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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영초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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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경배 스크랩 찬양 인도 개론
초대짱 추천 0 조회 19 11.07.09 17: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146:2)

★자료 순서★

1.찬양경배 인도자의 영적인 훈련
2.찬양경배 인도의 일반적 지침
3.전체 찬양목록 작성법
4.경배 찬양 목록 작성과 연결법
- 주제별,음악적

그외..
★콘티모음★


⊙ 찬양경배 인도자의 영적인 훈련 ⊙

♪찬양경배 인도자에게 필요한 훈련♬
찬양경배 인도는 스스로 되지 않습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회중 앞에서 말하는 데는 전혀 은사가 없던 한 분이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신학자가 되라고 권했습니다. 회중 앞에서 5분 이상을 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각고의 설교 훈련 끝에 지금은 세계에서 최대의 장로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막 찬양 인도를 시작해서 매년 두 번씩 있는 학생부 주최 "찬양의 밤"을 인도할 때였습니다. 한 2회째였나 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멘트와 성경구절들을 준비했죠. 드디어 행사는 시작되고 중반쯤 되었을 까요. 갑자기 준비한 멘트가 기억이 나지 않고 입이 꽉 막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등에는 식은 땀이 흐르고 한동안 정적이 흘렀을까요 겨우 말씀으로 연결시킨후 들어왔습니다.) 찬양 경배 인도는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인도자에게는 무엇보다 영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1)영적인 면

찬양 사역은 성령 사역입니다. 찬양 경배 사역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음악이지만 90% 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영적인 면입니다.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나머지 10%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인도자는 먼저 영성 계발에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①영성은 말씀 공부를 통해 계발됩니다.
- 설교자나, 기도자나, 찬양인도자는 말씀이 바탕이 없으면 영적인 부분을 이끌어 낼수 없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성경구절을 암송하여 찬양경배에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찬양경배 중간 중간에 인도자가 선포하는 말씀과 메세지는 강력한 힘을 발휘 합니다. 반면 성경 말씀이 바탕이 되지 않는 인도는 감정적인 모임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성령의 감동인지, 음악의 감동인지 구분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도자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를 매일 거두어 먹었듯이 정규적인 성경공부의 시간을 통해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②영성은 기도를 통해 계발됩니다.
- 찬양 인도자는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각종 기도에 능해야 합니다. 개인기도,중보기도,합심기도,통성기도,묵상기도,할 수 있다면 방언기도 등의 기도를 할 수 있으면 합니다. 이 모든 기도는 찬양 경배 중에 모두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해야 하는데 인도자가 기도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분위기는 영적으로 이어갈 수 없습니다.

③성령 충만한 집회에서 나눠지기도 합니다.
- 영성이 꼭 성령의 능령을 말하는 것 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면 사역자들은 훨씬 효과적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찬양경배 사역자들은 대부분 기도를 잘하는 편입니다. 함께 둘러앉아서 또는 손을 잡고 예배 전에 기도드리는 일은 대부분 사역자들에게 익숙한 일입니다. 그런데 누구보다도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던 사역자가 어느 날 갑자기 실족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골방에서의 영성 훈련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양경배 사역은 결국 성령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찬양경배 인도의 일반적 지침⊙

1. 찬양 전

1)담임목사는 찬양경배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 담임 목사의 태도는 찬양경배가 지역 교회에 정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만약 담임목사가 찬양은 딴따라나 하는 것이고 목사는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교회에서 찬양경배가 제 역할을 감당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담임목사는 찬양경배에서 가장 적극적인 경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2) 회중을 교육하십시오.
- 찬양경배의 비교적 최근에 생겨나서 퍼져나가고 있는 예배 형태입니다. 전통적인 예배에 오랫동안 익숙해 있는 회중들에게는 낯선 예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중들에게는 충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목회자의 무리한 예배 갱신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고, 교회가 깨지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교회에 도입하는 일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예배의 목적, 시편 찬양 방법 ,코러스의 반복 이유, 새 노래, 예배의 자유로움, 축제적 예배 등의 사항들을 반복해서 교육하면 찬양경배 사역이 쉽게 도입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찬양경배가 이미 정착된 타 교회를 단체로 방문하거나 예배 실황 비디오를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충분히 기도하십시오.
- 찬양경배 사역은 음악회가 아니라 성령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소리 내어 외치는 기도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찬양경배 사역에서는 적시는 기도, 관상기도와 같은 조용한 기도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치는 기도가 간구하는 데 필요한 기도라면 조용한 기도는 교제하는 데 필요한 기도입니다.

