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fer(Transportation Safety Keeper)는 AI를 활용해 운전자 운행 특성, 도로 특성, 날씨 등 기상 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이다. 교통사고 예측부터 원인 분석, 대안 제시가 모두 한 번에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
T-Safer를 통해 교통안전 빅데이터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관별로 산재된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운전자 운행특성 정보, GIS 정보, 교통사고정보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토대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을 위해 도로 구간을 500m 단위의 링크로 구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 구간마다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0~4단계로 예측하고 교통안전 위험지도에 표출한다. 또한 종합 솔루션인 세이프티 리포트를 도로운영자에게 제공해 교통안전 솔루션을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 개선 우선 순위를 정해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활용할 수 있다.
T-Safer은 CCTV 화면을 기반으로 자동차 속도, 교통량,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 실시간으로 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한다.
T-Safer는 사전적·예방적 교통안전관리시스템으로서 실제 도로에 최초로 적용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디지털 인재 육성 주력…교통사고 예측 AI ‘T-Safer’ 개발까지, IT BizNews, 2021.11.17.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19
국토부, AI 교통사고 위험 예측 프로그램(T-Safer) 개시, e4dSnews, 2022.08.17.
https://www.e4ds.com/sub_view.asp?ch=31&t=0&idx=1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