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우회때 부를 두번째 선곡은
남진의 신곡..'상사화'이랍니다..
상사화의 꽃말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곡이니
속감정을 끌어내고 중간에 '나는 왜 어디로 가아 버리나'
이 부분은 남진의 창법을 모창하면서 좀더 멋지게 불러보는게 포인트..
마지막 앤딩 부분에 1절 앤딩과 2절 앤딩이 다르게 처리되는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연습하면서 불러보아요
부를수록 부르고 싶은 꽤 좋는 노래랍니다
속감정으로 밀어내고 셋잇단음표 첫소리 눌러주면서 구성지게 맛깔나게
불러보면 점점 더 깊은 맛을 낼수 있을것 같네요
노래는 많이 듣고 많이 따라 부르는것이 남는것이라죠
밥은 먹는게 남는것이구요
많이 듣고 불러보자구요^^
상사화(남진)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간주]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남진이 데뷔 50주년 앨범에 대해 밝혔다.
남진은 4월 8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2014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발표 및 5월 전국투어 개최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남진이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파트너’ ‘상사화’ ‘신기루 사랑’ ‘겁이나’ ‘내 나이5060’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남진은 "매년마다 신곡 내고 있지만 50주년 앨범이라 마음에 부담 있었다.
오랜 시간 사랑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준비하다 보니 부담과 기쁨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진은 "발표할 때마다 어려움 있지만 이번에는 50년 세월만큼 좋은 음반 나와야된다는 부담 있었다.
내게 열정과 혼 깃든 노래다. 특히 '파트너'라는 곡은 전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곡이다.
요즘 리듬에 나이 드신 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신나는 리듬 찾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남진은 "상사화는 사랑에 상처받은 노래고 '겁이나'는 정통 트로트다.
'겁이나'는 유명한 편곡자 두 선생님이 편곡했다. 50주년 앨범은 한곡 한곡 전혀 다른 분위기로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남진은 1965년에 첫 히트곡이 나왔지만 1964년도에 정식으로 첫 음반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미디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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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동서동우회 - (두번째곡) 남진의 상사화
이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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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
15.03.16 10: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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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진은 특이한 창법 매력때문에 내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가수다..
새로운 신곡 '상사화'..꽃말처럼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노래..
이번 기회로 빨리 배우고 익혀 노래방에서 멋지게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