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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된 아이 엄마입니다.(현47개월) --남아
아이는 전반적 발달지연으로 특수어린이집에 다니며 사설,홈티로여러가지 ㅗ치료를 병행하고 있어요
다음카페 경찬아빠가 쓴 글을 읽고 우리아이에게 한글를 가르치고 싶은 맘에 이곳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현 아이상태는 말은 어느정도 합니다.
2-3 단어로 된 문장정도는 요..
좀 산만하며 ....인지력은 치료실에서도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아이때문에 7월부터 휴직중입니다.
그래서 한글을 가르치고자 욕심을 부려보려고 합니다.
교장 선생님 도움을 얻고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부터 접근해야할지 막막하군요
우리아이 성공 후기도 올리고 싶어요
전 전라도 광주에 살아요
정읍이 한우 마을로 유명해서 가끔가기도 합니다.
부산에30년 정도 살다가 아이아빠 직장 관계로 광주에 온지는 만 3년 넘었네요...-광주에 살고 있는 부산 아줌마??
도움부탁드립니다.
(2010.7.31)
제가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지나 봅니다.
여기에 아주 많은 글을 있는데..
우리아이에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서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자음의 형태부터 익혀야 한다는 것을..
우리아이 0음절이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A4용지에 ㄱ,ㅇ,ㅂ,ㄷ 를 가, 아,바,다로 익히고 있답니다.(19자 중에)
말은 따라하나 별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내지 않고 천천히 가르쳐보겠습니다.
정읍 사신다니 한번 찾아 뵙고 싶습니다. 방학이라 시간 괜찮으신지요?
제가 소심 성격이라 맘은 당장이라고 뵙고 싶으나 고민이 많습니다.
자음의 형태 익히기 부터 시작하면은 될까요?
2째딸 2돌된 딸아이는 잘 따라 합니다. 그아이도 심심풀이로 한번 같이 해볼려구요
<2011.3.24.목요일>
작년 7월말쯤 한글을 가르쳐야겠다는 마음으로 가입했다가 며칠하다가 말았습니다.
현재 아이는 6살.... 작년 하반기 자폐로 진단받고 고민과 갈등만 지금까지 계속해온것 같습니다.
전 아들 요한이로 인해 신앙을 다시 회복중이고 그동안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지 못하는 삶을 살은것에 많은 회개를 했습니다.
아이가 성경암송을 하면 좋아진다는 말에 3월부터 성경암송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부터 시작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니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진행중입니다/
완벽히 다 외우진 못해도 첫음절만 가르쳐주면 이젠는 거의 줄줄 외우는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창세기 1장 1절만 가르치는데 10일정도 가 걸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전보다는 외우는 시간이 많이 단축된것 같아요
그러다 요한이가 성경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 카페를 가입한것이 생각나 다시 교장 선생님에게 책 제본에 대해 쪽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친절히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전화를 해주시고 1시간에 걸쳐 19 자음음절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가르쳐주셨어요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요한이의 현재 상태는 ㅁ을 보면은 네모, ㅇ을 보면은 동그라미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ㅁ을 다시 마로 2일에 걸쳐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 짧게 가르쳤어요, 마 발음이 잘 안되서 그런지 바 라고 발음을 처음엔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는 ㅇ을 요한이의 귀를 잡아당기며 아 라고 가르쳤습니다.
글자를 자세히 보지않고 대강 들은대로 건성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아 좀 걱정이지만 교장선샌님의 말씀따라 욕심 부리지 않고 해볼께요
<2011 3.25 금요일>
마---는 확실히 아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를 확실히 잘 모를 는 것 같아 오늘도"아"만 계속할 것입니다.
신랑이 호주로 출장중이라서 다음주 토요일쯤 시간 나시면 방문가능할까요?
<2011.3.26 토요일)
마--복습했습니다.
"아" 는 아라고 말하지 않고 "아 할때 아"라고 제 말을 반향합니다.
몇번을 수정해 줘도 "아"를 "아할때 아"라고 반향어로 말합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소리를 꽥 지르고 머리를 등짝을 한대 세게 때렸습니다.
엄마가 웃으면서 해야하는데 한글 시작한지 3일만에 성질을 부렸습니다.
"나"는 자신을 가리키며 따라하다가 나라고는 잘 따라하는데 마, 아. 나 3가지 글자를 보여주고 찾으라고 하면 헤깔려합니다.
요한이 동생은 32개월인데 척보면 잘 따라하는데 요한이는 제 눈치만 보고 하기 싫어합니다.
제가 좀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7월말 셋째아이 출산을 해야하는 생각에 그동안 한글만 이라도 떼보자라는 욕심이 앞선 걸까요
말은 잘따라하는데 성경암송은 잘따라 하는데 글자와 소리가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이글을쓰면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아이를 믿는 맘으로 천천히 시작해보겠습니다.
<2011.3.28 월요일>
교장 선생님 말씀에 "기뻐하면 길이 보입니다."
라는 말을 다시 되새겨 보며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지난 6일동안 마, 아, 나, 라,차 를 공부했습니다.
어느날은 잘 맞추다가도 어느날은 잘 못했습니다.
전 우리 아들이 잘 해줄것이라는 기대감에 제 욕심만으로 제 눈높이에서 진도를 나가려고 했습니다.
어제 주일날은 복습위주로 했는데 확인차 물어 보는데 아이가 대답을 잘 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대답을 했어요
그동안 6일동안의 공든 것이 그냥 날아가버린것 같아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엉엉 울었습니다.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가르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겁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해야하는데..아이에게 못한다고 윽박지르는 제 모습에 한심하고 난 이 아이의 엄마될 자격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저도 아이도 즐겁게 해야하는데... 아이에게 한글을 스트레스 원으로 제공하는 것 같고 잘 알고 있는지 계속확인하는 제 모습이 교장 선생님께서 전화주셨을때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제 방식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을 아이 아빠에게 저녁에 한글자씩 다시 공부해보자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아이 아빠가 저보다는 아이를 더 많이 칭찬하고 인내심이 좋아서요...
1.기뻐하면 길이보입니다.
이 말을 늘 명심하며 제 자신이 기뻐할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2.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하자
제 진도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를 완전히 습득할때까지 지루하게 반복하지 않고 짧고 기쁘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감각적으로 배우도록...
3.칭찬을 아끼지 않는 엄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를 배우면 천만원을 얻었다는 즐거움으로..명심하겠습니다.
