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물질 ox-LDL의 정체와 제거법

[바른손]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물질 ox-LDL

        그 정체와 제거법...

대사증후군의 지표물질이 20년간의 임상을 통해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미국과 벨기에 및 대한민국 경북 의대 연구팀의 협동 연구 결과이며 

미국의사회지 JAMA 최신호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LDL은 Cholesterol과 단백질이 결합된 지질단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LDL의 "단백질" 부분이 약간 산화된 것을 ox-LDL 이라 합니다.

정상인의 혈액중에서는 ox-LDL이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혈중 ox-LDL이 증가할수록 이에 비례하여  비만과 당뇨병, 협심증 등이 발병합니다.

특히 혈중 ox-LDL의 증가는 대사증후군의 발병 빈도를 3.5배 이상 증가시킵니다.

 **이는 1,889 명의 젊은이 (18-30세)를 대상으로 하여 20년간 계속 추적 조사 분석한 결과

    입증된 내용이며 미국의사회지 (JAMA)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것입니다..

**LDL 자체는 나쁜 지질이 아니다.

 Cholesterol을 단백질로 둘러 싸고 있는 LDL 은 혈액과 혈관벽 속을 원활하게 들락날락 하는

 작은 알맹이 인데,  필요한 Cholesterol 을 공급해주기 위한 지질 단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LDL은 그 자체가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혈관벽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필요없는 경우는

즉시 혈관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ox-LDL이 나쁘다..

 LDL이 나쁜 지질인 것이 아니라 나쁜 지질은 ox-LDL 즉 산화된 LDL 인것이죠.. 

 다시말하면, Cholesterol을 둘러싼 "단백질의 일부분"이 약간 산화된 것을 말합니다.

 지질이 나쁘다는 것은 바로 이 ox-LDL이 일으키는 병태 때문인것입니다..

**Ox-LDL이 일으키는 병태..

혈중 Ox-LDL 농도가 증가 할수록 비례하여 유발된 증상은 주로 대사 증후군인데,

무려 대사증후군 환자 증가율은 3.5배나 되며, 항목별 증후군 증가비율은 2배를 넘습니다.

Ox-LDL  증가와 비례하여 대사증후군 항목별 발생 증가률
Ox-LDL 농도	1	3	5
	<55.4 U/L	69.2-81.2	97.4 이상
대사증후군 발생 비율	1	2.4	3.5
공복시 혈당	1	1.5	2.4
복부비만	1	1.5	2.1
중성지질	1	1.2	2.1
혈압	1	0.8	0.9
HDL  감소	1	1.1	0.8

 **그러나 20년 분석 결과  ox-LDL 증가 수치는 혈압과 HDL 수치에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Ox-LDL  증가 와 비례하여 대사증후군 발생 증가
Ox-LDL 농도	1	3	5	비고
	<55.4 U/L	69.2-81.2	97.4 이상
대사증후군 발생 비율	1	2.4	3.5	Model 3
대사 증후군은 LDL cholesterol 증가와 비례하지 않는다
LDL 농도	1	3	5	비고
	86 mg/L 이하	102-118	139 이상
대상 증후군 발생 비율	1	0.7	0.9	Model 3

**LDL 증가와 대사증후군과는 무관..

 20년간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을 증가시키는 것은 Ox-LDL 인것이 확인된것입니다.

 LDL 자체만 증가한 자는 대사증후군 증상을 거의 유발하지 않았기때문이죠..

**지질이 아니고 단백질..

지금까지 ox-LDL 이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을 통해서만 종종 발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일반 비전문인들에게는 ox-LDL은 지질이 산화된 물질로 잘못 오해되어 왔습니다..

 ** ox-LDL은 단백질의 매우 적은 부분이 산화된 물질을 말합니다.

     단백질이 포장하고 있는 Cholesterol 등 기타 지질은 산화되지 않고 건재한 상태인 것이죠..

**ox-LDL 은 극미량으로 병태 유발..

  정상인의 혈액 중에는 ox-LDL는 zero 상태 (0.001%) 입니다.

 비만,   고혈당,  중성지질 등.. 대사 증후군 증상이 많은 자라 할지라도...

 그리고 죽상동맥경화로 인해 급성 협심증이 발생한 자라 할지라도..

