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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그네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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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오메가-3에 대한 의학적 고찰
구름나그네(雲客) 추천 0 조회 30 12.03.11 23: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심장병, 당뇨병, 그리고 고혈압 등 만성적 질환은 일상 식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에는 의학계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나 병인학(etiology)으로써도 잘 설명이 되지 않으며 격렬한 과학적 논쟁만 불러 이르키고 있다.  일상식사의 지방질에 관한 논란만큼 많은 것도 없을 것이다.  인간은 본래 기름을 초자연적 영기로 생각하여 왔다.  로마인들은 올리브유를 먹기만 한 것이 아니라 머리에 붓기까지 하였다.  기름은 사람을 순결하게 하고 악마로부터 보호하는 힘을 가졌다는 믿음이 많은 종교로부터 지금까지 전래되어 왔다.
 

지방산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지방산은 우리 몸의 생화학적 상호작용의 신진대사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아직도 이 가설은 입증되지는 못하였지만 자동면역 장애 전체영역, 내분비선의 불균형, 내장장애, 심장혈관장애, 그리고 신경계?의 장애는 지방산의 신진대사의 교란에 그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Kane,1977).

미국사람들의 매일의 식사에서 지방질의 섭취는 금세기에 125gm에서부터 1990년대까지는 175gm으로 증가하였다.  포화지방에 의존하게 된 오늘날의 식사에 놀란 많은 보건 전문가들은 지방의 총량을 줄일 것을 역설하고 동시에 불포화지방의 섭취량을 늘릴 것을 추천하였다.  심장병의 위험율을 낮추기 위하여 지방을 줄여야 한다든지 불포화 지방산을 먹어야 한다든지 하는 양론에 대한 확실한 임상적 증거는 없으나 만약 지방질 섭취의 총량이 중요하지 않다면 불포화지방의 증가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의견의 일치가 모아지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과 오메가-3이 있다.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은 오메가-6군으로서 옥수수기름, 해바라기기름, 그리고 홍화씨기름등으로 대부분의 식료품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은 LA(linoleic acid)산과 GLA(gamma-linoleic acid)산, DGLA(dihomogamma linoleic acid)산과 AA(arachidonic acid)산에서 추출한 물질로 구성된다.  DGLA는 일련의 강력 호르몬 물질로 자궁수축, 혈압강하 작용을 하는 프로스테그랜딘tm의 앞에 나오는 전조물질, AA는 prostaglandins 2연의 앞에 나온다.  Prostaglandins는 신체기능을 조정하는 미량의 호르몬이다.

식품산업에서 생산하는 지방산에는 오메가-3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오메가-3 가족은 LNA(alpha-linoleic acid)산과 거기에서 추출한 SDA(stearidonic acid), EPA(eicosapentaenoicacid), 그리고 DHA(docosahexaenoic acid)로 구성된다.  EPA는 DPA의 앞에 나오는 전조 물질로서 3연계의 prostaglindins이다.

물개는 EPA, DHA 그리고 DPA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원천이다.

 오메가-3이 나오는 원천은 낙농이나 농업생산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수렵생산에서 나온다.  아마씨를 LNA 형태로 대량공급 할 수 있는 회사는 없다.  빙하에 사는 해양동물은 EPA와 DHA를 추출할 수 있는 오메가-3지방산의 좋은 원천이다.  해양포유류 동물이 하프 물개는 EPA DHA 그리고 DPA를 추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생물 필터이다.

오메가-3은 신진대사와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오메가-6과 오메가-3은 우리인체에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하여 공급해야 한다.  EPA는 세포막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통합하는 물질인 인(燐) 지질(脂質)(phospho lipids)생산을 촉진하여 세포의 구조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포막은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곰팡이, 균, 세포 밖의 박테리아 등을 세포의 내부에서 침입을 막아낸다.  지방산 섭취로 인하여 세포를 유동적 수동적으로 변화시키고 효소 막으로 기지를 만들고 이를 운반하다.(Siguel and Shaefer, 1989).  그것은 사람의 몸은 인 지질(phospholipids)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각종 지방산과 선별적으로 협조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고 믿어진다.  그러나 선진국이나 개발 도상국민의 일반식단에서는 오메가-3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세포막구성을 저지하는 요인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포막 안에 지방질이 들어 있으면 몸의 기능에 중요할 영향을 미친다.  

세포막은 인 지질(phospholipids)의 정해진 범위에 달려 있으며 육체기능의 극대화는 1,2 그리고 3연계의 prostaglindins가 끈적거리는 혈소판 생산을 촉진하고 이로 인하여 졸도에 이르게 된다는 것으로 밝혀져 인체의 복잡한 생화학적 상호작용을 단순화하였다.  2연계는 종양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ostaglindins의 1연계와 3연계를 대조해 보면, 1연계와 3연계는 혈소판의 끈적거림을 감소시키고 그리하여 피의 흐름을 촉진시킨다.

