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침을 하거나 목에서 칼칼거리는 소리가 날 때에는 작은 이물(異物)이 목에 걸린 상태이므로 고통스럽지만
호흡은 할 수가 있다. 이 경우는 생명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물(異物)이 목구멍을 막아 호흡하기 어려운 때가 있다.
이때는 파이버스코프가 있는 병원을 이용하여도 좋다.
그러나 수지침(手指針)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의외로 이물(이물)이 넘어오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예를 들면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구멍에 걸렸을 경우, 잘 내려가지 않을 때 수지침을 놓으면
아픈 증상도 소실되면서 가시가 내려가거나 토하게 되는 예가 있으므로
수지침치료(手指針治療)를 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목과 식도에 이물(異物)이 걸려 몹시 아픈 경우도 있다.
이때는 특히 목구멍이 아파서 음식물을 넘기지도 못하고 약을 먹지도 못할 경우도
수지침(手指針)의 효과는 매우 우수하다.
처방(處方)은 위승방(胃勝方)이나
신승방(腎勝方)이 좋고 상응요법(相應遼法)을 추가하면 더욱 좋다.
급성(急性)의 경우는 J1+상응점(相應點)의 사혈(瀉血)은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목구멍이 항상 답답하고 가래가 생기고 잔기침이 있는 경우는
상응점(相應點)을 찾아서 계속 서암뜸을 뜬다.
특히 1일 1회씩 서암뜸을 뜨면 더욱 효과적이다.
카페 게시글
┌……수지침 치료 경험담
Re: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구멍에 걸렸을때
하늘사랑
추천 0
조회 276
04.08.02 09:0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