엄마가 먼저 웃고 기뻐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경암송할때도 생각해보면 처음에 아이가 너무 못해서 제가 답답해하고 성경암송을 가르치면서도 윽박을 질렀거든요.
바보같죠..처음엔 제 스스로가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그런데 제가 욕심을 절반정도는 버리고 하루에 1~2회정도 5분 내지 10분정도 만 투자하자 언젠가는 하나라도 외우겠지라는 맘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했는데 이번달은 9~10구절정도 외웠습니다.
물론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는 과정은 좀 더 다르겠지요. 더 어렵겠지요....복잡한 사고 과정이므로..
다시 아이를 믿는 맘으로 시작해보렵니다.
이길이 하루 이틀 짧은 시간안에 끝나는 과정이 아닌만큼 가르치는 저의 마음부터 가법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이 글은 아마도 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쓴것 같습니다.
<2011.3.28 늦은밤>
교장 선생님 전화주심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주일날 신랑이 호주에서 돌아와서 요한이에게 심하게 화낸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잘해보려고 시작한 한글공부인데 아이를 더힘들게 한다고 지적하더군요..
제가 평소에는 유순한 편이나 화가 나면 제 스스로도 통제가 잘 안되는 편이거든요
아이가 한글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가 글자 자체를 쳐다보려고도 하지 않은이유가 저에게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실은 3월초정도 "가" 자를 가르치는데 아이가 잘 쓰지 못해서 무척 심하게 윽박을 질렀거든요
그리고는 며칠하다가 제가 스스로 포기를 했습니다.아이가 쓰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요
선긋기는 잘 따라 해서 시켰는데 잘 못하더라구요
그때 아이게게 상처를 많이 준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지적하신대로 아이가 글자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다고 제 스스로도 결론이 내려지더라구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아이가 퍼즐은 30퍼즐 정도는 혼자서 집중있게 그래도 하는 편인데 그래서 모양도 쉽게 익힐거라고 기대했는데 ...
엄마인 제게 원인이 있었음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아"자를 모음없이 "ㅇ"자음만으로 과자를 가지고 재미있게.... 자음공부할때는 돈 좀 써라고 한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글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다면 심리적인 위축감을 없앤다면 잘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2011.03.31>
3월의 마지막입니다.
29,30일은 부산에 다녀온다고 글을 적지 못했어요
요한이도 함께 다녀왔어요
그래서 자음공부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전 매주 광주에서 부산으로 화, 수요일에 다녀옵니다.
왜냐하면 요한이 안수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여기 광주에서도 교회를 다니지만 부산에서도 화요일 화요치유예배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부산의 화명동 대망교회는 특별한 교회입니다.(성결교회)
저도 우연히 소개로 그 교회에 치유예배에 참석한지 이제 8개월 정도 됩니다.
그 교회는 자폐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요한이가 가장 어립니다.
고등학생에서부터 초등생까지...
그곳의 자폐엄마들은 어느 신자들보다도 신앙심이 너무나 깊습니다.
그곳의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은 예배시간에도 튀지않고 얌전하며
찬양을 너무나 기뻐하며 성경도 잘 읽고 완치에 거의 가까운 아동들도 있습니다.
완치에 가까운 아이들을 보면 거짓말 같습니다,
정말 저 아이가 자폐아이였을까 싶을 정도로....
선배 엄마들의 조언도 많이 듣습니다.
그 아이들이 성경을 너무 잘 읽어서 제가 요한이 성경읽기에 소망을 갖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 요즘 장롱면허에서 운전연수하느라 바쁩니다.
왜나하면 요한이 데리고 혹시나 정읍에 매일 데리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인해서 운전연수에 열심입니다.
오늘은 그냥 저의 사적인 내용입니다.
요한이 한글공부 진도가 아닌....ㅎㅎㅎ
<2011.4.1>
어제는 교장 선생님의 지시대로 ㅁ.ㅇ,ㄴ,ㅅ 자음을 빨간색, 파란색으로 적어서 짝짓기를 했습니다.
ㄴ,ㅅ을 처음엔 헤깔려 했습니다.
ㅅ은 산하고 하늘하고 노래 첫구절을부르며 산모양을 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니 금방인식을 하였습니다.
ㄴ은 팔로 ㄴ을 만들며 예전의 유승준의 나나나 송을 살짝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ㅇ" 자음이 동그라미가 아닌"아"라음 소리를 낸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양파링을 사서 "ㅇ"을 보여주며 "아" 소리를 내면서 하나씩 먹여 가면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잘 따라하나 다른것을 학습하면 또 헤깔려 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2011.04.4 월요일>
토요일 남편과 함께 정읍을 다녀온후 저와 남편 모두 귀한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남편의 달라진 태도는 아이 한글공부에 하루 10분정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잘 해주었습니다.
진도는 나가지 않고 요한이가 항상 건성으로 글자를 보고 대답을 해서 기본 자음 ㄴ, ㅁ,ㅇ,ㅅ,를 가지고 계속하고 하고 있습니다.
아, 마, 사는 글자를 보면 1초만에 이제는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나" 조금 헤깔려 합니다.
아직 그래도 아이기 나이가 6살이라 시간의 여유가 있어 천천히 진도를 나갈려고 합니다.
토요일에 저희에게 귀한 시간 내주시고 많은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4.5 화요일>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 눈뜨자 마자 카드를 들이댔습니다.
ㅁ,ㅇ,ㅅ는 1초만에 마, 아, 사 라고 대답을 잘 해주었습니다.
칭찬 많이 해주었어요
하지만 ㄴ은 찾기는 잘하나 아직 1초안에 "나"라고 대답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리키며 약간의 힌트를 줘야 대답이 나옵니다.
엄마는 진도를 빨리 빼고 싶은데 "ㄴ"이 완성될때까지 조바심내지 않고 나가보렵니다.
오늘은 부산에 내려갑니다.
안수받으로 갑니다.
우리 요한이도 정읍서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거리가 좀 멀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연과 잔디와 함께 논다면 떠 빨리 좋아질것 같아서요
<2011.4.6>
부산에 갔다와서 좀 피곤했습니다.
드디어 요한이가 ㅁ.ㅇ.ㅅ.ㄴ을 마, 아, 사, 나로 1초만에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아싸~~
이제 내일부터 한번 더 복습후에 그 다음 단계로 진도를 나갈까 합니다.
