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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도보여행길 만든다. | |||
부서명 | 공보전산담당관실 | 게시물번호 | 48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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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7 13:24:24 | 조회수 | 620 |
첨부파일 | (서산)0127 아라메길 (1).JPG | ||
내용 |
서산시,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도보여행길 만든다.
- 아라메길 2년연속 친환경생활공간 조성대상지 선정, 지역色 머금은 사색의 공간으로 -
충남 서산시의 친환경 도보여행길인 ‘아라메길’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산 아라메길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프로젝트명은 ‘우리마을 녹색길’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훈훈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대산읍 삼길산 등산로 2㎞와 팔봉면 팔봉산에서 구도항에 이르는 14㎞ 등 모두 16㎞의 아라메길로 공모에 참여, ‘명상과 사색을 위한 녹색길’ 조성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국가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지방비를 추경예산에 확보하고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9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올 가을 아라메길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또 2015년까지 총사업비 43억여원을 들여 17개 구간 239km의 보고 듣고 느끼며 사색하는 ‘아라메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2010년 7월 ‘유기방가옥 - 여미리 미륵불 - 전라산 - 마애삼존불 - 보원사지 - 일락사 - 해미읍성’에 이르는 20.1㎞구간을 개통했다.
지난해에는 ‘해미읍성 - 개심사 - 마애삼존불’에 이르는 13km의 지선코스를 개통하고 이를 다시 ‘황락저수지 - 천장사 - 신송저수지 - 고북면 간척지‘로 연결하는 등 모두 6개 구간 55.4㎞에 대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에 2년 연속 선정된 행정안전부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은 물론 국토해양부의 해안누리길사업 등과 연계해 서산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도보여행길’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관련사업을 유치해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산 특유의 아늑함과 포근함이 담긴 휴식처이자 명상과 사색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합성어로,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길이라는 뜻이다. |
참고자료2
아라메길과 내포문화 숲길의 천주교 코스 중복 http://cafe.daum.net/amjaesa/5U4e/1287
참고자료3
천장사가 포함된 아라메길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요청합니다 http://cafe.daum.net/amjaesa/MuE6/3
참고자료4
서산시 답변
첫댓글 수덕사나 예산 쪽 가야산 명상의 길에서 천장사 가는 길을 꼭 이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순례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게요 천장사 주변의 내용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길, 사람들이 많이 걸을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
맞아요. 수덕사에서 천장사 가는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해미를 바라다보며 걸었을 경허선사를 생각하는 길이 꼭 추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