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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가야지맥(어느 산 모퉁이 돌면 그분이 나타날까....)
배병만 추천 0 조회 596 14.10.18 21: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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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8 21:49

    첫댓글 마음속이 아려오고 그분의 발자취가 고스란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구미에도 자주오셔서 카메라 셔터누르시면서 좋은이야기 많이 해주시던 분인데
    방장님이 마음속과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방장님도 지맥 하시면서 내내 자경님의 옛모습을 그리면서 진행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14.10.18 22:20

    마음을 찡하게 하는 산행기 끝까지 읽으며 그분과 함게 걸었던 신백두대간 길이 아롱 거리네요.
    방장님에 슬픈 산행기에 눈시울을 적시며... 분당에서 老 松

  • 14.10.19 10:50

    돌아가시기 한달 전 통화하면서 대간6차팀 모임 한번 갖자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 듯합니다.
    형님과 대간타면서 즐거웠던 일만 생각합니다. 언젠가 또 인연이 닿을 태니까요.
    그때 약주한잔 대접해야죠^^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14.10.18 23:10

    *자경동천길..언젠가 소백태극길함께하며 들은것같습니다
    *경계를넘나드는바람같은분이라 생각이들었습니다
    *산행기를읽는내내 그분에대한사모곡으로 가슴이젖어오네요
    *인기척이뜸한산길의노란씨그널은 이밤 또얼마나흔들릴꼬...

    가야지맥산길은 천상으로통하는 그리움의길이네요
    험한산길즘승처럼헤쳐나가도 그길은 사람으로향해있음을봅니다
    사람과산이어어울어진실루엣에 감춰둔사랑을봅니다
    배방장님..님이진정쵝오의산꾼인이유 여기에있습니다..^^

  • 14.10.19 08:19

    마음이 찡하네요 ~음악도 그렇고 ~
    수고 많으셨습니다

  • 14.10.19 10:59

    산행기 내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자경님 덕분에 저같은 초보산꾼도 편하게 등로를 다닐수 있는것 같습니다.
    편안한 세상에서 좋은 시간보내소서 자경님

  • 14.10.19 12:51

    감말랭이 한봉지들고 봉덕동 고산골에서 유가사까지 쉬지 않고
    말씀하시며 걸으며
    감말랭이 먹으라던 모습이 선한데,
    지금은 한낮에 이는 쓸쓸함만이 맴도네요

  • 14.10.19 13:11

    맘이 짠~~~하구요
    방장님! 수고많았습니다..

  • 14.10.19 16:28

    추억어린 산행기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언젠가는 가야할 몸이지만 그때까지는 건강하게 지내야하겠지요
    모든것은 무아요 무상이라~~~~ 수고 많았습니다.

  • 14.10.19 17:43

    그분이 많이 행복해 하실겁니다^^
    너무 맘아파 하지마세요~
    우리도 언젠가는.....

  • 14.10.19 21:21

    좋으신분이셨는데 함께 걸었던 그리운 산길
    생각이 많이 납니다 누구보다도 방장님하고
    많은시간을 함께했기에 더 가슴이 아려올것
    같습니다 내년에 추모산행 자경님의 그리운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 14.10.19 22:02

    자경산인님 한번 뵙지는 못하였지만
    글로서나마 그분의 발자취를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14.10.20 07:28

    비오는 월요일 아침
    잔잔한 글속에서
    그 분에 모습을 잠시나마 떠올려 봅니다.
    안타까운 일들이 이제는 안 일어나길
    바랄뿐이네요.

  • 14.10.20 09:12

    앞서간 분은 빨리 잊어야하는데 쉽사리 잊혀지기 않는 분 때문에 더욱 가슴아프게 하나 봅니다.
    비내리는 아침에 잔잔하게 들려오네요.

  • 14.10.20 14:20

    으~~ 전 그분이 누군지 잘 모르오나~ 방장님 글 속에서 많은 느낌이 오네요~
    수고 많으셨고 모두들 언제나 방긋한 모습만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14.10.20 19:20

    방장니~~~~임 아프기전해였던가요
    실크길 비때문에 많은분들이 중탈하고 몇몇분들만 완주하였는데
    여섯시간뒤에 홀로 외로이 완주하셨던분 애잔한 사연이 가슴을 적시네요
    지도 토욜 운문사환길에서 말등바위에선 지족님 생각에 드러누워보았구요
    운문산 내림길엔 청춘님 생각에 많이 울었답니다
    방장님 애처로운길 거니신다고 수고많으셨구요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14.10.24 11:30

    방장님 산행기 짠 하게 감상 하고갑니다.

  • 14.10.29 22:30

    그분은 영면 하시길..
    방장님은 건강 하시길..
    모든 회원님들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 14.11.16 07:52

    지금에서야 봅니다.
    지금은 펴안한 곳에서 편히 잘계실겁니다.

  • 14.11.24 14:01

    배방장가슴에 묻힌분이 아련~~ 하시겠구랴~
    지난해에 울 각시랑 가야지맥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시그널이 그분의 흔적이라니, 꾸~뻑
    그 분의 말처럼 건강 하시게나.
    너무 내달리지 말구 비실이처럼 비실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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