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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6,7일째(여강~대리~성도 두보초당, 무후사, 천극쇼~인천공항) 일시: 2016.01.24. 07:30~ 01.26. 07:10 |
중경공항 폭설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24일 내내 호텔에서 대기 신세 |
뜻밖에도 大理공항 경유 成都공항에 이를 수 있었음은 전화위복 계기 |
촉한(蜀漢) 중심 성도 두보초당, 삼국성지 무후사, 금리거리, 천극쇼 관람 |
7박 8일의 짧지 않았던 여정을 일단락 지으면서... |
함께 하셨던 분들.. 도움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진행일정 :
01월24일 : 여강호텔(~16:30)~제주관 석식(17:18~18:30)~여강관광호텔 투숙
01월25일 : 여강관광호텔 출발(03:30)~대리공항(06:30~08:40)~성도공항(09:57~10:35)~두보초당(11:20~50)
~사천요리(12:00~13:10)~무후사 (13:40~14:25)~금리거리(14:28~17:30)~촉구향(17:50~18:40)
~천극관 람(20:00~21:20)~성도공항(12:00)
01월26일 : 성도공항 출발(03:00)~인천공항 도착(07:30)
■ 이동수단 :
01월24일 : 하루 종일 호텔에서 대기
01월25일 : 여강~전용차량~대리공항~CA4416~성도공항~전용차량~성도관광
01월26일 : 성도~OZ324~인천공항 도착
■ 함께하신분 : 신선님, 정토산님, 최상배님, 에이원(이상 홀대모회원)
2016년 01월 24일 종일 호텔을 오가며 대기
당초 일정이라면 오늘이 인천 공항 도착(17:00) 예정인데 뜻하지 않은 중경공항에 내린 눈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사태가
발생하여 오늘도 호텔에서 지루한 기다림으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호텔의 조식시간에 맞추어 기상하여 식당에서 빵 등으로 요기를 하는데 입맛은 나질 않는다.
해발 2400미터에 이르는 리장(Lijiang, 麗江, 여강)의 고도 탓인지 준비해간 포기김치 포장상태를 보면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있는 기이한 현상을 흔히 접하곤 한다.
식사를 마치고 로비에서 잠시 머무는데 중국 관광객 한 무리에서 고함과 소동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 항공기 결항사태에서 연유된 결과라고 한다. 국내 여행사와도 접촉해 보면서 귀국을 위한 만전을 기하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으니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현실에서 여강 시내 관광을 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어찌 됐든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과라지만 속수무책으로 기다림의 미학을 다시한번 새겨야 할 듯싶다.
일단 호텔 방에서 짐을 빼고 기다리는데 항공권은 완전히 취소되었다고 하며 16시 30분 경 호텔을 나와 여강관광호텔에
다시금 숙소를 정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금 한식당(제주관)을 찾았다.
여강에서만 네 번째 식사를 한 곳에서만 하는 셈이다. 식당 주인도 조선족으로 관광 가이드 경험이 많다며 옥룡설산만
100회 이상 다녀왔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여강고성 야경을 할 참이었는데 식사 중에 뜻밖에도 반가운 소식을 접한다.
내일 오전 9시 대리공항 출발 성도 행 비행기가 발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니 일행 모두가 반가운 표정이다.
성도 출발 인천 행(01.26. 00:20출발, OZ324) 승차권은 이미 예약이 된 상태이므로 성도 도착 이후 다음 날 출발까지는
12시간 가량의 시간이 있으니 이참에 촉한(蜀漢)의 중심지였고 삼국성지인 성도 관람의 기회를 갖자고 의견을 모은다.
여강 남쪽에 위치한 대리(大理)까지 3시간 넘게 소요되므로 내일 새벽 3시 반에 출발해야 한다는 최가이드님의 말에
감사하면서 여강고성 야경 일정은 취소하고 호텔로 돌아가 이른 잠을 청하면서 아쉬웠던 오늘 하루 일정을 마감한다.
2016.01.24. 07:30 여강관광호텔 식당
여강고도(해발 2400m) 탓인지 가져간 김치 포장물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모양
로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이번 항공기 결항사태에 대한 항의로 소란스럽습니다.
