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말라위에서 맞는 4번째 부활절이었다. 나는 해마나 독일에서 계란 물감을 구입해서 이렇게 부활 게란을 만들어서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나누어준다. 어떤 아이들은 이런 계란을 낳은 닭도 있느냐고 물어올 때가 있다. 모두에게 기쁨과 생명이
가득한 부활절을 맞이하기위해 우리는 부활절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은 소고기 스튜와 밥으로 우선 몸을 기쁘게 하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고기를 먹어야 힘이 솟는 느낌이라고 ....
학생들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다 폭팔하려는 듯 무대는 뜨거워졌다.
카롱가에는 독일인들이 짓기 시작한 야외 음악당이 거의 4년만에 끝이나서 이번 연주회는 그곳에서 열렸다.
우리센터의 보배인 섹소폰 주자들이다.
우리 음악회를 보려고 오신 외국 선교사님들은 우리 밴드의 열렬한 팬들이시다.
마키홤바 추장님도 참석하셨다
카롱가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성황리에 부활절 음악회를 끝낼 수있어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다.
마키홤바 마을의 미술영재들도 무대에 올라 마지막 노래" We are the world" 를 함께 부른다.
기쁨에 넘쳐서 앵콜곡을 노래하며 춤추는 마이클과 죠세프
마키홤바 추장님과 뒷줄에 베아트리스 수녀님과 피터 선교사님이 보인다.
에너지 덩어리인 뮤직센터 학생들이 환호하며 포즈를 취했다. 여러분, 10월을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주님사랑먹고, 교수님 사랑먹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루수빌로 밴드!! 10월을 기대해 주세요♥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기쁨의 표정들이 반갑고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넘치는 엄마의 노력으로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는것이 느껴집니다
모두에게 부활을 축하 드립니다 알렐루야!!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