오메가-6과 오메가-3의 적절한 비율은 4:1

오메가-6과 오메가-3의 가장 균형 잡힌 배분 율은 4:1의 배율이다.  오늘날 서구사회의 식단은 오메가-6이 오메가-3의 20배로 이 균형을 깨트린 데서 생겼다.  이 균형을 다시 바로 잡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찬물에서 자란 물개기름 오메가-3을 매주 5회 정도 많이 먹고 그리고 오메가-6을 제한해서 먹으면 오메가-6과 오메가-3의 비율이 4:1의 비율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인구의 대부분과 개업의사들이 이 영양원칙에 관한 적절한 이해가 부족하고 또한 저들이 이미 길들여져 있는 습관을 바꾸는 것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것이다.  오메가-3을 찾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까지도 식품들이 저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관하여 아무 것도 모른 체 식품이 포장지에 싸여 대량생산으로 가는 경향에 대하여 불평이 대단하다.

대량생산을 통하여 생산되는 오메가-6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름에 물을 섞어 음료수로 만드는 성향이 있어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보다 많은 수소분자로 긴 연계의 불포화지방산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지방산의 흉내만 낸 선반 위의 진열에 불과하다.  불포화 지방산은 지나치게 가열되어 변형된 지방산을 만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렇게 변질되고 합성된 기름은 영양가치가 없어져 몸 전체에 정상적인 지방산의 대사작용기능을 닫아 버리게 된다.

미국사람들의 80%가 오메가-3 필수지방산이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다.

어떤 건강 전문가는 미국인들의 80%가 필수 지방산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Framingham Offspring 연구에 의하면 국민의 25%가 필수 지방산이 결핍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상당한 사람들이 이 문제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캐나다 보건성은 국민에게 매일 1.8g의 오메가-3의 보충을 추천하고 있다.

캐나다 보건성은 캐나다 국민이 일상식사에서 매일 1.8g의 오메가-3이 포함된 식사를 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미국보건영양성은 일반국민이 일상식사에서 오메가-3을 증가시키면 국민건강에 혜택이 돌아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아의 눈과 정신발달은 특별히 필수지방산에 상처받기 쉽다.  세계보건기구는 유아를 위한 오메가-3의 강화된 처방을 추천했다.

식사에서 지방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하여 지각 있는 소비자는 건강보조식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오메가-3의 상업적 출처는 아마씨 기름, 생선기름, 그리고 물개기름 세 곳에 있다.  아마씨 기름을 LNA(alpha-linolenic acid)을 내포하고 있으나 이를 추출해 낼 수가 없다.  그러나 적절한 신진대사기능은 EPA를 합성하게 하고 LNA로부터 다른 필수 지방산을 추출해 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진대사 작용 율은 느리고 일관성이 없다는 연구도 있다.  그리고 오메가-6의 지나친 섭취와 몸 속에 있는 아연과 같은 전환지방산의 결핍 등의 공동작용이 이 전환을 막는 율이 2.7%로 추산한다.

물개기름은 생선기름보다 월등히 우수한 오메가-3 필수지방산

물개기름의 오메가-3 함유량은 20-25%로 대부분의 생선기름보다 높아 생선기름에 비해 물개기름이 오메가-3의 공급원으로 훨씬 우수하다.  또한 대개의 생선이나 생선기름이 비교적 높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반면 물개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물개기름이 생선기름보다 우수한 영양소 공급원이라는 것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생선기름이 산화되기 쉬운 분자구조로 되어있는 반면 물개기름은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Nakla & David의 연구로 밝혀졌다.  

또한 물개기름은 다량의 비타민 E와 Selenium(비금속 원소)을 함유 할 뿐만 아니라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어 산화에 의한 악취발생을 방지한다. 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은 여러 가지질병의 원인이 되어 산화방지제의 별도복용이 필요하게 되어 건강식품점에서 이러한 산화방지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생선기름은 그 종류와 음식에 따라 지방산 구성의 수준과 형태가 여러 가지로 달라진다.  청어,  고등어,  연어는 다른 생선이 1%정도 가지고 있는데 비하여 2%가까이 가지고 있다. 양식에 의한 고기는 자연산에 비하여 오메가-3이 적게 나온다.  생선기름에서는 오메가3의 EPA와 DHA만의 지방산을 10-25%를 추출하였다.(Ackman.1997).  그러나 물개 기름에는 약 22%이상의 EPA, DHA, 그리고 DPA를 함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Vitamine E 와 Squalane도 상당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PA가 결핍되면 시력 운동신경개발 저조

물개기름 외의 DPA공급원은 모유이고, 모유는 유아의 시력과 정신개발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DPA를 비롯한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되면 시력, 운동신경개발등이 저조하다는 것이 연구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대부분의 생선기름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의 성분은 모유와 일치하지 않는 반면 물개기름의 지방산은 그 분자 구조가 모유에 더 가깝다.  인체흡수력에 있어서도 물개기름이 생선기름보다 앞선다.