14:07 호텔 방에서 짐을 빼고 이제 부터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일행분들 표정은 밝습니다.
16:37 결국 두시간 반을 호텔에서 보내다가 다시금 지난번 묵었던 여강관광호텔로 옯깁니다.
다시 찾은 여강관광호텔.. 오늘 밤은 이곳에서 보냅니다.
부패 식당을 들렸더니 온통 마작판이 벌어졌군요..
저녁식사를 위해 제주관을 다시 찾고
삼겹살이 익는 동안 최가이드님은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내일 09시 대리발 성도행 티켓이 발권되었다고...
이렇게 되어 뜻밖에도 사천성 성도를 방문하게 되어 두보초당, 무후사, 천극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됩니다.
2016년 01월 25일 2시 반, 여강관광호텔
새날은 어김없이 이곳 여강에도 찾아든다.
오늘은 이곳 여강을 마침내 벗어나 쓰촨(四川)성 성도에 도착할 수 있을련지?..
이틀 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운남성 2대 도시인 대리(大理)를 거쳐 성도(成都)에서의 여정을 새로이 맞게 되었다.
2시 반경 자리에서 일어나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어제 밤늦게 정리한 가방을 챙기고 방을 나서 대기 중인 차량으로
대리(大理)공항으로 향한다. 준비해 온 도시락을 차 안에서 먹으며 지난 5일 간의 추억담을 소재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눈을 부치니 어느새 3시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목적지 대리공항에 도착한다.
02:30 기상하여
03:30 여강관광호텔을 나서며
06:30 운남성 2대도시 대리공항
06시 30분, 대리(大理)공항
주변은 칠 흙같이 어두운데 날씨도 쌀쌀하고 공항에는 아직 인기척이 없는 듯 잠시 차 안에서 기다린 후,
공항 내부로 들어가 출국 수속을 마치고 5일 간 즐거웠던 여정을 함께 한 최광호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을 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메리설산의 도전 기회가 생긴다면 뵐 수 있을련지요?
08시 40분 대리공항을 이륙하여 성도공항에는 09시 57분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찾고 출국장에 나가니 성도 현지가이드
(성순옥)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오늘 하루의 멋진 일정을 안내해 주길 당부하면서 대기하는 차량 편으로 공항을 나와
당나라 시대 시인 두보가 머물던 두보초당(杜甫草堂)으로 향한다.
대리공항
최가이드님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08:40 대리공항 이륙 전
연이은 강행군에 힘드시지나 않으셨는지...
09:57 성도공항 도착
10:24 수하물을 찾고
성도공항
성도 현지가이드(성순옥)님
11시 20분, 두보초당(杜甫草堂)
이태백과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추앙 받는 두보가 거쳐했던 초가집과 광대한 정원, 관련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의 두보동상을 지나면 공부사(工部祠)에 이르면 두보의 소상(塑像)과 석상(石像)을 확인 할 수 있고, 남겨진 서체와
각종 전시된 유물을 확인한다. 늘상 자주 보는 대나무와 조각물도 눈에 띄고, 두보가 만년에 거주했다는 초당을 들리고
잘 다듬어진 호수정원을 지나 나오는 곳의 전시관에는 익숙한 남북한 지도자들의 다녀간 흔적을 전시해 두어 눈길을 끈다.
11시 50분 두보초당을 나와 점심식사를 위해 사천성 최고 요리의 하나인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향했다.
고량주도 곁들이며 일행은 모처럼 푸짐했던 식단으로 즐거웠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1:20 두보초당 앞에서
이태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 두보(杜甫) 상
울창한 대나무 길
두보의 소상(塑像)과 석상(石像)이 전시되어 있는 공부사(工部祠)
잘 다듬어 진 정원
당나라 시인 두보가 머물었던 초가집
두보초당에서
완화부인 임씨
두보의 상
아이러니한 느낌?
11:58 사천성요리 샤브샤브 전문점
맛있게 잘 먹었다는~
13:38 촉한(蜀汉) 삼국성지 무후사
13시 38분, 삼국성지 무후사(武侯祠)
점심식사를 마치고 삼국성지이며 촉나라의 승상 제갈량과 그 임금 유비를 함께 모신 사당이기도 한 '무후사'에 들린다.