<2011.04.08>
부산에 집문제로 또다시 부산을 다녀와서 아이 진도를 빼지 못했습니다.
차안에서 아는 자음만 확인 했어요
ㅈ,ㄷ,ㅂ,ㄱ 오늘부터해서 다음주까지 진도나갈 계획입니다.
오후에 요한이 수영 갔다온 후에 무척 피곤해 했어요
"ㅈ" 자자하면서 두손으로 자는 흉내를 내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다시한번 가르친후 글자를 보여주니 "ㅈ"를 "자"로 잘 대답해 주었어요
<2011.04.09>
어제 가르친 "ㅈ"는 "자"가 1초만에 잘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그런데 "ㄴ""나"는 또 바로 나오지 않고 한번씩 헤깔려 합니다.
오늘은 복습만 하고
자기전에 "ㄱ" "가"를 진도한번 더 나갈려고 합니다.
<2011.04.12>
"ㄱ" "가"로 가르쳤어요
잘 따라 합니다.
"ㄴ""나"와 한번씩 헤깔려 합니다만 매일 가볍고 복습하고 진도 나갈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학습한것 "ㅇ,ㅁ,ㅅ,ㄴ,ㅈ,ㄱ"---6천만원 벌었습니다.
<2011.4.14>
어제는 "ㅂ"....."바"를 가르쳤습니다.
오늘은 진도나가지 않고 복습만 하려구요
<2011.4.15>
오늘은 "ㄷ"..."다"를 가르쳤습니다.
과자를 준비하고 "요한아 다~~~ 먹어"하며 "다"자를 매우 강조하며 가르쳤어요..
"ㅂ"는 아직 조금 생각후에 나오더라구요...
<2011.4.18. 월요일>
토요일은 아이들이랑 밖에서 논다고 한글공부진도를 나가지 못했어요
어제는(주일) 교회 다녀온후 2-3번 정도 잠깐씩 그동안 배운거 복습하고 진도를 나갔어요
"ㅇ,ㅁ,ㄴ,ㅅ,ㅈ,ㄱ,ㄷ,ㅂ" 까지 복습하고 1초만에 잘 대답함.. "ㅊ" ---"차"까지 진도 나갔습니다.
요한이 여동생 그때보신 작은 여자아이 기억하시나요?33개월 여자아이
동생은 요한이 옆에서 하면 자기도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동생도 벌써"가, 나, 다,라,마,바,사,아,자,차,카,파,하" 모음 붙이고 같이 합니다. 동생은 아직 한글 가르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같이 배우네요
한글제본 개인적으로 전주에서 교장선생님 책 제본해서 파시는 분한테 주문해서 토요일 받았어요..
요한이가 이책을 온전히 통독할날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2011.4.19 화요일>
어제는 동네 슈퍼에 요한이를 데리고 갔는데 "마이쥬"를 오렌지맛, 요구르트 맛을 두개 고르더라구요
집에와서 "ㄲ"--"까"를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한아 마이츄...까!!"하면서 "ㄲ"를 자음을 보여주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자기전에 "ㄲ"를 확인해보니"까"하고 잘 기억을 하며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대답을 잘하던"ㄷ,ㅂ,ㅊ"는 아직 어릿속에 일반화가 잘 안되었는지 헤깔려하고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행동을 살짝 보여주며 힌트를 줘야지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진도를 나가기 보다는 좀더 머릿속에 정리가 될때까지 잠깐씩 반복하는 것이 좋을까요??
<2011.4.21.목요일>
어제 부산을 다시 다녀와서 한글학습을 조금밖에 하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ㄷ,ㅂ"는 바로 나오지 않고 머뭇거리며 힌트를 줘야 나오네요
그래도 "ㅌ"진도는 나갔어요..."요한아 씽씽카 타!!, 버스 타!!,자전거 타!!"하면서 가르쳤어요
"ㅌ"은 의외로 헤깔려하지 않고 대답을 잘해주었요
"ㄷ, ㅂ"은 계속 잠깐씩 복습중입니다.
<2011.4.22 금요일>
오늘은 "ㄹ"--"라"를 학습했습니다."랄랄랄 노래를 부르면서요"
그리고 오늘 수영장 다녀와서 아이가 목이 탔는지 수퍼에 가서 환타를 고르더라구요
그래서 컵에 조금씩 따라 마시게 하면서"ㅋ"--"카~~"라는 소리를 내면서 글자를 보여주었어요. 잘 따라했어요
19자 중--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ㄲ----14음절 정도 학습했습니다.
아직 ㅂ,ㅊ는 약간의 힌트를 줘야 바로 나옵니다.
집에 있으면 제가 생각날때마다 2-3시간마다 1분씩 물어봅니다.
처음에 아아기 짜증내더니 이제는 그러러니 하고 대답을 해줍니다.
4월이 가기전 19자를 다 학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늘, 내일은 더 이상 진도 안나가고 복습 위주로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2011.4.23토요일>
요한이 딱 1달전에 이곳에 가입했다가 교장 선생님 전화2번 받고 직접 찾아 뵈었는데 ....
그동안 저도 참 많이 고민하고 과연 엄마인 제가 인내심을 가지고 잘 할수 있을지 의문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요한이 에게 한글 공부 잘할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라고 엄마인 제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주시라고 매일 기도한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첫 미션 "19자 자음 ...빨간색으로 모음없이 익히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하루에 짧은 시간안에 가르치기 위해 나름 애를 많이 쓴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지가 보여 글을 남깁니다.
어제, 오늘 그동안 배운것 복습 위주로 하려다가 "ㄹ.ㅎ.ㅃ.ㄸ,ㅆ"진도도 나가면서 복습 위주로 하였습니다.
ㄹ--랄랄랄 노래를 가르치면서 ...
ㅎ--요한이가 간지럼을 잘 타는데 겨드랑이를 간지르면서 "하하하"웃는 시늉을 했더니 금방 익혔어요
ㅃ--묵,지,빠 할때 "빠"라고 가르쳤 습니다.
ㄸ---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노래를 부르며 가르쳤습니다.
ㅆ--- 화장실 앞에 "ㅆ"을 붙여 놓고는 똥눌때 소변 눌때 "똥 싸!,오줌 싸!" 하며 "ㅆ"을 가르쳤습니다.
방금 자기전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19자를 거의 익힌것 같습니다.