생선기름을 보조식품으로 먹을 때의 약점은 생선기름으로부터 프로테인을 제거하고 효소작용을 하는 것이 어렵고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나와있는 생선기름은 과산화지방(표백)이 많이 들어있고 산화방지기능에 많은 역점을 두었다.(Murray).  산화방지물질의 알려지지 않는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여러 가지 작용이 있기 때문에 캡슐에 들은 생선 기름을 정기적으로 섭취했을 때는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하고 있다.  (Shukia & Perkins).

오메가-3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은 물개 기름

오메가-3을 가장 쉽고 완벽하게 얻을 수 있는 곳은 해양포유류 동물인 하프물개 기름이다.  기름의 정제는 산화안정도를 고려한 효과적인 정제과정을 거쳐 기름이 나왔으므로 생선기름보다는 훨씬 우수하다.  물개기름이 생선 기름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물개기름은 깨끗하고 순수한 재료로 만든 대신 생선기름은 생선 채로 혹은 폐물고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개기름에는 좋지 못한 근육질이나 푸로테인, 색소, 혹은 그 외의 지방이 아닌 물질이 전연 포함되지 않았다.(Ackamn).

물개기름은 양은 작지만 물개기름의 22%가 오메가-3을 포함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분자구조는 체내의 흡수력을 올린다.  물개기름은 생선기름과 유사하지만 육지에 있는 포유류 동물과는 다르다.  물개기름은 생선기름과 같이 잘 산화되지 않으며 보다 빨리 체내에 동화된다.(Shahi야 & Synowiecki).  생선기름에 비해서 지방산이 몇 배 더 많이 들어있는 물개기름을 먹고 있다는 것이 에스키모인들의 식사의 특색이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 할 때 물개기름의 양적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 (Ackman & Easton).  물개기름은 생선 기름보다 10배 더 DPA를 가지고 있다.

오메가-3의 선택에는 산화(상한 것)를 주의해야-생선에서 추출의 경우

오메가-3의 보충섭취가 가져오는 혜택의 확증은 동시에 산화의 질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산화는 그것이 과일이든, 밤이든, 채소든, 혹은 포유류 동물이든, 간에 수확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모든 수확물은 자체 내에 산화억제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생물을 주의 깊게 다루지 않으면 급속히 산화되기 시작한다.

잘못 다룬다는 것은 산화과정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색깔과 맛은 제쳐놓고 산화는 기름의 영양가치를 상실하게 하며 건강에 위험한 상태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모든 정제하는 방법과 시간이 동일하지도 않고 산화를 촉진하는 금속성분을 배제하는 것도 아니다.  영양분이 많은 기름은 산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캡슐에 담는다.  불행하게도 산화된 기름은 산화된 맛과 냄새를 캡슐 속에 감추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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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지방` 건강 필수성분 각광

일부 지방류의 경우 과다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이에 비해 ‘오메가3’이라 불리는 지방은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성분은 특히 참치, 연어 등 어유(魚油)가 풍부한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이 결핍되면 우울증이나 심장부정맥, 과민성대장증후군, 류머티스 관절염 등 이른바 현대병의 원인이 된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지난해 최소한 주2회정도는 연어나 참치를 먹도록 권유한 바 있다. 협회가 일반적인 지침을 벗어나 이처럼 특정 식품을 권유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방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단일불포화지방, 고도불포화지방이 그것이다. 오메가3과 오메가6은 분자배열에 따라 명명된 것으로서 둘 다 고도불포화지방에 속한다. 특히 오메가3이 없으면 인체는 세포막 형성에 포화지방을 대신 사용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세포막은 탄력이 약하기 때문에 심장에 영향을 준다.
세포의 탄력은 심장이 완전한 휴식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부정맥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은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피의 응고를 막고 동맥경화증을 예방, 신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 또 그 양이 많을 때는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도 낮춰 준다. 하지만 이의 실제 적용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미국심장협회의 로날드 크라우스 박사는 말했다.
20여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들이 질병 초기에 오메가3을 처방 받으면 피로감과 관절의 경직이 감소하고 항생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드신지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크론병(회장·回腸 말단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사대상 환자의 절반 이상이 오메가3 함유약물을 섭취한 후 그 증세가 사라졌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1월호에 의하면 1980~1994년 8만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1회 생선을 먹는 여성은 월1회 정도 생선을 먹는 여성보다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22% 가량 낮으며, 주 5회씩 생선을 먹는 여성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뇌의 3분의 2를 구성한다. 또 각 신경세포(뉴런)의 말단 부위는 지방층 안에 들어가 있다. 세포가 의사소통을 하려면 신경전달물질이 두겹으로 된 지방층을 통과해 신호전달 경로를 찾아야 한다. 이때 오메가3은 오메가6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신경전달물질 침투가 더 용이하다. 만약 오메가3이 없다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흐름은 그만큼 방해받는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보스턴 근교 맥크린 병원의 앤드루 L 스톨 박사는 최고의 어유는 안초비(멸치류)나 정어리 같은 작은 생선에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생선은 먹이 사슬에서 하층부에 속하므로 비교적 독소를 덜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구 간의 기름은 비타민 A를 너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생선 이외에도 아몬드 등 견과류도 오메가3을 함유하고 있다.
                                                                                                       <짐 로빈스/정리〓윤성혜 기자 >

