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피곤해 지쳐.. 끙끙 알아 누웠다가...
회장이란 직분을 다하기위해서.. 이제서야 일본 동계 전지훈련 후기및 사진편집을
하기위해서..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자~^^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올라 기내에서 주는 음료수와 간단한 조식을 먹고나니 아니벌써..
후쿠오카에 도착(1시간거리)..마치 제주도 정도 온 기분이랄까..
규슈 섬은 약 인구가 1500만명 정도가 살고 있고 섬 중앙에 아소산이라는 일본 국립공원인 화산이 위치하고 있어
유명한 온천지역이 많답니다. 후쿠오카가 가장 큰 도시이구여. 후쿠오카에서 약 2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니...
첫번째날 :목적지인 나가사키CC 골프장에 도착했지여..
골프장이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경치가 아주 죽여 줬음다. 페어웨이는 아직 녹색으로 물들지는 않았지만..
다들 일본 골프장이 깔끔하고 한 수 위의 고급 골프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질 않더군요.
저녁에는 나가사끼 주변시내 뉴 나가사키 호텔(무궁화 5개짜리)에서 여장을 풀고..
시내 주변식당에서 저녁을 했는데...너무나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둘쨋날 :오션펠리스CC에서...
호텔에서 아침을 부페로 조식을 먹었는데 없는것이 없이 렉서리하게 음식을 준비했더군요..
근처의 오션 팰러스라는 골프장으로 이동했지요. 바다위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처럼 골프장 경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답니다.
특히 섬 하나에는 5홀 정도를 배치하였는데, 먼저 바다를 건너서 티샷을 하구..
사진에서 보신것처럼 구름다리를 건너서 섬으로 건너가 4홀을 마치고 다시 본 섬으로 건너오는 코스인데..
대부분의 코스가 바다를 끼고 있어서 18홀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모를 정도로 주변 경치에 빠졌답니다.
모두들 라운딩 끝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골프 코스와 경치에 대해서 예기를 나누었지요. 특히 회장과 같이 라운딩하셨던.주진기님과.권태원님.강신기님께서는..
야^^! 이렇게 아름다운 골프장 난생 처음봤다고 하시며.. 연짱 감탄사를 연발 하더군요..
그러면서 주진기 사장님께서"회장님! 조만간 일본 나가사키에서 번개 한번하시지요.""하더군요..
회장은 매년오는 나가사키입니다만..
이번에도 바람한점없고..파도는 커녕 파도소리한번 못들어 봤답니다.
그 넓은 바닷가에..바람한점이 없어서..처음에는 강물인줄알았답니다.
강신기님,주진기님,권태원님께서는 망망대해 저넓은 바다를 향해서,,
소원을 빌며 힘차게 티삿을 했답니다.(사진첨부)
18홀 라운딩을 끝내고..점심식사로는 대부분 일본식 짬뽕과 덴뿌라 우동정식을 먹었는데 아주 맛이 최고더군요.
라운딩이 끝나구 나가사키(다이마루 백화점)로 쇼핑을 했습니다...
골프웨어,르꼬크,먼싱웨어,아다바드 명품 옷들이
한국 골프웨어 매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었습니다.
회장은 옷도 구입했지만..일본산 양말을 원색으로 15개나 샀는데..너무나 착용감이 좋더군요..
그리고
중고골프삽 (쯔루야:TURUYA 095-829-3334)에 들러..
구입했습니다.(한국에서는 골프화:25만원 /퍼터:25만원임)
그리고 중고골프장(두:0957-49-5050)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회장은 여행경비를 빼고 남았답니다.
저녁은 일본식으로 먹었는데..쓰시 도 나오고 아주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음다.
저녁식사를하고 일본 기모노를입고(기모노는 속옷을 입으면 안된다구 하더군요.)
한자리에모여 한잔씩하는 맥주맛..행복이 넘쳐나더군요..
세쨋날은 : 페니슬라CC 골프장인데..
이날 많은 회원님들이 연거푸 행운을 잡았답니다..
일본 나가사키는 까마귀가 많습니다..특히 황소만한 까마귀들이..우글 우글...