단 ㅋ,ㅉ,ㅂ 는 아직 약간의 힌트가 있어야 나오지만 몇번만 더 반복한다면 완전히 익힐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진도를 나갈지 가르쳐 주십시요
쪽지 방금 보았습니다.
밤이 늦어서 내일 주일날 시간 허락되신다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2011.4.27. 수요일>
한 며칠 글을 쓰지 못했네요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월, 화요일 결혼기념일을 기념으로 아이들이랑 콘도를 빌려서 통영, 거제도, 외도를 다녀왔어요...
그래서 전화 못드렸네요
한글공부도 좀 소홀히 못했어요
@좀전에 교장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요한이가 한달동안 모음없이 자음만 해서 모음을 붙어서 19자를 "가, 나, 다, 라.."를 다시 한번 가르쳐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소리대로 읽기 1 책을 1쪽만 읽혀보고 잘 읽으면
다시 2쪽까지 읽어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다시 다른 미션을 주신다고 하신다.
2일전 월요일에 한글 마지막 테스트를 잠시 했었는데...
2-3 자음정도는 조금 헤깔려하는듯 했다..
오늘 어린이집 다녀오면 헤깔려하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복습하고...
모음을 붙여서 10-20분정도 공부를 해야할것 같다.
요즘 성경 암송도 4일정도 못했다..
주기도문 외우기를 시키는데 ...
힘들어 한다...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해야할것 같다.
1주일에 1구절이라도 쉬지 않고 해야겠다.
지금은 무슨 뜻인지 몰라도 요한이가 크면 피가 되고 살이 될것 이라고 생각하며 소망한다.
<2011.04.28>
어제 저녁부터 자음에 모음"ㅏ"를 붙여서 잠시 가르쳤어요
그런데 자, 짜, 차를 헤깔여 하더군요
그리고 "나"를 한번씩 "가"라고 말하고..틀렸다고 하면 제대로 "나"라고 대답을 하구요..
또한 다, 따를 헤깔려하구요
소리대로 읽기1 책의 1,2페이지를 읽혀보는데....
"나"를 한번씩 "가"라고 헤깔려하더라구요..
검은색 글자와 그리고 제가 쓴 필체와 약간은 다른지...좀 빨리 읽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1.04.29 금요일>
헤깔려 하는 글자를 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차.짜"를 몇번 반복하니 이제는 좀 구분이 되는지 잘 말하는 것 같았어요
구분을 위해서 "자, 차.짜"를 하나는 빨간색으로 하나는 파란색으로 해서 같은 글자 찾기를 몇번 반복했어요
그리고 "나"를 한번씩 "가"라고 말하는 빈도도 줄은 것 같아요...
"다"는 자음만 했을때는 잘 대답했는데...모음을 붙여서 하니깐 "바"라고 대답을 해서 이것도 계속 교정중입니다.
평일에 어린이집을 다녀서 ,,
아침 시간에 잠시라도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면 좋은데....
요한이가 항상 늦잠을 많이 자는 편이라서 아침 시간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침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 5분이라도 활용할수 있도록 고민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주로 어린이집 다녀온후, 저녁시간 자기전에 시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칭찬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요즘도 제가 버럭하면서 강제적으로 시켜서 학습하는 것 같아서 제 태도도 수정해야할것 같습니다.
1초안에 빛의 속도로 19자를 대답 잘해 주기를 기도하며 글을 남깁니다.
소리대로 읽기 1 ---진도한번 빼보자......화이팅!!!
<2011.04.30>
4월의 마지막입니다.
교장선생님의 쪽지보고 방금 소리대로 읽기1--1쪽을 읽혀보았습니다.
요한이가 카드를 보여주면 대답을 잘하는데..
책으로 보여주니 조금은 낯설어 하는 것 같습니다.
한자 쳐다보고 다른데 응시하고...
하지만 글자는 틀리지 않고 잘 대답해 주었습니다.
다른 페이지도 시험삼아 몇쪽 읽혔는데...
잘 대답해 주었습니다.
<오후 상황보고>
저녁에 아이를 앉혀놓고 읽기를 시켰습니다.
제가 손으로 글자를 짚어야 글자를 말합니다.
우선은 1-15쪽 까지 읽혔는데 잘 읽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 스스로 글자를 보고 한 페이지씩 읽어보기를 내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요한이가 스스로 글자를 읽어 내려가기가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1.05.01.주일>
오늘은 주일이라서 오전에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저녁먹고 한 20분정도 학습했습니다.
19자 다시 복습했습니다.
이제는 "타"를 "다"랑 헤깔려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소리대로 읽기 1--1~10페이지 :2번 읽었습니다.
요한이 스스로 손짚으면서 읽고 넘기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진듯 합니다.
<2011.05.2. 월요일>
어린이집 다녀온후 학습하였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해서 해서 그런지 짜증을 많이 냈어요
# 소리대로 읽기(1) 1~10페이지: 3독 하였습니다.
<2011. 5. 3 화요일>
# 소리대로 읽기(1) 1~10 페이지:10독 했습니다.
# 소리대로 읽기(1) 11~20 페이지:1독 함..
<2011.05.04 수요일>
# 소리대로 읽기 (1)11~20 페이지: 10독함
<2011.05.05 목요일>
#소리대로 읽기(1) 21~30 페이지:8독함
{질문있어요!!}
@ "하라" 읽을때 아이가 "하"를 "하하하"라고 제가 처음부터 가르쳐서 그러지"하"라고 단음절 소리를 내는 것 보다
"하하 하"라고 말합니다...몇번 책읽을때 수정을 해줘도 그때뿐입니다. 어떻할까요?
@"라" 발음이 잘 안됩니다."마라"----"마야" 혹은 "마아"라고 소리 냅니다.
@"거너더러~~"는 언제부터 진도를 나가면 될까요?
아직 요한이가 자발적으로 하기보다는 엄마인 저의 회유와 협박에 못이겨 진도를 나갑니다. 언제쯤이면 자발적으로 읽을 날이 올까요??
<2011.05.06 금요일>
#소리대로 읽기(1)21~30페이지:2독함(총 10독함)
#소리대로 읽기(1) 31~40 페이지:6독함
<2011.05.11수요일>
한동안 글을 적지 못했네요
지난주 토, 일, 월, 화 부산에 다녀온다고 한글공부도 시키지 못하고 여기 이 카페도 들어 오지 못했어요..
어버이날, 남동생 집들이, 요한이 안수기도 받으러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그러했네요..
