸칭(謙稱)
⑫달리기의 등급(等級)
<蛇足>
夜眠日走
- 밤에는 잠자고 낮에는 움직인다.
첫댓글 우~~와~! 200 돌파~! 9/7일 시작 하셨으니 하루평균 10개를 하셨단 결과가 나옵니다! 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회사일이 무지 바빠져서 몇달간은 거의 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지구를 떠나시는지요~!^^
지구내에 있겠습니다.
ㅎㅎㅎ........
拕泥帶水
- 진흙투성이가 되다
拕泥帶水
* 죽을힘을 다하여 중생을 제도함.
- 진흙투성이가 되다
拕: 끌 타, 손으로 다른 것을 끌다.
拖(타)와 동자(同字). 扌(=手)손)와 它(타: 다를 타)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泥: 진흙 니, (尼 비구니의 약칭)
氵(=水, 氺)물)와, 곤죽같이 진득진득하다는 뜻을 가진 泥(니)로 이루어짐
帶: 띠 대, 허리에 띠를 매고 그 전체를 帶(대) 라 고 함.
水: 물 수,
- 진흙탕 속에 빠져 있는 비구니(여승)의 허리띠를 잡아끌어 내다.
- 비구니(여승): 공부 하려는 학인
잡을 데가 그리도 없으셨군요..........
ㅎㅎㅎ.......
머리채를 땡겨야 하나, 없음!ㅋㅋ
앞에서 안으려니 남보기가 그렇고, 뒤에서 안으려니 추행 하는 것 같고......!
머리는 없지만 눈망울이 예쁜 여자(?) 학인.....!^^
소설입니다. ㅎㅎㅎㅎ.............
ㅋㅋ 제가 좀 口羅가 좀 쎈편 이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