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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파는 술빵~~~ <br />
<br />오늘처럼 비도 오고~~~ 바람불 땐.. 이상하게~~~ 술빵이 땡기더라구요..<br />
<br />누구한테 사오랄 수도 없는데....<br />
<br />그리하여~~~ 만들기로 했습니다.. 뭐~~~ 손 뒀다가 뭐하겠습니까....ㅋ<br />
<br /><br />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DE3154B86075308"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4.uf.tistory.com/original/191DE3154B860753088E16')"/></div><br />
재료는.. 위에 보시는 대로~~~ <br />
<br />유통기한이 짧은 생탁... 부산 막걸리여용...^^*(살균 막걸리는 안 돼요..^^) 150 리터 or 그람<br />
밀가루 250그람에 단호박 가루 10그람(단호박 가루 없어도 상관 없어요...)<br />
설탕 50그람에 소금 1그람(단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좀 더 넣으셔도~~~)<br />
<br />속 재료로..<br />
해바라기씨, 대추, 완두콩...(강낭콩이 없어서용... 완두도 괜찮은 것 같아요..^^*)<br />
<br /><br />
술빵은요...<br />
보통 발효가... 3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br />
아침밥 먹고... 발효시켜서.. 점심 때쯤 먹거나...<br />
10시나 11시쯤 발효시켜.. 오후에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1DE3154B86075A0A"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21DE3154B86075A0A75E4')"/></div><br />
계란, 막걸리, 소금, 설탕을 모두 넣고... 섞어준 다음.... 밀가루를 채쳐서 넣어주세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DE3154B86075609"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5.uf.tistory.com/original/131DE3154B860756091BFF')"/></div><br />
이걸 반죽해주세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DE3154B86075B0B"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6.uf.tistory.com/original/141DE3154B86075B0B3DA6')"/></div><br />
저는 많이 치대지 않고.. 그냥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만큼만 섞어줬어요..<br />
<br />그리고 나서.. 주전자에 보리차 끓이고 나서... 뚜껑 반만 열어.. 그 위에 올려뒀어요..<br />
비닐 씌워서요.. 그렇게 3시간 정도 지나니.. 2배 정도로.. 반죽이 커졌어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1DE3154B8607600C"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181DE3154B8607600C6E5A')"/></div><br />
2배만 해진.. 반죽에 속재료를 듬뿍 넣었습니다. 섞으니.. 반죽이 좀 작아졌어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DE3154B8607620D"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111DE3154B8607620DF50F')"/></div><br />
대나무 찜기에 올려두고.. 다시 반죽이 조금더 부풀기를 기다렸다가...<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DE3154B8607640E"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141DE3154B8607640EE76D')"/></div><br />
이 과정에서... 밑에 솥에 물을 살짝 끓여... 발효를 좀 도왔어요..^^*<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1DE3154B8607660F"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71DE3154B8607660FB26A')"/></div><br />
반죽이 좀 빵빵해졌지요? 뚜껑을 덮고...<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DE3154B86076910" alt="" height="640" width="480"/></div><br />
완전히 끓인.. 물솥 위에 15분 찌고.. 10분 정도 뜸들이고...<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DE3154B86076D11"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111DE3154B86076D110DB1')"/></div><br />
짜잔~~~ 술빵이 완성되었습니다..^^*<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DE3154B86077012"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131DE3154B8607701236C0')"/></div><br />
빵의 속살을 좀 보세요...<br />
<br />부글부글 올라오는.. 막걸리의 기운이 보이시나용???^^*<br />
<br />누구네~~~ 속마음 같기도 합니다.. 부글부글....<br />
<br />밑반찬 안 하고.. 술빵이나 만든다고... 잔소리 하는 신랑을 둔... 누구입니다...ㅡ,.ㅡ<br />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DE3154B86077213" alt="" height="420" width="560" style="cursor: 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161DE3154B860772131B1A')"/></div><br />
<br />술빵~~~ 술맛이 난다고 했는데... 살콤 알딸딸해집니다..<br />
<br />비 오는 날~~~ 왜... 막걸리가 땡기는지.. 왜 전이 땡기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br />
<br />수유중이라 술을 못 마시는 저는... 술빵이나 많이 먹으렵니다..<br />
<br />저기.. 저기.. 잘라 놓은 거.. 작은 거 하나만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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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 맘대로 해먹기^^
알딸딸~~~ 술빵 해 먹기..^^*
깔로아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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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10.02.25 14: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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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알고보니 살림꾼이구나.. 여기도 오늘 하루종일 비왔는데.. 부침개 먹고 싶다.. 떡뽁기 먹고 싶다.. 싶다 타령만 하고 하루 보냈어. 밀크 술빵보니 급 당긴다.. 나도 술빵에 한번 도전해봐야지.. 해보고 소식 전할께^^**
모처럼 들어왔더니 좋은 정보가 눈을 동그랗게 만드네요 평소에 좋아하는 술빵인데 저도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