이번주 까지 소리대로읽기(1)를 끝내려고 했는데.....에궁..
마음은 공부를 시켜야지 하면서도 집이 아닌곳에서 하려니 엄마인 제가 마음이 잡히지 않은것 같았어요...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글은 그냥 엄마인 저의 일기 입니다.
# 소리대로 읽기(1) 31~40 페이지:10독함!
# 소리대로 읽기(1)41~60페이지:2독함
# 기초학습낱자(A)1~20페이지:1독함
<2011.05.12 목요일>
# 소리대로 읽기(1)41~60 페이지: 5독함(누적해서)
# 기초학습낱자(A) 1~20 페이지: 3독함
<2011.05.15 주일>
교장 선생님 스승의 날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요한이 학습보고합니다.
# 소리대로 읽기(1) 41~60 페이지: 10독함
# 소리대로 읽기(1) 61~70페이지:5독함
#기초학습낱자(A) 1~20 페이지:10독함
<2011.05.16 월요일>
# 소리대로 읽기(1)61~70페이지: 10독함
# 소리대로 읽기(1) 71~80페이지:2독함
# 기초학습낱자(A) 1~20페이지: 12독
(버 글자를 "버"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대답합니다.)
@ 질문있어요 !! @
모델맘 (바다별, 생각쟁이)글을 읽어보면 소리대로 읽기(1) 진도를 나가면서 "거너더러~"진도를 같이 나가더라구요..
아마도 교장선생님께서 저희아이가 어려서(6세) 진도를 천천히 나가라고 "맟춤처방"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이제 이번주면 소리대로 읽기(1) 진도가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다음 미션을 "오더, 처방"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핸드폰으로..
쪽지나 전화로 미션을 내려주세요..
<2011.05.19 목요일>
화, 수요일은 매주 부산에 다녀와서 진도를 잘 나가지 못합니다
# 소리대로 읽기(1) 71~80페이지: 10독함..
내일부터는 좀더 진도를 나가려고 합니다.
어린이집이 교사 연수로 휴원을 하거든요.
@@질문있어요!!@@
기초학습낱자(A) 21~39페이지는 그냥 10독만 하면 되나요?
따로 "가나다라~"할때처럼 글자를 한글자씩 집중적으로 가르치치 않아도 되는지요?
<2011.05.22 일요일>
소리대로 읽기 (1) 드디어 어제 10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진도를 빼는 데만 주력한 나머지 아이를 너무 강제적으로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부하자고 말만 하면 "공부하기 싫어"하고 아이가 반응이 나왔어요
책 읽을때마다 집중하지 않고 여전히 딴짓을 많이 합니다. 한번씩"가, 나"를 헤깔려하면 상을 치면서 "아직도 헤깔리니? 하며 윽박을 질렀어요..
그래서 어제 다른 성공맘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제 스스로 반성하고 마음을 다짐해보았습니다.
소리대로 읽기(2)에서는 절대로 소리지르지 말고 칭찬하면서 기뻐하면서 하자고,,,,
소리대로 읽기(1)에서 나의 급했던 마음을 접어두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
그래서 어제 오후부터 소리대로 읽기(2) 진도를 칭찬하면서 했습니다.
"우리 요한이 너무 잘하네"하면서 후렴구도 자주 넣어주면서...
하기 싫어하면 계속 진도를 나가지 않고 엄마의 목표를 채우지 않고 아이의 반응에 따라 어제, 오늘 진도를 나갔어요;;
그랬더니 더 집중도 잘하고 틀리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자음+ㅓ" 진도도 짧게 교장 선생님의 말씀대로 진도를 나갔어요
"버"는 확실히 압니다. 바로 "버"라고 말합니다.
"써"는 제가 "싸~~~~"하면 스스로 "써"라고 말합니다.
"거"도 제가 "가~~~"하면 스스로 "거"라고 말합니다.
"써.거" 가르치는데 2일정도 걸렸습니다.
오늘은 "서"를 가르치는데 "사~~~"했더니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서"라고 말했어요
원리를 스스로 조금 터득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이와 "화이팅~~ 하이 파이브"하면서 칭찬을 만땅으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확인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공부를 멈추지 않고 그만했습니다.
소리대로 읽기(2)에서는 칭찬을 가득해주면 기뻐하면서 할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할것 같습니다.
@@ 질문있어요@@
그런데 소리대로 읽기(2)에서 18~20 페이지를 보면은 요한이가 공부하지 않은 "도. 리"라는 글자가 나옵니다.
' 다리 아파도' 라는 문구에서...
어떻할까요??
# 소리대로 읽기(2) 1~10페이지: 2독함
<2011.05.26 목요일>
한동안 글을 적지 못했어요.요한이가 많이 아팠어요.
열도 심하게 나고 구토도 많이 하여서 오늘에서야 요한이가 예전의 기력을 회복하였습니다.
3일만에 다시 한글공부를 시작했어요
길게 하지는 못하고 한 20분 정도 공부 했어요
자음+ㅓ 공부를 계속하고 있어요
3일동안 못해서 글자를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원리를 알아서 인지 금방 기억을 하더라구요.
"버, 써, 거, 서, 머, 어, 더, 너, 터, 허"는 거의 금방 답을 말합니다.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알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나머지 글자들은 "꺼"는 제가 "까~~"하면 스스로 "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러, 처, 커,퍼,커,쩌,떠,뻐,저"도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방식대로 하니 답이 스스로 거의 나옵니다.
조금만 더 며칠 반복하면 금방 익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 나, 다, 라~~"하면서 제 스스로 너무 힘들게 아이를 가르친 터라 "거,너, 더,러~~"하면서는 다시 가르친다는 것이 두려웠는데
쉽게 아이가 글자를 받아드려서 감사할 뿐입니다.
교장 선생님의 말씀 "19자 자음 다 익히면 한글 다 익힌다"는 말씀이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납니다.
#소리대로 읽기 (2):1~10페이지 :7독함.
<2011.06.03.금요일>
요즘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그래서 요한이 한글공부도 열심히 하지 못했으나 매일 조금씩은 나갔어요
#소리대로 읽기(2) 1~30 페이지: 10독함
# 기초학습 낱자(A) 20~38페이지:10독함..
# 자음 + ㅓ: 거의 다 익혔으나 한번씩 틀리게 말합니다.(38자음 거의 완성)
@ 질문있어요!!@
소리대로 읽기(2)--31페이지 부터는 "거너더러~~"관한 읽기자료인데...
