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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 경주 이씨 가문
김해규 추천 0 조회 257 11.07.31 16:3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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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31 17:24

    첫댓글 어느 분 말씀대로, '조선은 망해도 더럽게 망했는데' 경주 이씨 이회영 6형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덕분에 겨우 체면이 서는 것 같습니다. 이 집안에 대한민국 건국 최고의 훈장을 다시 수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7.31 17:52

    우리는 어떤 역사를 계승하고 본받아야 할 것이가의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뉴 라이트의 역사인식을 본 받는 다면 또 다시 국권강탈, 민족강점의 위기가 닥쳤을 때 민족해방을 위해 총을 틀 사람은 없겠지요.

  • 11.07.31 18:41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은 단하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입니다. 이번 답사에서 이회영선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 했습니다. 정소진

  • 11.07.31 21:22

    경주이씨를 말씀해 주시니 경주에 살고 있는 이사람도 괜히 좀 우쭐해 집니다마는 지금의 경주는 '박사모'인지 '博士모임'인지 이들이 판을 치는 곳이라 부끄럽기가 만주벌판 만큼이나 큽니다요.

  • 11.07.31 23:52

    노블리스.오블리제. 가진자의 베품

  • 11.08.01 16:14

    노블리스.오블리제.
    가진자(누리는자)의 (사회적)의무 (영어로는 nobles' obligation)
    '베품'은 하는 사람이 선택적으로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의무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베품'이 아니라, 누리는 만큼 갚아야 하는 당연한 책무입니다.
    우당 일가는 그 책무를 지켰던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기본적인 책무마저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우리가 베풀고 더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를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도 안하는 것입니다.
    친일파들은 한술 더 떠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한 것입니다

  • 11.08.01 21:20

    취재와 연구를 통해 남긴 글이라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 11.08.01 23:32

    김해규선생님께서는 정말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 11.08.04 10:39

    부지런하신 김해규 선생님~~~
    아프지만 자랑스러운 역사, 잘 읽고 있습니다.
    의열단원으로 해방 후에는 반민특위 조사위원을 하셨던 분이
    625중에 빨갱이로 몰려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가족이 겪었던 고통의 세월은 말과 글로 다 할 수 없지요.
    오죽하면 후손 중에 한 분이, '우리 아버지가 친일파였었으면 좋겠다'고 절규하셨습니다.
    이회영 선생님 집안의 후손들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후손들이 겪었을 고통에 머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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