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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상선 수필 창작방 마음의 평화가 단돈 오만 육천팔백 원
남상선 추천 0 조회 365 17.03.30 05:2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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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30 07:29

    첫댓글 56,800원~~ 참 진실된 젊은이네요 ~
    요즘 경기가 어려워 어떻게 하면 이득을볼까? 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살이고,각박해지기만 하는데~ 같이 운전하는 입장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꼭 수리비만 받으니 실수로 가벼운 차고를 냈던 선생님 마음도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갔지만 아깝지 않은 돈이라 ~는 생각이 드네요
    난 다른사람에게 기억되는 사람일까?
    만나고픈 사람일까? 다시금 생각해하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정겨운 글 잘 읽었습니다.
    자미 식당은 어디에 있는 곳인지요?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 작성자 17.03.30 18:58

    서미라님 댓글 응원 감사합니다. 삭막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주변에는 사람냄새 풍기며 사는
    사람이 있어 훈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만나고 싶은 젊은이 ,생각할수록 그리워지는 사람입니다.
    서미라님도 젊은이도 모두 가슴이 따뜻한 분들이어서 만년 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7.03.30 08:27

    일단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한사람의 정직함이 선생님께 마음의 평화를 선물해준거 같네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다른이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물해줄 수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3.30 19:10

    김정아님 글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 할애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정직함이 순수함이 배려심이 돋보이는 젊은이!
    인간성 부활 차원에서 더욱 짙은 사람냄새를 풍기며 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루비나 다이아몬드만이 보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아님 감사합니다.

  • 17.03.30 09:38

    "중량 10g도 안 되는 함량 미달의 삶을 살고 있지나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는 아침입니다.
    양심의 시력이 2.0 이상일 남 작가님!
    긁어먹은 차 주인 애타게 골목길에서 찾고 기다리셨을 작가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덕분에 영육 간의 시력 확보 & 마음의 평화 얻어갑니다.


    마음의 平和가 함께 하시길...!

  • 작성자 17.03.30 19:24

    높들꽃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졸작 집필하며 자성에 빠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가시적인 체구의 중량보다는 내면의 중량과 시력이 사람 냄새를 짙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짐승 냄새를
    풍긴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그날 차 한잔이라도 같이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행운이었습니다.
    높들꽃님 많이 감사합니다.

  • 17.03.30 17:42

    ㅎㅎㅎ 역시 다우십니다
    다운 분들만 있다면 세상 삐그덕 거리지않겠죠!
    부모다운. 선생다운. 학생다운. ..... .....
    정직함 모범을 보여주셔서 꽃피는 이봄
    희망을 봅니다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7.03.30 21:39

    색종이님 응원에 감시드립니다. 임의 말씀대로 아무리 삭막한 세상이라도 다운 사람만 있으면 상생하는
    밝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말은 쉬운데 답게 사는 실천의 길을 아무나 가는 것이 아니니 이거
    어떡하죠? 색종이님 분에 넘치는 찬사 감사합니다. 보다 향기 짙은 글을 써서 보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7.03.30 20:37

    늘 재미난 이야기 풀이를 해 주시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갖게 되고 또한 마음 속에 잔잔한 가르침이 남아 있게 됩니다. 늘 차분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으라 아이들에게 가르치지만 정작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선생님 ~^0^

  • 작성자 17.03.30 21:54

    이동현 선생님 졸작의 내용에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교단에서 학생들 바른 사람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많이 흐뭇해 하는 심정입니다. 열정을 기울인 만큼 교육의 보람을 느끼는 날이
    온 다는 것을 확신하시고 보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인성교육에 땀흘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이동현 선생님 성원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7.04.04 20: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정직하고 따뜻한 분이라서 선생님 주변에 있는 분들께도 사람 향기가 전파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은은한 향기를 머금고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며 생활해보겠다 다짐해 봅니다^^

  • 작성자 17.04.05 05:31

    팡세님 제 졸작 속에서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주시어 감사합니다. 칭찬으로 힘을 주시는 팡세님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서로가 따뜻한 가슴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팡세님 감사합니다..

  • 17.04.13 22:36

    요즘 보기드문 훈훈한 일입니다. 접촉한 차량을 찾아 꼭이 배상해주어 고치게 하는 분과 또 사실 있는 그대로 고친 착한 가격 그대로 변상하게하는 일...감동입니다 언젠가 저도 그런일 있는데 병원치료 받고 보험사에서 받아간 금액이 검사비 45만원이었어요 요즘 무조건 150만원정도 받아간다는데 얼마나 고마웠는지요...서로 진실은 통하게 되나 봅니다.
    두분같은 분만 있어도 아니 제가 말한분 세분만 같아도 아름다운 사회가 될터인데요..ㅎㅎ 글 감동으로 음미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7.04.15 05:35

    ahrghk 님 찬사로 보약의 힘을 실어 주시니 좀 겸연쩍은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살이가 떳떳하지 못하면 늘 불안하고 마음이 편칠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정직하게 살려하는 마음입니다. 세인들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삶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hrghk님 댓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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