그것을 다 읽히고 난 뒤에 "고노도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천천히 병행해서 "고도도로~~"를 나갈까요?
제 생각에는 같이 병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방법을 제시하여 주세요..
제가 원래 성격이 급해서인지 요즘 너무 진도를 천천히 나가는 것 같아서 맘이 불안하네요?
쪽지로든 전화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
<2011.06.06 월요일>
소리대로 읽기 (2)는 소리대로 읽기(1)보다는 진도가 쉽게 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리대로 읽기(2) 31페이지부터는 "거너더러"부분 읽기 자료가 나와서 요한이가 "가나나라~~ "읽기 자료와 글자를 잘 구분해서 읽을까하고 좀 불안했는데 비교적 구분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소리(1)에서는 10쪽씩 해서 10독씩 읽으면서 진도를 나갔는데 아이도 지겨워하고 저도 읽히면서 많이 지겨워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읽기의 밑바탕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너더러"읽기자료도 처음엔 예전처럼 10쪽씩 10독하면서 읽히다가 지금은 아이가 진도를 나갈수 있을만큼 읽히니간 비교적 쉽게 진도를 나갑니다.
소리대로 읽기(2) 31~40페이지:10독함
소리대로 읽기(2) 41~70페이지까지 3독했습니다.
내일부터는 "고노도로~~"도 글자 진도를 나가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 전화주신대로 "가, 거, 고" 잘 읽으면 "나, 너, 노" 진도 나가라고 하셔서 A4용지에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소리대로 읽기책 읽을때 좀 산만하고 멍하게 있긴해도 처음보다는 태도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2011.06.10 금요일>
화, 수요일은 부산에 다녀온다고 한글공부를 못했어요--매주 4~5일정도 공부하는 것 같아요..
제가 다음달 말일(7월 말)에 셋째 출산예정일이라 몸이 많이 무거워져서 다음주부터는 부산에 매주 내려가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좀더 요한이 한글 공부에 매진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고노도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가. 거.고~~"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방법대로 시작했습니다.
고: '가, 거, 고~~"하면서 "요한이가 좋아하는 고래의 '고' 라고 부연 설명을 해주었어요--순간 금방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기초학습 낱자(A)의 순서대로
소; "사. 서. 소~~" 하면서 "음매, 음매, "하는 소를 연상 시켜주니--또한 쉽게 기억했어요
보, 오; 는 "요한이가 읽어 볼래?" 하니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대답을 "보, 오"라고 했어요!!
그래고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린이집 가기전에 "고노도로~~"학습 10~15분정도 하다가 갔어요
어제 학습한것 "고, 소, 보, 오" 한번 반복하고 다시 물으니 잘 대답했어요----42음절 완성!!
또: "또 주세요" 할때 "또"라고 가르치니 금방 기억했어요
포: "요한이 읽어볼래?" 하니"포"라고 스스로 말함.
코: "요한이 코" 라고 하니 금방 기억하고 말함!!
토: "요한이 얼마전에 아파서 버스에서 '토' 했지!"라고 가르치니 또한 금방 기억함!----46음절 OK!!
아직 '초, 조, 노'는 답이 금방 나오지 않았어요
좀더 학습해야 할것 같아요
어제밤, 오늘 아침 길게 학습 하지 않았지만 8음절을 빨리 아이가 학습을 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소리대로 읽기(2) 41~70페이지; 4독함
71~80 페이지:2독함
<오후 학습 진도 보고>
오늘 수영하는 날이라 요한이를 오후 1시에 데리고 왔어요
수영이 2시라 수영가기전에 10분정도 "고노도로~~" 학습을 했어요
아침에 한것도 잘 기억했어요
수영하고 난후에 간단한 간식을 먹인후에 다시 "고노도로~~"를 반복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아이가 "고노도로~~" 를 몇개만 틀리고 거의 다 정확히 말하는 거예요..
어젯밤에 시작했는데.....
다시 반복하려다가 아이가 지겨워 할까봐 말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오랫만에 "가나다라~~" 낱음자를 읽히기를 했어요.
요즘 계속해서 소리대로 읽기(2)에서 "거너더러~~"읽기 자료가 나와서 그것만 읽혀서 그런지 "가나다라"를 "거너더러"로 읽지 뭡니까?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57음절표를 A4용지 3장을 이용하여 (글자를 크게하여서)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가로읽기로 해서 3번정도 읽혔습니다.
그러니 좀 제대로 읽더군요....
한동안 소홀했던 기초학습낱자(a)도 소리대로 읽기(2)와 병행해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고노도로~~" 반복후에 "구누두루~~" 진도 나가도 되겠지요...???
진도를 갑자기 나가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까봐서요....
저녁에 잠자리 들기전에
@소리대로 읽기(2) 50~100페이지 1독했어요--진도를 지그재그로 해서 나가고 있어요...
아직 책 읽을때 바르게 앉았다가 상에 앉았다가 엉덩이를 반쯤 들었다가 멍한 표정을 지었다가 딴소리를 했다가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이만큼만 읽자고 하면 힘들어해도 진도를 따라와 줍니다.
제가 좀 강하게 나가서 그런지 몰라도요..
하지만 확실한것 소리(1)보다는 소리(2)가 진도를 더 잘 따라와 준다는 것입니다.
뒷장은 어떨지 몰라도요.....
<2011.06.21화요일>
교장 선생님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10일 만에 글 적네요
잠시동안의 게으름을 반성중입니다.
"구누두루~~" 천천히 진도 나가라고 하셔서 소리대로 읽기(2)에 중점을 두면서 한동안 진도를 나갔어요
4~5일전부터 "구누두루~~" 시작했는데 몇번은 헤갈려 하더니 어제는 자기전에 2번정도 확인했는데..
2~3음절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확히 읽어 내었습니다..열심히 연습하지 않았는데 하루에 5~10분정도 .....
이제 곧 76음절을 완성하는 구나하는 희열감에 기쁨니다.
소리대로 읽기(2)는 140 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아직 10독까지는 못했고//
아이의 기분에 따라 잘하면 매일 40~50페이지정도 읽고 하기 싫어하면 10~20페이지 정도 읽힙니다.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데 강압적으로 하면 안될것 같아서요...아이의 기분에 따라 해야할것 같아서요...
@@질문있어요@@
이제 진도를 어떻게 나갈까요?
