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쿨리코바의 메이크업 스타일 엿보기 각종 매거진과 광고 비주얼, 컬렉션을 통해 톱 모델로 급부상중인 모델 이리나 쿨리코바. 앳된 외모와 긴 생머리, 가녀린 몸매로 걸리시함의 상징으로 떠오른 그녀의 메이크업 스타일 엿보기!
1. 피부를 뽀얗게 만든 뒤 오렌지 컬러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준 쿨리코바. 2. 쇼 시작 전 백스테이지에서 동료 모델과 한 컷. 3. 소니아 키리엘 쇼를 통해 걸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 배우 리브 타일러에 의해 발굴, 요즘 최고의 신예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이리나 쿨리코바. 2007 f/w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그녀는 프라다, 루이비통, 마르니, 이브생로랑 등의 빅 쇼를 비롯 20개 이상의 런웨이를 종횡무진하며 패션&뷰티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탈리아 <보그>, 미국 <틴 보그>등의 각종 매거진과 프라다, 마크 제이콥스 등의 광고를 통해 현재 톱 모델 15위에 랭크되며 전 세계 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처럼 이리나 K가 모든 이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가녀린 몸매(그녀의 키는 현재 180cm를 넘는다)에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를 가졌기 때문. 특히 하얀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맑고 투명한 피부는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인지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보여준 이리나 K의 메이크업은 대부분 내추럴&원포인트 메이크업. 따라서 시즌 트렌드이기도 한 그녀의 컬렉션 뷰티 스타일을 눈여겨본다면 트렌디함은 물론 색다른 걸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으니 다음의 방법을 적극 활용하자. 핵심 포인트는 도자기처럼 뽀얀 피부를 만드는 것. 따라서 수분 함량은 풍부하되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브러시로 얼굴에 고루 펴 발라준다. 그런 다음 입자가 매우 고운 루스 파우더로 T존과 U존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매트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오렌지, 페일 핑크 컬러 등의 립스틱을 입술에 터치. 눈은 블랙 라이너를 사용해 아이라인만 살려주고 눈썹은 깔끔하게 정리한 후 브라운 펜슬로 부드럽게 그려주면 쿨리코바처럼 청순함과 걸리시한 매력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1. 번들거림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내추럴 피니쉬 오일 프리 메이크업 a. 4만5천원. 스틸라. 2. 이마와 콧등, 눈 밑에 발라주면 내추럴한 반짝임이 연출되는 문 빔. 3만2천원. 베네피트. 3. 피부결점과 다크서클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프로 컨실러 7YR 미디엄. 3만6천원. 슈에무라. 4. 번짐없이 빠르고 얇게 발리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 블랙. 3만원. 클라란스. 5. 수분감이 풍부하고 멘톨 성분이 상쾌함을 선사하는 오 드 글로스 14호. 2만4천원. 부르조아. 6. 얇고 투명한 파우더가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드림 온 팩트 1호. 1만1천원. 에뛰드 하우스. 7. 비타민 E,C가 함유된 식물성 하이드레이팅 롱래스팅 립스틱 만다린. 4만6천원. 시슬리. 8. 크리스탈 파우더가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볼륨 터치 브라이트너 01호. 2만8천원. 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