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해상관광 일정을 모두 마치고 크루즈로 복귀하면 해상뷔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퍼 나릅니다~
식사에서 맥주는 기본
돌아오는 중에도 잠시 몸을 풀고 ~
선상가수는 율동과 함께 거의 한국노래를 주로 부르는것 같았습니다~
가운데로 가장 크게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묵은 호텔입니다~
저녁을 먹고~ 쌂은돼지고기 맛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한국 간판
호텔로 돌아와 모두 모여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밤을 소주와 맥주로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다~ 함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다음날 아침 마지막 호텔식을 먹고 하노이로 이동을 합니다~
하노이로 이동중에~
베트남의 집들은 전면이 좁고 옆면이 길며 옆벽면엔 창문이 거의 없습니다~
창문이 없기에 건물들이 대부분 딱 붙어 있습니다~
방안으로 들어가면 대단히 어두울텐데 희얀합니다~
무슨열매인지는 모름
하노이로 오는 중간에 쇼핑을하고 바로 옆에있는 식당에서 식사를했습니다~
고기가 은근 맛이 괜찮았습니다~
강을 건너 하노이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스트리트카를 타고 36거리(구시가 시장)를 관광합니다~
다른 외국관광객
좁고 복잡한 길을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복잡했던 길을 빠져나오고~
여기는 무질서에다 신호등도 별로 없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등은 횡단보도로 사람들이 횡단하든 말든
별로 신경도 안쓰고 자기 갈 길만 가는것 같았습니다~
차나 오토바이가 우선이고 사람들은 그것들을 피해 다녀야 되고 완전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스트리트카 관광을 마치고 가이드가 1시간30분의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무덥기도 하고 마땅히 갈때도 없고 해서 이곳 카폐에서 시원한 냉커피와 야자수물 아이스크림등
본인의 입맛대로 한 잔씩 했습니다~
시원한 냉커피를 한 잔마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도로 건너편의 호안키엠호수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호숫가 길거리 카페
호안키엠호수
호수주변에는 간단한 가게도 있고 조경도 그런대로 꾸며놓아 돌아볼만 했습니다~
시가지에 동상이 있고~
베트남은 전쟁이 잦았던 나라라서 그런지 유독히 군인동상이 많은것 같습니다~
롯데마트가 보입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베트남 인구는 1억이 조금 안되는데 오토바이 수는 8000만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마지막 일정으로 센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센은 연꽃을 뜻한다고 하며 연꽃은 베트남 국화이기도 합니다~
센 레스토랑은 규모도 엄청 크지만 화려하기도 했습니다~
한쪽에선 가수들이 키타를 치고 노래를 부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센 레스토랑의 자랑은 100가지 이상의 뷔폐요리가 나오는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요리라도 입맛에 맞지않으니 아무소용 없습니다~
빛좋은 개살구랄까? 그냥 먹는둥 마는둥
집사람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풍요속에 가난이랄까?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인것은 우리가 관광할 동안은 비가 전혀 오지 않았고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관광은 날씨가 좌우 하거든요~
식사를 끝내고 9시반쯤에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12시25분에 비행기가 출발했습니다~
모든분들이 쉽지않은 관광일정을 무사히 마친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매제와 동생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든분들!! 힘드신데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건강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