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옥씨름단은 지금으로부터 16년전인1994년도 창단되었다. 창단후 현재까지 특정인이 매년(16년동안) 재계약이 되어 연속적으로 감독직을 맡고 있는데, 후임 감독을 공개모집을 통하였는지,아니면 현 감독이 과연 능력이 출중하여 재계약되어 그 직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시 된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용인시와 체육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윤모감독에 대한 이력을 조회하는 게시글이 뜨는등 의혹을 해명하라는 여론이 있는데, 용인시와 체육회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감독직을 맡고 있는 윤모씨는 전문씨름선수 출신인지 체육을 전공한 정규대학 출신이 맞는지? 아닌지?“를 밝혀달라는 내용있다.
의혹을 제기한 시민은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 살고있는 시민입니다. 씨름단 감독님이 씨름선수 출신이 아니라는 말이 사실인가요? 그렇담 어떤 운동을 하신분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용인시와 체육회에 확인요청을 한바 제출된 이력에는 영등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로 기록되고 있다.
씨름을 대학에서 전공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 아마추어 시름선수였는지 아니면 프로씨름단에 선수로 활동을 하였는지 이력이 궁금하다는 것인데 용인시와 체육회 관계자는1991년도부터 지역내에서 우수학생들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하였지만, 선수생활을 하였다는 경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1991년도에 씨름단을 창설하면서 준비요원으로 활동하여 감독으로 선임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이력을 확인한바, 윤모씨는 1973년도 영등포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도 (주)로음코리아에 입사하여 1984년도까지 근무를 하였고 1991년도에 용인군 씨름협회 창립준비요원으로 활동. 용인군 씨름협회 심판부장. 92년도에 용인군 씨름협회 전무이사. 94도 전무이사 연임하고서 현재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이력이 정리되어 있었다.
현재 백옥씨름단은 농협에서 년간 5억을 지원하고 용인시에서 5억원을 지원받아 10억원을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고, 선수들은 최고 8천만원에서 최소 300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계약금을 포함하면 상상 이상의 급여를 받는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지역 씨름인들을 육성하고 시킨다는 취지가 무색하리만큼 용인출신의 선수는 단1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분들은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15년에서 20년정도를 근무하여도 년봉 4천만원정도를 받고 있는데, 단지 씨름 하나로 젊은 선수들이 고액 급여를 받고 있고 감독 또한 계속적으로 한사람이 독식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는 용인시의 지원예산을 일부 특정인들이 독점하면서 용인지역출신 씨름 선수들의 육성과 민속씨름 발전에 투자를 다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점이다.
시민들은 윤모씨의 이력에 대하여 의문점을 던지고 있는데 “Tv에서 경기를 본적이 많은데 감독님 체격이 정말 크셔서 왕년에 씨름선수 생활을 하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씨름을 하신분이 아니라면… 어떻게 선수들을 가르치시는 건지도 궁금하다” 는 반응이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씨름을 하셨고 어떤 학교 어느 소속 선수생활을 하셧던건지” 궁금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용인시와 체육회에서는 “윤모감독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용인땅에 씨름협회를 만들고 선수들을 육성한 공로는 인정해주어야 한다” 는 답변을 하였다. 윤모씨는 현재 2010년 1월 재계약되어 2011년 11월까지 용인시 백옥 씨름단 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1994년 창단되어 16년간 감독직을 맡고 있다.
윤모감독은 2003년 12월에 대한씨름협회주관으로 실시한 지도자강습회에 참가하여 참가자들에게 발급해주는 “씨름경기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였고, 자격증을 용인시에 제출한 상태이다. 그리고 지도자로써 계약금과 함께 2년간 연봉 4천만원이상을 받는 고액 연봉대열에 합류를 하였다. 선수들중 백옥씨름단의 유모선수는 계약금 1억4천만원과 연봉 5천만원으로써 연간 약2억원의 고액을 받고 있다.
선수들중 5천만원이상의 고액 연봉자중 김모선수는 계약금5천5백만원과 연봉 5천만원, 이모선수는 계약금3천만원과 연봉5천만원, 김모선수는 계약금 2천5백만원과 연봉3천만원을 받아 선수 대부분1억이상의 수입이 있으며,선수활동비와 출전수당, 합숙비. 목욕비, 간식비. 급식비, 상해보험료, 등을 받고 있고, 선수 합숙소 공과금까지 지원받고 있다.
또한 용인시 체육회와 씨름단에서 윤모감독밑에 선수로 있는 사람들의 출신을 알아본바 윤모씨는 논산, 김모씨 마산, 이모씨 순천, 이모씨 서울, 김모씨 대전, 김모씨 진주, 이모씨 한명만 용인출신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익근무자인 선수 2명은 전남 구례와 경북 구미출신이고, 코치는 여주출신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지역 씨름인을 육성한다는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용인출신은 단1명 없다는 지적이다.
이어 시민들은 “제가 알기론 상당히 오랫동안 백옥쌀 씨름단 감독님으로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윤감독님이 씨름을 하신분이 아니라는것이 사실이라면 tv에서 보아왔던 윤감독님이 좀 달리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tv에서 씨름경기를 할때마다 감독님이 어떤 지시를하고 어떤 기술을 선수에게 주문할지 눈여겨 보게 되겠네요” 라고 거듭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다음은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용인시청게시판의 글의 원문이다>
선수들 또한 씨름선수 출신이 아닌 감독님께 어떤 가르침을 받을지 어떤 기술을 배우게 될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저는 예전에 학교 다닐때 축구선수로 활동한적이 있습니다. 코치님의 사정으로 코치님이 그만 두셨을때, 그 자리를 체육선생님이 맡았던적이 있었는데 선수들중 누구하나 축구를 했던적이 없는 체육선생님을 코치님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
선생님 또한 뭔가를 가르치기 보다는 그냥 공하나 던져주고 저희들끼리 알아서 하란 얘기뿐이였죠.축구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체육선생님이 어떻게 저희를 가르쳐 주시겟습니까?
마찬가지죠? 씨름기술도 모르고 씨름선수를 한적이 없는분이 "선수" 그것도 “프로선수”들에게 어떻게 기술을 가르치시겠습니까…? 암튼 용인 백옥쌀 씨름단의 발전을 위하여 용인시민으로써 한마디 적고 갑니다 .
궁금증을 풀어주십시요^^ 감독님 씨름하신거 맞나요???
그리고 백옥씨 씨름단 홈페이지 같은 것은 없나요?
첫댓글 선수 생활을 안했어도 이론으로 통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것도 같고~~~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