魚油의 건강 유효성 <뉴욕타임즈 게재>

魚油에 많이 들어있는「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 인간의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많은 학자가 연구 발표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얼마전에는 뉴욕타임즈에「바다의 지방 섭취가 건강에 영향을 안겨 주고 있는 연구 성과」란 제목의 연구 결과를 게재하여 다시금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그 게재 내용 요지는 다음과 같다.
현대병에 대한 유효성
지방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체에 악영향을 안겨주고 있지만「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라 불리는 지방은 여러 가지 연구로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어지고 있다.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은 지방이 많은 어류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참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의 결핍은 우울병, 심장병, 설사, 류마티성 관절염 등 소위「현대병」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소한 주2회 이상은 참치를 먹어야 : 미국 심장협회
지난해 全美심장협회는 최소한 주2회 이상의 참치·연어 섭취를 권장했다.
이 협회가 구체적인 기준(Guid line)까지 들어가며 이와같이 특정 식품 섭취를 추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지방에는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단일불포화유지(單一不飽和油脂), 고도불포화유지의 4개 종류가 있다.
오메가 6계와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은 분자구조가 다른 고도불포화 유지의 일종이다.
이중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 결핌되면 신체에서는 포화지방산을 대신 사용해 세포막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포화지방산으로 만들어진 세포조직은 신축성이 낮으며 신축성이 결여된 세포는 심장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에 신축이 높은 세포는 심장의 신축을 안전하게 해줌으로써 부정맥(不整脈)의 위험성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미심장협회의「영양·신체 활동 및 신진대사 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의사인 크라우드氏는 오메가 3계 불포화지방산은 심장의 신경전도(傳導) 작용에 있어서도 매우 유효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 심장 발작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혈전(血栓)의 형성을 막아주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류마티성 관절염에 대한 효능에 관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즉 오메가 3계 불포화지방산을 류마티성 관절염의 초기 진행기에 섭취하면 환자가 피로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관절이 경직되지 않으며 더욱이 반염증성(反炎症性) 약의 투여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에서 실증되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誌에서는 민감성 설사 증후군이나 만성장염 등을 앓고 있는 절반 이상의 환자가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함으로써 증상이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지난 1월에 출판된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정기 간행물에도 오메가 3계 불포화지방산의 효과가 게재된 바 있다. 즉 1980년부터 94년까지 사이에 8만명의 간호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주1회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은 월 1회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보다 심장 발작을 일으킬 위험성이 22%나 적었으며 주 5회 생선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발작을 일으킬 위험성이 1/2 이하까지 감소되고 있다는 연구결과였다.
뇌 기능 향상과 우울증에 탁효

지방은 뇌의 2/3를 구성하고 있어 신경 세포의 말단은 지방의 층(層)으로 연결되어 있다. 신경 세포가 정보를 전달하려면 2개의 지방층 사이에 신경 전달 물질이 통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은 오메가 6계 불포화 지방산 보다도 유연해서 침투성이 높다는 것이다.
많은 조사자들은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 결핍되면 인간의 뇌에서는 신경 전달 물질의 흐름이 망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있다.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과 그 영향」이란 책자를 출간한 정신 약리학 연구소의 의사인 스톨氏에 따르면 정신의학에 있어서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의 적용에 관한 연구는 일찍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매우 유망하다고 말하고 있다.
의사 스톨氏와 베이라 의과대학 정신의학부의 로렌 교수는 44명의 조울증(躁鬱症) 환자에 매일 10g의 魚油를 섭취시킨 결과 4개월 후에는 증상이 경감된 사실을 98년에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국립 알콜 남용·중독 연구소의 의사인 히프린氏에 따르면 98년의 연구에서는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인 DHA(도코사헥사엔酸)가 뇌척수액중의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로 양호한 감각의 구성에 공헌하고 있는 세로트닌을 만드는데 강하게 관여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또한 의사 히프린氏는 11개국에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율이 생선의 소비량과 반비례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의 연구 데이터로는 오메가 3계 불포화 지방산이 정신병에 유효하다고 확증하기에 아직은 미진한 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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