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얼굴409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묻지 마세요78076김성환
묻지마세요~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것도 없는데
요 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넘어가는 청춘 또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1절 2절 가사동일)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 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더냐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백짓장도 맛들며는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봐요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멋지게 살아보세
미사의 종(369)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 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나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은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에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