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건 건축 심의 통과
- 공동주택 3,188세대, 오피스텔 50실 등 총 3,238호 주택 공급
- 방배 신동아아파트 110세대,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196세대 임대주택 공급
-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적극 도입
서울시(이하 시)는 8.12.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공동주택 3,188세대, 오피스텔 50실 등 총 3,238호로서 박진감 있는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847세대 중 11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대 규모는 전용 59㎡형(82세대)과 84㎡형(28세대)으로 계획하여 2~5인 가구가 양질의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배치·평면·입면·마감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적극적인 소셜네트워크 혼합을 도입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건축계획을 수립하였다.
또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에도 1,850세대 중 196세대를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5시간 이상 일조가 가능한 주동 남측 입면에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시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토록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김성보 시 주택정책실장은 “박진감 있는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