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돈 안드는 채소공장-방울 토마토 간단 수경재배(재료편)

[전병헌]

2011년 1월 9일 맑음 가끔 구름.

저의 올해의 목표는 동[動] 입니다.

2년전 부터 생각과 구상을 해온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한해로 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구체화 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요 합니다.

목표를 향해 년간(年間) , 중기(中期) , 일일 (日日)의 실천 입니다.

자동차 드라이브로 예를 들면,

목표는 목적지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중간목표는 통과점, 가고 있는 길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앞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한 것 입니다.

일일의 실천은 목적지와 통과점을 가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입니다.

자신을 위한 것 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여 종이에 써보는 것은 어떻겠읍니까 ?    

밤길을 차로 달려 보신 적이 있을것 입니다.

목적지는 보이지 않고 헤드 라이트가 비추고 있는 길 밖에

보이지 않읍니다.

그렇지만 , 보이지는 않지만  목적지는 있는것 입니다.

인생의 목적지와 통과점도 같은것 입니다.

조금의 교통체증과 엔진 트러블 등에 포기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꿈의 성취를 위해 ,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힘차게  화  이-  팅  !

방울 토마토의 미니 채소공장의 준비물 입니다.

주 재료는   물 받침대,  적당한 크기의 쓰레기통과

인공 토양인 펄 라이트, 아니면  버미큘 라이트와

액비(수경재배 전용 액체비료)를 준비 하시면 됩니다.

토마토 모종은 물론 이고요.

다이소 에서 420엔 2개씩 구입 했읍니다.

일면 , 너무 간단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공 토양인 펄 라이트(버미 큘 라이트)의

사용 입니다.

흙과 토양이 뿌리에 주는 물리적 스트레스를 반감 시키며,

보습력과 통기성이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제공 합니다. 

쓰레기통 밑면에 액비(액체비료)를 스며 들게 , 구멍을 내 줍니다.

쇠 젖가락을 달구어 구멍을 내서도 되고,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만능 톱을 이용해 구멍을 내 줍니다.

구멍을 낸다음 펄 라이트(버미큘 라이트)를 채워 주고 ,

액비를 받침대에 부어 줍니다.

줄어 들면 , 액비를 부어 주어 윗면 까지 스며 올라 오는 것을 확인 합니다.

확인 까지 시간이 걸리니 이식 하루 전에 셋팅하며,

만일 다음 날까지 윗면 까지 젖지 않을 때에는 밑면 구멍을 조정하여

줍니다,

물의 표면 장력에 의해 구멍이 작거나 위치가 너무 밑이면,

액비가 스며드는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때가 있읍니다.

내일 아침, 액비가 윗면까지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옮겨 심기 하겠읍니다.

그 다음 부터의 관리는 받침대에 액비가 떨어 지면,

액비(액체 비료)를 보충 하여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