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http://t.co/rzZGIGgd5s 2013년 10월 26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과 영실단풍 관련 KBS뉴스
(2) http://www.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54 2013년 10월 26일 제주투데이 상고대기사
(3)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097 제주 소식지 제주의소리 상고대 기사
(4) http://jejuin.tistory.com/1595 2013년 10월 27일 한라산 백록담-관음사 등산로 단풍 블로그
(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8531 영실단풍 오마이뉴스 기사
|
10월말에 한라산에 간다고 하니, 또~ 또~ 하며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한다.
그러나 한라산은 국립공원이라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산행하기 편하고 해발1950m 백록담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도 4시간 내외라서 한라산처럼 정상 등정이 쉬운 산도 드물다.
백록담 정상에 앉아 제주 시내와 먼 바다의 풍광을 내려다 보면 이른 새벽 등산의 피곤함은 말끔히 사라진다.
10월 말, 한라산에서 뛰어다니는 노루처럼 단풍 억새 그리고 상고대를 찾아 우리들의 자유를 만끽하자....
백록담에서 관음사로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용진계곡 단풍
▶ 일시 : 2014. 10.25(토)~10.26(일)
▶ 장소 : 제주도 한라산,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코스와 성판악 사라오름 백록담 탐라계곡 관음사 일대
▶ 첫날 일정: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 (8.5km)
A B조 공통코스:영실탐방안내소-병풍바위-윗세오름(점심)-만세동산-사제비동산-어리목탐방안내소
▶ 둘째날 일정:
A조코스: 성판악탐방안내소-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점심)-백록담-용진계곡-삼각봉-탐라계곡-관음사주차장-관음사 (18.3km)
B조코스: 올레길10코스트래킹-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송악산까지 12km (변경가능)
영실에서 윗세오름 가기전 노루샘에서 만나는 10월말 상고대
▶산행포인트
대부분 산악회의 경우, 첫날 제주시내 관광 또는 올레길트래킹 그리고 둘째날 한라산 산행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10월 말의 경우, 산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갈 때 까지 가는게’ 좋다. 같은 시기에 한라산 등산코스를 이틀동안 산행한다는 것은 한라산의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첫날 영실매표소에서 병풍바위까지의 단풍과 둘째날 백록담에서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면서 만나는 용진계곡단풍의 파스텔 수체화같은 황홀함을 더해준다.
어느 것 하나 빼먹을 수 없는 산행코스이지만 영실과 용진계곡 단풍에서 우리는 단풍의 끝(?)을 볼 수 있다.
용진계곡 단풍
▶ 회비 : 210,000원(1박 6식)
▶ 인원 : 32명/31인승 리무진(선착순 선입금)
▶ 접수 : 011-9357-5420(회장:황희덕)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 회비납부계좌 :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구미보스톤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인원에 연연하지 않으며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선 입금 협조바랍니다.
서서히 얼기 시작하는 백록담
한라산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영실 단풍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 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
백록담 가기전 계단옆 구상나무에 핀 상고대
정상부근의 진달래 군락과 구상나무군도 한라산의 경관으로 꼽힌다. 계절별 경관으로는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하며 특히 500~1,300 미터에 이르는 지역에서의 수빙현상(樹氷現象)과 1300미터 이상의 구상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 한라산 경관, 그리고 백록담, 곰보바위 등의 빙판과 Y 계곡, 탐라계곡 등의 빙폭(氷爆)은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의 겨울은 아름답다. 고사(枯死)된지 오래된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 일 정 ----
2014년 10월 25일(토)
03:00 새천년사우나 앞 탑승
03:15 옥계신한은행 앞 탑승
03:30 오성예식장 앞 탑승
07:00 장흥 한라소머리국밥(아침)
08:30 완도항 도착 블루나래 탑승
09:00 출항
11:00 제주항 도착
12:00 영실매표소 도착 산행시작
14:00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점심
17:00 어리목탐방안내소 하산완료
18:00 저녁식사
19:30 숙소배정 및 자유시간
22:00 취침
2014년 10월 26일(일)
05:00 기상
05:30 조식
07:00 성판악도착 및 산행시작
09:30 진달래대피소(점심)
11:30 백록담 도착
13:00 용진계곡
15:30 관음사주차장
13:40 관음사 관람
16:10 저녁식사
17:30 제주항 도착 탑승수속
19:40 완도항 도착
24:40 구미도착
백록담 바람 맞으면 얼얼하다
|
저도갈수 있을까요~~^^
녜
27번요
왕대박님 28번
게스트1명 신청
29번
윤우근님 29번신청
윤준호 2시경 문자로 신청했었고 방금 입금했읍니다. 입금자 윤정원
한라산 2자리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