까마귀들이 자기 골프공을 물어가면 행운이 온다는 솔설때문에...많은 기대를 했는데..
첫날,,둘쨋날,,은 소식이 없어,,아쉬움을 남겼는데..드디어 셋쨋날 페니슬라CC에서..
김경숙여사님이 힘차게.티삿을 날렸는데..까마귀가 집싸게 공을물고 훨훨 날아갔고...
김영희사장님 골프공도 물어갔고....정금례님 골프공은 3개나 물어갔답니다..(사진첨부)
모두가 신기해하고 좋아했답니다...
김경숙사장님,김영희사장님 올 한해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까마귀들이 골프공을 좋아해서..특히 형광빨강,형광연두 색을 좋아한답니다.
넷쨋날 : 전동카트비 캐디피가 가장 비쌋곳..그리고.남성락카에 예쁜여성이 근무하는곳으로 소문나있지요..
클럽하우스가 유럽 전통의 건축양식으로 치장된곳...명문 골프장 다운 고급스러움에 모두들 감탄을 했답니다.
몇년전만 해도 일반 사람들은 감히 입장을 할수 없던 고급 골프장이라고 애기 들었습니다.
골프장도 잭니클라우스가 설계를 해서 난이도가 높고 멋있는 골프장이더군여.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이 골프장이 가장 맘에 드는 골프장이었답니다. 코스들이 남성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도전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사진에서나 보는 그런 코스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라운딩이 끝나고..일본 사우나를 하기위해서.빨가벗고있는데....여성 종업원이 연신 왔다갔다 하면서..
남성들의 그 곳을 힐끔힐끔 처다보더군요..성요찬사장님은 깜짝놀라서..아랫도리를 감추더군요..ㅎㅎ
여기서 웃기는것은..김민수 아우님은.여성종업원과 정면으로마주쳤는데...
김민수아우가..아렛도리를 앞으로 쭈~욱 내밀면서 자랑하더군요..(아우님것은 별로 큰것 같지도 않던데..ㅎ)
물건이 작은 사람은 쪽팔려서 못들어갑니다..ㅎㅎ
마지막날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하던중...휴계소에서 일본우동맛은..일년내내 생각날것 같군요..
결론:
농촌어딜가도 쓰레기하나없고 깨끗한나라...일본.
어떤곳을 가더라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는 나라...일본
가는 식당마다..음식이 깔끔하고 맛잇는 나라...일본...
우리 전지훈련 참가자 모두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현대관광 가이드:노병윤대리님의 부지런함과 친절함에 회원들도 놀랐답니다.
즐거운 골프라운딩..그리고 고급스러운식사..그리고 무궁화5개짜리 호텔예약등..
뭐하나 부족함이없이..너무나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도록 새심한 배려를해주신..
현대 관광 한창우사장님과 부친상으로 같이 동행못했던 박홍제과장님 그리고..
가이드 노병윤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후쿠오카을 출발해서..인천공항에 도착해서..짐을찾고..
일본은 로밍이 되지않아서....SK텔레콤에서 핸드폰을 임대해서..다시돌려주는데..
고객들이..번호표순서 문제로..큰소리를치고..고함소리가 들리고...
아~^^여기가 바로 대한민국이구나^^.....왠지 씁쓸함을 느꼈습니다.
회장은 개인적으로 "고추장으로 유명한 해찬들(구:진미고추장)에서 "후꾸시마"현에
골프장 3개을 인수해서 운영중입니다....부체비율이 0%입니다.
회장이 이곳 회원권을 구입했습니다.만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님들중에서 정향희여사님이 회원권을 보유하고 계셔서 "후쿠시마"를다녀오셨는데..
바닷가를 끼고 참^^!좋은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금강산 아난티 회원권을 구입했는데..이곳 아난티 회사에서도
일본 "돗토리현"그린파크 다이센CC / 다이센 헤어겐CC와 제휴 조인식을가져..
4월부터 정회원대우를 받게됨으로써..회장은 이래^^ 저래^^일본을 자주 다녀 올수있게되였습니다.
앞으로 회원이 아니더라도 많은회원님들이 저렴한가격으로..
가까운곳 일본(비행시간:2시간)을 다녀올수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