일명 ‘한소열묘(汉昭烈庙)’라고도 하는데 1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느낌이다.
초입에는 시비가 눈에 띄는데 제갈량 ‘전출사표’를 인용한 것인데 갈수록 필체가 흔들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고 전한다.
내부의 조각한 조자룡상 등도 보이고 삼국지를 대변하는 유비, 관우, 장비의 상들도 전시되어 있어 중국인의 지난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세심한 배려를 엿 볼수 있다. 일행은 제갈량 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보낸다.
유비묘도 들리고 홍등 길을 지나오면 ‘삼의묘’가 있는데 도원결의와 유비,관우,장비의 상을 별도로 전시하고 있는 모양이다.
무후사 입구
무후사의 무후란 충무후(忠武侯)라고 시호가 내려진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을 무후사라고 한다. 그러나 후세의 삼국지나 삼국지연의
등에서 제갈량 이외의 촉한의 무장이나 가신,또한 촉의 임금인 유비나 그의 후대를 이은 유선까지 모시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갈량의 전출사표를 후대의 서예가가 옮겨 쓴 것인데 필체가 좌로 갈수록 흔들렸다고 함
원래는무관 출신이지만 후에 문관으로 유일하게 예우를 갖췄다는 조자룡상(우)
장비 상
장비 아들 상
장비 손주 상
관우 상
관우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
유비 상
유비 아들 상
제갈량 상
제갈량 상 앞에서
함께
서기 223년에 조성되었다는 유비의 능묘
홍등거리를 지나
삼의묘
유비 상
관우 상
장비 상
14시 28분, 금리(锦里)거리
이어지는 금리(锦里)거리는 옛날 촉나라 시대의 거리를 재현해서 만든 거리로 삼국시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일자로 난 길을 걷다 보면 쉬어가고 싶은 노천카페가 곳곳에 보인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꼬치구이나 국수, 전통 간식을 파는 음식 거리도 시간을 보내기 좋다. 기념품점도 많고 다양한 냄새로
여행자를 유혹하는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차 집 한 군데를 찾아 들어간다.
사천성 최고 녹차인 죽엽청을 마시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원 없이 많은 녹차를 마셨던 듯싶다.
금리거리를 나와 20여 분 걸어서 저녁식사 겸 유명하다는 만두집인 ‘촉구향’을 찾는다.
점심식사가 과했는지 만두 몇 개를 먹고 휴식을 취하면서 보낸 후, 일행은 이번 여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천극(변검)쇼 관람을 위해 향한다.
청도 금리 거리는 옛날 삼국시대의 거리를 재현해서 만든 거리이다. 건축양식들은 모두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
청도 사람들이 삼국시대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거리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잠시 후 관람할 천극쇼의 변검마술 의상이 눈에 띈다.
옛 삼국시대를 재현해 놓았다는 상점가.. 장비우육에는..
장비 모습 차림이군요.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사천성 최고의 녹차라는 죽엽청
단아한 모습으로 연주를 하고 있는 여인
쇼 공연 입장권 예매 중이라며...
17:39 금리거리를 나와 성도 시내를 걷습니다.
17:50 성도에서 만두로 유명하다는 '촉구향'
19:00 시간이 남아 천극쇼 관람장에는 미리 도착합니다.
20시, 천극쇼 관람
19시 경 쇼 관람장 옆 대기실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다가 공연 시작 전에 입장하여 자리를 잡는데 쇼는 정시에 막을 열고
입추 여지없다. 서막부터 역시나 삼국성지 다운 유비,관우,장비 차림의 칼춤쇼를 시작으로 관심을 끄는데...
마치 몇 시간 전 무후사 관람이 연장되어진다는 느낌이랄까?..
화려한 무희들의 복장과 동작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있고 제 4막에서는 만남의 주제로 서커스 공연도 가미되기도 한다.
뭐니해도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변검마술쇼는 볼수록 신기하다는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인상여강쇼’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천극쇼’로 충분히 만회했다는 흐뭇한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 관람은 비행 지연으로 인한 덤으로 얻은 기회이기에 더욱 소중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공연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귀국을 위해 성도공항으로 향하는데 00시20분 출발 예정인 인천 행 비행기가 03시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또 한번 긴장하기도 하였지만 더 이상의 기우는 발생하지 않아 퍽 다행스러웠다.
