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립 47주년을 맞은 진해서부교회(박영길 목사)에서 ‘홈 커밍 데이’와 더불어 ‘전성도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13일 창립 47주년을 맞은 진해서부교회(박영길 목사)에서 ‘홈 커밍 데이’와 더불어 ‘전성도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홈 커밍 데이로 드린 오후 예배는 진해서부교회 출신 목사들이 각 순서를 맡아 진행해 더욱 뜻 깊은 예배가 되었다.
예배는 이봉철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김용길 목사가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엡5:15~2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최근봉 목사의 선교보고, 정경섭 목사의 ‘감사의 말씀’이 있었고 김종문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장소를 동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된 전성도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설립 주일마다 친교봉사부(부장 정영숙 권사)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새로 등록한 성도들이 많이 참석해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철수 안수집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대회는 떡케익 커팅으로 교회설립 47주년을 기념한 후 청년부의 율동이 있었고, 제4남전도회(회장 이주한 집사) 주관으로 바구니공넣기, 발목풍선터뜨리기, 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 참석한 성도들은 함께 응원하고 경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더욱 교회가 하나 되며 영육이 단련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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