 혈중의 ox-LDL농도는 혈중 LDL 농도의 5% 이하입니다..

 이 정도의 적은 량만으로도 병태 유발을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혈액중의 ox-LDL 의 농도가 더 많이 생긴다 할지라도

 이는 매우 독성이 강한 물질이기때문에  대부분이 즉시 분해되어 제거되어 버리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혈액중의 ox-LDL 분석은 매우 어려운 분석입니다.

 이번 임상 분석이 성공하게 된 것은 단일 항체를 이용하여 극미량 분석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mAb-4E-based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분석법으로

    LDL 의 단백질 성분 apolipoprotein B-100 분자의 산화물 분석)

**대사증후군 예방 지표 물질..

지금 까지는 대사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당,   중성 지질,   LDL,   비만도, 고혈압 등 다섯 가지 항목을 모두 측정해야 했고,

이들 지표 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제부터는 ox-LDL 하나만으로  대사 증후군을 판정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혈압이 모든 진단의 기본인것은 말할 나위 없구요..

**무엇이 LDL을 산화 시킬까요? 

  정상인은 혈액에 항산화 물질이 가득합니다. 따라서 기름기 있는 육식을 한후 혈중 LDL 이 증가해도

  ox-LDL 은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 담배를 피울때 ox-LDL 이 증가 합니다.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일차적으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무엇이 ox-LDL을 감소시킬까요?

 체중을 감소시키면 ox-LDL 수치가 감소합니다.

 이는 체중 감소가 2형 당뇨환자 치료의 핵심 요소임이 최근에  강조되어온 바와 일치하는 연구 결과입니다.

 Statin 등 지질저하제의 약물 요법.

ox-LDL 은 LDL 이 산화되는 것이므로 LDL을 저하시키는 statin은 치료의 기본 약물입니다.

그런데 Statin은 중성지질을 낮추는 작용은 약합니다.

그러므로중성 지질이 높은자는 Fenofibrate, Niacin 등을 병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LDL 의 단백질을 산화시키는 것은 담배를 비롯한 유해 산소를 포함한

유리분자단 (Free radical)인데 이를 방지해 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제입니다.

**정상인의 혈액에는 항산화제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ox-LDL이 혈중에서 측정되는 자들은 항산화 작용이 부족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것이죠.

**수용성 물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  

   지용성 물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 ,

   산화된 물질을 분해시키는 지용성 비타민-B2 butyrate 등을

   대량 섭취하는 방법이 약물 요법과 함께 권장되어야 합니다.

 ** 이러한 모든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한 

     녹색의 야채와 과일은 필수 식이요법임은 주지의 사실인 것이구요..

**Ox-LDL 의 복부비만 유발 원리..

 Ox-LDL은 지방 조직을 자극하여  지방 세포를 크게 하고 세포수를 증가 시킵니다.

 동시에 활성화된 monocyte(단구) 와 Macrophage가 지방 세포 속으로 몰려들어

 지방조직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Ox-LDL 의 당뇨병 유발 원리..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도 혈중 ox-LDL수치가 올라가면  혈당이 올라간다는 사실이 발표되어왔는데,

 이는 Ox-LDL 이 insulin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Glucose가 조직 세포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즉 당 이용을 저하시키기 때문인것이 입증된것이죠..

**Ox-LDL 의 중성 지질 증가 원리..

 입증된 바에 의하면 ox-LDL 은 중성 지질이

 저장되고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비만자는 왜 ox-LDL이 증가하나?

지방 조직(adipose tissue)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LDL 을 산화시킵니다.

하나는 arachidonate-5-lipoxygenase를 생성시켜 LDL을 산화시킵니다.

또 하나의 대사 경로는  산화효소 Superoxide dismutase(SOD)를 감소시켜 LDL 산화를 조장합니다.

**대사증후군 발병 빈도..

 당뇨병자 와 비만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증후군을 지닌자가 계속 증가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고혈당을 당뇨병으로 다스릴 것이 아니라

 대사 증후군의 한 증상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나이	대사증후군 발생 빈도
20-29세	6.7%
60-69세	43.5
70세 이상	42%

** 항산화제를 복용해야만 하는 현실속에 우리는 살고있기에

     저는 항산화제 비타민을 매일 복용 하고있습니다..

[드림테크]

항산화제 비타민이 필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