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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백두) 진양기맥졸업구간(청현재~진양호)20.6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322 21.01.05 08:3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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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5 09:26

    첫댓글 지난해 5월말 남덕유산을 출발한지 아홉구간의 7개월여에 걸친 진양기맥을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신산경표에 따른 6기맥 종주도 마무리하셨네요.
    쉼없이 마루금을 향한 열정으로 산하를 누비시면서 이룬 결과입니다.
    진양호에서의 다짐처럼 이제 162지맥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은 시작된 셈입니다.
    올 한해에도 멋진 발자취 남기시면서 건강한 마루금 답사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1.01.05 20:15

    시작만하면 언젠가는 끝이 나더군요
    162지맥 멀고도 험하다는거 알고는 있습니다만 걸어서 하늘까지 가야하기에 사부작 사부작 이어 보렵니다 방장님의 응원까지 받고보니 절반은 지난듯 든든하답니다 고맙습니다 ^^

  • 21.01.05 10:08

    해마형님!
    우선 일구에 이은 6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다음 목표도 선명하시네요.^^

    광제산봉수대유지를 크게 올려주셔서 남응 망진산, 북응 단성 입암산까지 알 수가 있네요.
    이곳 광제산이 일출 명당인지라 코로나 위기등급에 따른 해맞이객을 막기위해 지자체에서 수선을 떤 모양입니다.
    카메라는 사람 감시용도가 아니고, 산불감시용도이니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다른 용도로는 채증의 증거능력이 안됩니다.
    아! 그리고 광제산에서 보는 불빛이 진주시내입니다. 의령은 한우산과 자굴산에 가려서 안 보여요.
    진양호는 진주시내 서쪽에 있고요, 강건너 웅석지맥 까꼬실마을 꽃동실과 댐옆으로 낙남정맥 태봉산도 보입니다.^^

    놋종기먼당...
    놋그릇입니다. 조그마한 종재기를 말하고요.
    태초에 물에 다 잠겼는데 이 봉우리만 종재기만하게 남았다고...^^ 와룡산에도 새섬봉이라고 비슷한 봉우리가 있고,,,
    아마도 풍수지리상으로는 바닷물이 언젠가는 육지를 집어삼킬 것으로 본 것인지
    배멘바위랄지 고리봉이랄지... 산꼭대기에 배가 드나드는 문이 있지를 않나... 우리 조상들은 상상력이 매우 풍부했습니다.^^

  • 작성자 21.01.05 20:52

    축하인사 감사드립니다
    광제산 봉수대가 해맞이 명소로군요 광제산에서 해맞이를 하려면 동쪽을 바라보는데 동쪽에 산청 생비량면과 의령 대의면이 경계하고 대의고개 넘어서면 의령 칠곡면을 경유하여 의령시내로 진입합니다 진양호는 포괄적으로 호수 이름을 일컸는게 아닌가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산행기 문구 하나하나에 갑론을박 하고싶지않네요 지적을 하면 답변을 안할수도없으니 배려 원합니다

  • 21.01.05 21:35

    넵! 지적이 아닌데 지적이 되고 마는군요.^^

    겨울엔 해가 짧기에 동쪽이 아닌 동남쪽에서 해가 뜹니다.^^ 마찬가지로 서쪽보다는 서남쪽으로 해가 지겠죠. 광제산은 봉수대로 사용된 만큼 사방이 뻥 뚫려 있어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남강댐을 만들어 물을 가둔게 진양호이고, 남강댐과 진양호는 진주시의 서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광제산에서는 진주시 야경이 밝게 보이고 진양호쪽은 깜깜하지 않을까요. 진양호 뒤로 멀리 사천쪽의 불빛이 보일 수는 있겠네요.

    갑론을박을 하자는게 아니라 방위가 조금 헛갈린것 같아 말씀드린 건데,,,
    지적질이라고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면 틀리게 말해도 바로잡아줄 방법이 없습니다.^^

    가볍게 받아들이고 가볍게 지나가심 됩니다.
    아마츄어들은 누구나 다 틀릴 수가 있으니깐요.^^ 저흰 아마츄어입니다.

