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건대점 자체교육을 마치고 모두 MT온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정담을 나누던중에,
원장님께서
" 한 집에 같은 띠가 세명이면 그 가정에 늘 좋은 일만 생긴데~"
그때 박선생이 눈에 빛을 내며.. 그 찰라를 놓칠새라 경북 의성의 찐한 사투리로
"어?!!!!! 정말요??
우리 할배도 개고 ,아부지도 개고, 언니도 갠데..."
순간 모두 멍~~
상황판단을 미쳐 못하신 우리의 원장님은 "박샘 너희집 개는 개 목걸이 다 떨어졌냐?"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삐리리~~~~
4차원 우리의 박샘의 엉뚱함은, 주변 사람들은 개그로 받아들이지만
본인에겐 절대 개그가 아니었다는 사실이죠~~
새벽을 달려온 건대점의 자체교육은 이렇게 웃음꽂으로 마무리짓고
꿈나라로 고고~ 씽~했답니다!!!^^
첫댓글 -_-.........................전 돌쇠가 아닙니다.ㅋ 공쥬.ㅋ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선생님이..웃음 꽃을..피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