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주셔서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습니다. 과거에는 하느님께서 인간의 죄를
참고 눈감아주심으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고 오늘날에 와서는 죄를 물으심으로써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올바르시다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내세울 만한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되찾게 되었습니까? ~ 그것은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 3,22-27)
+찬미 예수님!!
지난 26일~27일 전국 젊은이 봉사자 워크샵에서 너무나도 크신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기도해 주신 우리 카페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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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여름 피서 계획은 짜놓고 계신지요...
언제나 주님사랑안에서 행복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장맛비가 내리고, 또 태풍이 접근중이라 합니다.
장마, 태풍이 지금 우리에게는 짜증도 나고, 귀찮고, 그냥 쉬고 싶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의 말씀으로 이런 생각을 저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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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꾸만 시련과 고통이 다가올 때 짜증만 내고,
왜 나에게 이런일이.....하고 원망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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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마가 너무나도 뜨거워지는 여름을 조금이라도 식힐 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 장마가 지나가면 시원한 여름, 대기의 찌꺼기를 쓸어 내려 깨끗해진 공기를
맛 볼 것이잖아요...금방 또 오염되겠지만.....
그리고, 중요한 것은 때가 되면 해결된다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장마도 끝나고, 태풍도 오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궂은 날씨가 없고, 맑은 날씨만 있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될 것이고,
제 마음도 사막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물론, 주님!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적게 해주시고,
혹시 피해받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위안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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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도회도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우리 봉사자들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받은 주님의 사랑을 리필해 준답니다..ㅋㅋ
언제나 부족한 저희에게 당신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젊은이가 뜨겁게 찬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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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33차 열린기도회 >
주제 : 회개
일시 : 7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 다니엘 선교단방(중앙성당 교육관 2층)
진행 : 양선연 글라라
말씀봉사 : 정종철 다마소
준비물 : 성서, 묵주
주관 : 전주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젊은이 다니엘 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