76음절표 가로, 세로 방향 읽히기를 저도 진도 나가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1.06.25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아이들은 밖에 못나가 답답해 하지만 저 요한이 엄마는 이런 날이 좋아요..
마음이 차분해져서요...
요한이 한글공부는 매일 조금씩 느리지만 진행대고 있어요...
2일전부터 "기니디리~~"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일째 입니다.
처음에는 "미"를 "마"라고 했다가 "머"라고 했다가 헤깔려 했지만 오늘은 제대로 잘 읽었어요.
지금은 "미, 기.씨, 키, 비, 니, 치, 티, 삐"--9음절정도 거의 정확히 읽습니다.
76음절 가로, 세로 읽기는 좀 힘들어 하지만 매일 1번은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리대로 읽기 2-책은 헤깔려하지 않고 읽는 편이나 76음절은 조금 힘들어 하고 헤깔려 해서 좀더 계속진행한다면 잘 할것이라 믿어요..
소리대로 읽기2 책은 180페이지까지 읽고 있으나 앞에서 부터 차분히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읽는 속도도 기분이 좋으면 예전보다는 빠르게 읽고 있어요
<2011.07.05 화요일>
교장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10일만에 글 남깁니다.
항상 기도 하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위해서..
교장 선생님께서 잘 되셔야지 우리에게 희망과 소망이 보이거든요
이것은 교장 선생님의 싸움이 아닌 우리 모두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글 올렸는데 "전자 민원"에 글을 올려서 "교육감에게 바란다"에 다시 올려야 할듯 싶습니다..
요한이 한글 공부 진도 말씀드릴께요
소리대로 읽기 (2) 진도는 180페이지 까지 8독 했구요
180~200 페이지 4독진행중입니다.
기분 좋으면 60페이지 까지 읽고 하기 싫어하면 30페이지 정도 읽혀서 매일 꾸준히 읽히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번에 제가 상담드렸는데 "가나다라"를 "거너더러"로 읽어서 고민된다고 ...
교장선생님께서 새로운 글자를 배우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세로읽기에 힘쓰하고 하셨잖아요
지금은 혼란없이 잘 읽고 있습니다...
"기니디리"19자는 잘 읽고 잘 아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76음절 익히기를 소홀히 했더니 "고노도로"와"구누두루"를 헤깔려 하네요..
어휴~~
그래서 "개내대래~"진도 안나가고 복습중입니다.
95음절 복습하고 있어요
요한이가 소리대로 읽기(2)책은 잘 읽는 것 같으나 76음절은 좀 헤깔려하고 읽기 싫어합니다.-
잘 반복되면 "개내대래"도 진도 이번 주말정도에 나갈까 합니다.
어떻게 "자음+ㅐ,ㅔ" 나갈지 가르쳐 주세요!!
<2011.07.21. 목요일>
교장선생님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중급으로 이사가라고 하셨는데...
제 욕심에 좀더 확실히 공부시키고자하는 마음에....
중급으로 이사가자니 아직 요한이가 글자를 헤깔려하는 부분이 많아서요...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좀 공부시키고 다음주정도 올라갈께요...
카페에 글을 쓰지는 못했어도...
매일 공부는 꾸준히 시키고 있었습니다.
현재 진도는..
소리대로 2 : 210 페이지까지 ~~ 10독 했구요
200페이지 넘어가서는 요한이기 읽기 힘들어하고 글자 읽으면서 틀리는 부분이 많아서요...
5페이지씩 10독씩 하라는 말씀에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요
210~215페이지: 4독
215~220페이지: 2독 진행중입니다.
100음절 가로 읽기는 아이가 처음에는 많이 버거워 해서 3일에 한번꼴로 나눠서 읽혔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번 정도 꾸준히 읽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가로읽기100음절을 따라와 줍니다...
가로 읽기를 어는정도 잘 되는 것 같아 멈췄던 세로 읽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소리대로 3: 57~58페이지: 받침"똥"은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좀더 확실히 100음절 표를 진행하고 나서 하려고 미루다 보니 아직까지 못했네요..
오늘부터 시작할께요..
다른 어머니들은 기뻐하며 잘하시는 것 같은데...
전 아직도 많이 다그치는 것 같아 반성이 됩니다....
제 기준과 욕심이 많아서 인것 같습니다.
진도가 천천히 나가더라도 기뻐하며 할께요....
다음주가 셋째 출산일이 있는지라 제 마음이 공부가 끊겨질까봐 제가 조바심을 많이 낸것 같습니다.
이왕 4개월간 끊이 없이 해온것 끝가지 해서 요한이 한글정복에 승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1.07.23 토요일>
요한이 한글진도 ...보고 할께요..
@ 소리대로 읽기2 ---220페이지(10독), 221~230페이지(4독) 했어요
@ 기초학습낱글자 ( C)---자음+(ㅐ,ㅔ.ㅖ,ㅡ,ㅣ) 읽고 있어요...3독 진행중입니다.
@ 소리대로 읽기 3---57~58페이지 :"똥"---"또응"이라고 잘 읽고 있습니다.--2독 진행중입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자음+ㅐ.ㅔ.ㅖ.ㅚ" 같음 발음이라고 가르치며 읽고 있습니다.
요한이가 "기니디리~~"낱글자는 잘 읽으나 소리대로 읽기(2)에서 "자음+ㅣ" 글자가 나오면 헤깔려 합니다...왜 그럴까요??
100글자 읽기표는 (가로, 세로 읽기)(거꾸로 가로,세로 읽기)를 하루에 진행시키면 버거워해서 2~3일에 한번씩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모델맘 일기를 읽어 보면 "자음+ㅑ,ㅕ,ㅛ,ㅠ"진도를 나가더라구요..."자음+ㅘ,ㅝ"도 진도를 나가구요
이제 어떻게 진도를 나가면 될까요?
다음주 수요일날 제가 출산예정(유도분만)이라서 아빠에게 인계를 하고 요한이 한글공부가 끊기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내일이나 월요일 전화를 드릴께요..
주일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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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단1..진단2~~10.....들어가....봅니다......
수정모드 사용...일기를 써 나갑니다...
쪽지를 그때마다 보냅니다...
샬롬 !
전화번호를 적어놓지 못했습니다. ..
우리아이 0음절이라 생각하구요
A4용지에 ㄱ,ㅇ,ㅂ,ㄷ 를 가, 아,바,다로 익히고 있답니다.
