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농협 2021년도 결산 정기총회
코로나 19로 정기 총회가 서면 의결로 이루어져.
비상임 이사 선출도 2월 22일 로 연기.
이사후보는 8명 정원에 12명이 등록.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은 2021년도 정기총회를 1월 28일 비대면 서면 의결로 결산 보고서와 조합원 탈퇴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정기 총회를 서면으로 의결한 것은 사상 최초로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지침 때문이다.
이중호 조합장은 "지난 해에 불안정한 정국속에서 농산물 가격 걱정과 판매로 어려운 시기였고,
냉해피해와 긴 장마, 태풍과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슴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협조로
농가 소득 및 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무난하게 추진 하였슴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라고 말했다.
이원 농협의 경영사업은 총 자산이 830억원 이며, 전년도보다 150억원이 증가 하였다. 당기 순이익은
1억 4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보다는 3,200만원 적었다. 출자 배당은 3%.(7,200만원) 이용고 배당 0.8%.
사업준비금 (3,800만원) 으로 총 5.4%의 배당을 하기로 하였다.
예금 과의 대출 비율은 79%의 높은 비율과 자본금은 전년도 보다 4억 3천만원이 증가한 48억으로
BIS 자기자본 비율 7%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김홍근 전무는"조합원들과 고객들이 많이 사랑 해 주시고 협조 해 주셔서 좋은 결과 온 거 같아 감사 드리고,
지난 해에 운송비 보조를 41억 6천만원이고, 농협 컨설팅 자금 45억원 의 이자가 6,700만원이 계통출하
보조금으로 전체농가 368명에게 영농자제 구입권으로 지급했슴니다." 라고 말했다.
영농 자재 구입권은 비료.농약.등 농업에 필요한 자재를 6월 30일 이전에 사용하도록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구입권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농협 임원의 임기만료로 인한 비상임 이사를 선출 선거는 2월 5일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의 행정 명령으로
2월 22일(월요일)로 2차 연기되었다. 비상임 이사는 남성 이사 정원(6명)과 여성 이사 정원(2명)등 8명으로
되어있다. 현재는 후보자로 남자 8명, 여자 4명이 접수되어 이사 선출 선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