  • 작성자 21.01.05 21:37

    퐁라라님께
    가볍게 받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일로 얼굴 붉히고 싶지도않구요
    하지만 상대방이 싫다고 의사표시를 하면 존중할줄아는 예의는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반복적으로 또 지적을 하시니 다시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적 같은거 받기 싫으니 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 21.01.05 21:47

    알고 모르고는 예의를 따지는 문제가 아닌데도 자존심을 내세우시는군요.
    아는 범위에서만 말씀하신다면 거칠게 없을 겁니다. 확실치 않은 것에 확신을 실을 경우 자기 모순에 빠집니다.

    이런식으로 자꾸 더 얘기하다간 해마형님 건강 나빠지겠어요.^^
    의견을 고려하여 다음부턴 모른척 지나가겠습니다.^^

  • 작성자 21.01.05 21:51

    건강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오지랖이 넓으신데 맥길이나 성의있게 잘 타시길 부디 바랍니다~~~

  • 21.01.06 08:18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서 진행하는 산악회 경우 "아니다, 기다, 맞다, 틀리다"로 서로 의견이 모아집니다만 혼자 진행하는 경우 사전에 준비한게 없으면 난감합니다. 청맹과니나 마찬가지에요. 누가 지적한다 해서 그걸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거나 자존심이 상해하면 잘못 알고 있어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명색이 홀로 진행하는 홀대모이면 여타 산악회에서는 대장급에 해당하는 능력이 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카페에서라도 서로 검증받고 확인하고 잘못 되었다면 수정하고 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야 진정한 홀대모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야 잘못 알고도 지나치면 된다지만 그걸 읽는 다른 분들이 홀대모는 전문가 수준이라던데 실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오지랖이 넓게 보입니까?^^
    카페가 적막강산인거 보다는 나아보이지 않아요?
    아무리 개인적으로 전문가이고 많이 알고 있어도 서로 소통이 없으면 죽은 카페가 되는겁니다.
    홀대모 모임에서 일부러 설쳐보겠다고 어른들께 이미 양해를 구한 사항입니다.
    제가 유식해서 그런게 아니라 성의를 가지고 미리 검색하고 댓글을 달기 때문이니 얄밉게 보지 마시고 질투하지도 마십시요. 이제 나이도 있지않습니까?

    잘 만들어 가보자는 뜻입니다.^^

  • 작성자 21.01.06 08:36

    제가 부족함이 많지요 압니다
    야간에 산길 가다보면 잠시 착각에 빠질때도 있답니다 그걸 금광이라도 발견한듯 장황한 해설에 역사까지~
    식상하고요 그런 성의가 있으시다면 맥길이나 성의있게 제대로 밟으시지요 내가 스스로 온전해야 남도 나를 온전하게보겠지요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 뭐 그런겁니까??? 이전 글에서 그만 하신댔으면 그만 하셨어야지~ 평양감사도 본인이 싫다면 안하는겁니다 참고하세요~

  • 21.01.06 09:33

    잠시 착각에 빠진거 맞습니다. 맞고요.
    그리고 보충해 드린 거도 맞고요.
    그런데 그걸 기분좋게 받아들이질 못하네요.^^
    발견하자면 금광이 아니더라도 자그마한 사금파리가 별빛처럼 빛납니다.

    지적질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잠시 착각한걸 오지게 잡아주는 눈도 있구나 하며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도 될 사안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미처 생업에 쫒겨 준비가 부족하다면 바로잡아주고 보충해 주는걸 일상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준비는 부족하고, 지적질 받는건 싫고....
    전국에 얼굴이 공개되는 상황에서 어떤게 더 나은 자세가 될런지요.

  • 작성자 21.01.06 09:50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부족하다고 말씀드렸고요 요점을 피해가시는데 그걸 왜 퐁라라님한테 들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겁니다 남한테 훈수를 하려면 내 자신이 떳떳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홀대모가 글짓기대회가 아니고 마루금답사가 진정한 목적 아니겠습니까? 사유지나 시설물때문에 돌아가는일은 어쩔수없지만 일신상 편해보려고 도로나 임도를 따르면서 지면상에 부끄럼도 모르고 표현하는 그런 사람의 지적질은 받고싶지않다는것입니다 부끄럼을 아신다면 그만하시지요.

  • 21.01.06 09:56

    진양기맥의 마지막도 동물원쪽 능선이란걸 알았지만 부끄럽게도 진양호 옆길을 따랐습니다.^^
    알고 가는 것만도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요.