말은 따라하나 별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마---는 확실히 아는 것 같습니다.--->1음절
아, 마, 사는 글자를 보면 1초만에 이제는 대답을 합니다..--->3음절
ㅁ.ㅇ.ㅅ.ㄴ을 마, 아, 사, 나로 1초만에 대답을 해주었습니다.--->4음절
"ㅇ,ㅁ,ㅅ,ㄴ,ㅈ,ㄱ"---6천만원 벌었습니다.
ㅇ,ㅁ,ㄴ,ㅅ,ㅈ,ㄱ,ㄷ,ㅂ" 까지 복습하고 1초만에 잘 대답함.. "ㅊ" ---"차"까지 진도 나갔습니다---9음절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ㄲ----14음절
버---->20음절
"버, 써, 거, 서, 머, 어, 더, 너, 터, 허"는 거의 금방 답을 말합니다.--->29음절
러, "미, 기.씨, 키, 비, 니, 치, 티, 삐" --->84음절
말은 잘따라하는데 성경암송은 잘따라 하는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부터 시작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니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진행중입니다/
완벽히 다 외우진 못해도 첫음절만 가르쳐주면 이젠는 거의 줄줄 외우는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ㅅ은 산하고 하늘하고 노래 첫구절을부르며 산모양을 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니 금방인식을 하였습니다.
ㄴ은 팔로 ㄴ을 만들며 예전의 유승준의 나나나 송을 살짝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ㅇ" 자음이 동그라미가 아닌"아"라음 소리를 낸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어제 가르친 "ㅈ"는 "자"가 1초만에 잘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그런데 "ㄴ""나"는 또 바로 나오지 않고 한번씩 헤깔려 합니다.
"ㅈ"는 "자"가 1초만에 잘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ㅌ"은 의외로 헤깔려하지 않고 대답을 잘해주었요
힌트가 필요하다면 모르는 것입니다.
"ㄷ,ㅂ,ㅊ"는 아직 어릿속에 일반화가 잘 안되었는지 헤깔려하고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행동을 살짝 보여주며 힌트를 줘야지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소리대로 읽기(1) 책의 1,2페이지를 읽혀보는데....
소리(1).......1쪽만 읽게 해 보고.... 혼자서 1쪽만 읽는게 잘 되면 ....그 결과를 전화나 글로 알려주세요 샬롬 !
이런 방식으로 10쪽까지 1독을 합니다....반드시 아이 대답이 가능하면 거기까지 나갑니다. 엄마가 미리 일러주지 않습니다. 대답이 안되면 거기서 멈춥니다..그리고 다음날 그자리에서 다시 물어서 가르쳐주지 않고도 혼자서 읽으면 다음쪽으로 넘어갑니다..이렇게 여기까지 10독을 하게 되면...... 다음으로 전진합니다(11- 20쪽.....30쪽...40쪽....50쪽....)
소리대로읽기(1) 1,2페이지를 읽혀보는데....
소리대로읽기(1) 1~10페이지-->10독 11~20 페이지--->1독 21~30페이지:2독함(총 10독함 31~40 페이지--->10독 41~60페이지-->10독 61~70페이지--->10독 71~80페이지-->10독 소리대로 읽기 (1) 드디어 어제 10독
소리대로 읽기(2) 1~10페이지: 10독 31~40페이지-->10독 41~70페이지까지--> 4독 71~80 페이지-->2독
기초학습낱자(A) 1~20 페이지:10독
기초낱자A 1-20쪽 10독합니다... 마지막 20쪽할 때....................바~~~~~~~버
소리대로(2) 1-10쪽 ....10독하면서....기초낱자A 21-39쪽...10독합니다...
기초낱자A.....................20쪽만 가지고 며칠이고 합니다....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21쪽을 가지고 며칠이고 합니다,,..이렇게 한글자씩 한글자씩 익혀나갑니다...38쪽까지 이렇게 달팽이처럼 나갑니다.............바~~~~~~~버 (방식으로 나갑니다)
그냥 엄마가 가르쳐주고 얼른 넘어갑니다.. 책이 잘못된 것입니다..
"가, 나, 다, 라~~"하면서 제 스스로 너무 힘들게 아이를 가르친 터라 "거,너, 더,러~~"하면서는 다시 가르친다는 것이 두려웠는데 쉽게 아이가 글자를 받아드려서 감사할 뿐입니다. 교장 선생님의 말씀 "19자 자음 다 익히면 한글 다 익힌다"는 말씀이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납니다.
거너더러 ..부분을 10쪽씩 10독으로 해 나가세요 ... 여기는 좀 천천히 또박또박 나갑니다...만일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5쪽씩으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소리대로 2)
...(소리대로 2) 50~100페이지 1독했어요 140 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아직 10독까지는 못했고 180페이지까지 읽고 180페이지 까지 -->8독 180~200 페이지 -->4독
놀라지 말고 10쪽씩 10독하는 것을 그대로 하여 진도를 나가세요... 소리(2) 진도나가는 데 시간의 대부분을 투입...여기에다 집중하세요.....조금 틀려도 지적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 주세요...대신에 그 부분의 10쪽을 진도나가지 말고 20독 하세요...그런 일은 새로운 글자가 투입될 때 의례히 나타나니까요...송두리때 틀린다면 몰라도 부분적으로 몇개 틀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예요...하루 읽는 분량을 쪽수로 계산해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게 하세요...구누두루...를 서두르지 마세요...이럴 때 다음 글자 진도나가는 것은 ....가로방향보다 세로방향 읽기를 많이 하는 게 좋아요...샬롬 !
3일후에
아이사연 중급 150-1500
으로 이사갑니다.
샬롬 !
소리대로 2 : 210 페이지까지 ~~ 10독 했구요 ---220페이지(10독), 221~230페이지(4독)
200페이지 넘어가서는 요한이기 읽기 힘들어하고 글자 읽으면서 틀리는 부분이 많아서요...
5페이지씩 10독씩 하라는 말씀에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요
210~215페이지: 4독
215~220페이지: 2독 진행중입니다.
@ 소리대로 읽기 3---57~58페이지 :"똥"---"또응"이라고 잘 읽고 있습니다.--2독 진행중입니다
@ 기초학습낱글자 ( C)---자음+(ㅐ,ㅔ.ㅖ,ㅡ,ㅣ) 읽고 있어요...3독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