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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 사람들
 
 
 
카페 게시글
송태웅 시인의 바람소리 가을날 모든 저녁에 우리는
송태웅 추천 1 조회 195 15.09.18 10: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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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8 12:21

    첫댓글 정말 좋네요..구석태기에 낑겨서라도 한잔 기울일 수있다면... 쩝~~~ 먼 타향에서 고향쪽 하늘을 보며 입맛만 다십니다..

  • 작성자 15.09.18 12:42

    추석에 내려오시면 한잔 하죠. 저는 추석날 근무에 걸려서 꼼짝도 할 수 없답니다.

  • 15.09.18 12:28

    달이 놀랐겠어요~^^
    이상한 사람이 실실 웃어서리~~~ㅋ
    자연과 더불어
    달빛과 더불어
    노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 작성자 15.09.18 12:43

    달이 웃으니 저도 웃었죠. 실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쁨은 구례에 사는 사람들의 특권이죠. ㅎㅎ

  • 15.09.18 19:24

    위리안치라..덕분에 오랫만에 송강 정철이 생각났어요^^
    자주자주 만나는 섬진강 자전거 도로의 종점이 배알도라는 것도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5.09.19 09:45

    정철은 잘 나가던 사람이었는데...
    암튼 고마워요

  • 15.09.18 20:33

    때는 한가위를 앞둔지라 반쯤 차오른 달님이 "이보게 그만 웃고 드가세. 감기 드네." 카네유.ㅎ
    가을밤분위기깨는소리 죄송^^

  • 작성자 15.09.19 09:46

    하긴 그러고 난 다음날 콧물 훌쩍훌쩍...

  • 아야~ 꽃무릇을 상사화로 착각한 것 아니냐?
    가을엔 상사화가 피지 않습니다
    너 나 따라댕김서 야생화나 나무들 배울래 안배울래?
    수강료는 막걸리 한병이다

  • 15.09.20 16:27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글이네요. 내마음도 따라서 시골마을 가을밤으로. 글씨체가 요상해서 뭍에서사는지 물에서사는지 잘 안보여욤.ㅠ

  • 작성자 15.10.10 13:20

    뭍이지요.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09.20 16:36

    섬진강 바라보며 마시는술은 정다운이들이 마셨으니 얼마나 맛있엇을까
    입맛만 다십니다 언젠간 한잔 하죠.

  • 작성자 15.10.10 13:21

    그럴 시간이 분명 있겠지요.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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