시간도 남았고 해서 차를 마시며 대기하는 사람들
20:00 사회자를 안내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서막
성도의 천극쇼 역시 삼국성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장비, 유비, 관우
뭐니 해도 장비 의상이 눈에 띕니다.
입에서 불을 내 뿜는 순간인데...
낮은 의자 밑으로 통과하는 묘기입니다.
변검 마술의 한 부분인 나무 인형쇼 장면입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변검불쇼 입니다. 변화무쌍하게 탈바꿈하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많은 박수도 나오고~
이 얼굴 가면도 팔을 힘껏 휘감으면~
이렇게 바뀝니다.
이것도
한번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장비. 유비. 관우
24시, 성도공항
우여곡절 끝에 성도공항에 이르면서 이틀이나 연기되었던 여정은 마무리되는 셈이다.
오늘 오전에 만나 멋진 안내를 해 주신 성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3시간 가까운 지루했던 기다림을 공항에서 보내면서 01월 26일 새벽 03시경 성도공항을 이륙하여 인천공항에는
07시 10분에 도착하면서 안도감에 젖습니다.
23:56 다시 성도공항에 도착.. 오전 09시 57분에 도착하여 종일 성도 관광을 잘 마치고 14시간 만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당초 출발 예정(00시 20분) 보다 3시간 지연된 03시 발 인천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가이드님 수고많으셨습니다!
07:20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7박 8일 여정을 함께 하신 신선님, 최상배님, 정토산님과 새로운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로써 결코 짧지 않았던 옥룡설산/호도협 트레킹(성도 일정 포함) 7박 8일간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일정은 모두 소화하면서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한 중경공항의 결항사태 발생으로 대리석의 고장
대리(大理)를 거쳐 삼국성지인 쓰촨성(四川) 성도(成都)에서 뜻밖에도 두보초당(杜甫草堂), 무후사(武侯祠), 금리거리,
천극쇼를 관람할 수 있었음은 큰 행운이기도 하였고, 또 다른 추억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정의 발단 제공부터 여러모로 도움 주셨던 신선님께 감사드리며~
정토산님, 최상배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순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싶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중경공항의 눈 때문에 생각지 않았던 성도 관광을 잘 하셨네요.
사천 샤브샤브요리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여강인상쇼 대신 천극쇼 등으로 즐겁게 마무리된 7박8일간의 여정이 무사히 끝나고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경공항의 결항으로 사천성 성도 유적지를 만날 수 있었음은 전화위복이 된 셈이죠.
잊지못할 추억을 추가하였으니 행운이었습니다.
빡빡했던 7박 8일간의 여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후반부 중경 공항 눈사태로 인한 결항 소식을 접한 다음 부터는 일정을 대충 대충 소화 했는데~
그래도 여정을 꼼꼼이 챙기고 기록 하신 열정에 다시 한번 감탄 할 뿐입니다.
소상한 기록에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중경공항 사태 이후 여강을 이제나 벗어나려나 하며 조바심하던 순간도, 대리를 경유 성도공항에 안착하며
안도감과 기대감에 젖던 순간도 추억으로 남습니다.
이번 트레킹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읽었습니다.
앞 길을 잘 보아 잘 챙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신선님,정토산님,에이원님,상배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다행입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시간이 허락 되신다면 한번 다녀오십시오.
이번 트레킹의 순간들은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때문에 우회하여 오신 덕분으로 유명항 두보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무사히 귀국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네 말씀처럼 눈사태로 인한 전화위복의 순간을 맞았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항으로 우려했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니 이젠 추억으로 남습니다.
해외 트레킹도 즐겨 하시니 기회되시면 다녀오십시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표정이 출국할때의 표정 그대로입니다.
장기간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치질 않으셨네요
목표했던 산행은 물론 항공기 결항으로 인한 성도 유적순례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었으니 다행이었습니다.
그로 인한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봅니다. ㅎ
관심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기 잘 읽고 정보도 많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관심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으로 인하여 일정이 길어졌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겠네요.
건강하게 다녀오신 모습보니 반갑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아 주셔서 저도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