    이 정도면 충분히 해마형님이 원하는 바를 알것 같습니다.^^

  • 21.01.05 12:58

    진양기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놋종기먼당 소원을 빌기위해 돈을 놓아 놓고 간것을 보았던 생각 진양호가 검푸르게 다가오는 감명깊었던 추억이 소환됩니다 이어지는 지맥길도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1.05 20:56

    진양길 앞서시며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반부로 들어서는 어찌나 무명봉에 웨이브가 심하던지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

  • 21.01.05 13:17

    오우 6기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강기맥, 금북기맥, 땅끝기맥, 영산기맥, 한강기맥, 진양기맥.....
    와우~ 뿌듯하시겠습니다. ^^

    새해에는 지맥을 또 시작하시겠네요.... ㅎㅎ
    항상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1.05 21:06

    사부작 사부작 걷는 길이기에 큰 욕심은 없음니다만 목표가 있어야 나 자신을 다잡을수가있더군요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기에 서두를것도없고 일상을 이어 가보렵니다 응원글 감사드립니다 ^^

  • 21.01.05 14:05

    진양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6기맥 졸업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이 정도 내려가면 눈이 안보이는군요 ^,^

    사진을 보니 가물가물 합니다...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05 21:11

    지난주말 지나신길 궁금합니다
    눈구경도 하고싶고요 고령쪽이나 의령쪽이나 비슷한듯한데 사진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응원글 감사드립니다 ^^

  • 21.01.05 14:55

    진양기맥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1.05 21:12

    감사합니다 꾸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1.01.05 19:27

    진양기맥을 끝으로 6기맥을 졸업하셨네요.
    축하 드림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맥탐방에 들어야겠습니다.
    지난해 수고 많으셨구요.
    올 한해도 열심히 가보도록 합시다.

  • 작성자 21.01.05 21:17

    두분 가시는길 열심 뒤따릅니다
    꼼꼼하게 산행기를 기록하시니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감사드립니다 ^^

  • 21.01.06 07:45

    새벽같이 출동하여 마감하셨네요...졸업 축하 드립니다. 역시 마당쇠님 이십니다.
    가시는 길 빗자루로 쓸며 청소는 하셨지요??
    곧 뒤따라가서 검사하고 새경을 드릴것입니다.

  • 작성자 21.01.06 07:49

    어쿠 감사합니다 ^^
    요즘 어려운 시국이니 새경은 해를 넘기지 않았습좋겠네요 ㅋㅋ
    고문님&사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1.01.07 08:43

    샤브작 샤브작 이란 단어가 무색하게
    꾸준히 빠름빠름으로 진양기맥도 마무리 하셨네요.

    진양기맥 완성을 축하드리며 더불어 6기맥 완성을
    무지많이 축하드립니다. happy마당쇠님 ^^

    저는 그냥 닥치는 대로 하다보니 기맥을 아직 완성
    하지 못하였는데 천천히 뒷 길을 따라 보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1.07 08:53

    작년한해 다류대장님과 무도팀의 무한질주에 또 다른 세상을 만끽했네요 코로나의 역경속에서 이룬 쾌거이기에 더 빛이났구요, 정신력의 승리이기에 구경꾼들도 힘이 배가된듯합니다 새해에는 보다 상황이 호전되길 바래보며 보다 편한 환경에서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 21.01.07 13:20

    6기맥을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지맥을 좀 편안하게 진행 하실수 있겠네요

  • 작성자 21.01.07 14:28

    눈이 많이 왔네요 서울에도 만만찮군요 빙판길 조심하시고 신축년 건강과 행운이 넘쳐넘쳐 감당못하는 한해되시길 응원합니다 ^^

  • 21.01.07 22:03

    진양기맥 졸업을 축하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의 갈길만 생각하셔요~
    지맥길이 너무많아 뒤에 지나온 길은 기억도 안날때가 많아요~
    항상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1.01.07 22:36

    감사합니다 ^^
    온 세상이 백색으로 변하였네요
    모처럼 겨울같은 날씨라 이상기온 현상에서 반갑기는하지만 손발을 묶어놓으니 모처럼 망중한입니다.
    지나온길 뒤돌아보며 마음의 무게를 줄여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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