5)음악을 연마하십시오.
- 찬양경배 음악의 힘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음악 치료사(Music Therapist)라는 직종의 전문가 들이 점점 많이 나와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음악을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사역자는 음악을 꾸준히 연마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피아노의 흰 건반만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이란 한정되어 있습니다. 사역자는 음악을 연주하는 실력이 뛰어날수록 더욱 자유롭게 찬양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악기, 성악, 이론에 대한 기술을 꾸준히 연마해야 합니다.

6)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십시오.
- 찬양경배는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하나의 연결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 조명, 문 , 강대상, 예배 시작 전후의 처리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회중들이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7)코러스를 많이 암기 하십시오.
- 암기해서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느리고 간단한 경배 곡들은 반드시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노래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8)찬양경배 팀을 훈련하십시오.
- 찬양경배 팀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의 연주 팀이 아니라 사역 팀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음악 훈련과 영성 훈련 등을 통해서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멤버십 훈련도 필요합니다.

9)기도함으로 예배 찬양 목록(콘티)을 작성하십시오.
- 인도자는 매번 예배드릴 때마다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최선의 코러스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코러스를 구해야 합니다. 전체 찬양 목록을 보면서 계속 "주님, 찬양 곡을 주세요!"라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담을 쌓고 살아온 후배가 얼마 전 모 교회에서 예배를 한번 드린 후 갑자기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경위를 알아보았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그 교회 목사님은 세계선교에 비젼을 가진 매우 바쁜 목사님인 데도 불구하고 예배의 찬양 곡목을 위해서 1시간을 기도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10)골방 찬양을 하십시오.
- 작성된 콘티를 가지고 혼자 골방에 들어가서 찬양해보십시오. 전체의 흐름은 부드러운지, 사이에 어떤 멘트를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작성된 콘티로 찬양 드리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은혜를 못 주는 설교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줄 수 없듯이, 자신에게 감동이 없는 찬양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2.찬양중

1)찬양 결단 - 적극적 표현 - 교제의 갈망
- 우리는 찬양 경배에 임하면서 제일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노래는 저절로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찬양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찬양은 사탄이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그만큼 방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먼저 주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젊은 다윗은 암울한 시기에 먼저 하나님께 자신의 결정된 마음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 108:1-2 )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했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다윗의 찬양을 연구해보면 아래의 표현법을 강조했습니다. "크게 찬양하라", "힘차게 찬양하라", "즐겁게 찬양하라"(대상 15,16장). 찬양은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표현에는 적극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찬양이 깊어질수록 점점 하나님과의 교제를 갈망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음악에 취해 있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경배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든지 역사 하십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역사는 우리 눈에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예배 전의 회중들과 예배후의 회중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 중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갈망한다면 더욱 깊이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경배자가 되십시오.
- 사역자는 앞에서 쇼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한 경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들은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데 정작 사역자는 자신은 밍숭맹숭하다면 그 예배가 사역자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쇼맨쉽 으로 찬양 경배를 인도하는 사람은 점점 피곤해집니다. 쉽게 지칩니다. 또한 형식적으로 예배드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경배자가 되어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관심을 쏟는다면 예배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사모하듯 기다려질 것입니다.

3)소리에 표정을 담으십시오.
- 형식적으로 노래하지 마십시오. 한 음 한 음을 , 마치 조각가가 정성스럽게 대리석을 깍아 내는 것처럼 주의 깊게 만들어내십시오. 호흡에 주의하며 고운 비브라토를 만들어보십시오. 코러스의 종류에 따라, 또는 예배 분위기에 따라 작고 섬세한 소리, 힘찬 소리, 스타카토의 소리, 레가토의 소리를 구분해서 내보십시오, 그 소리에 당신의 마음을 쏟아 넣으시기 바랍니다.

4)부드러운 흐름을 유지하십시오.
- 찬양경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부드러운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치 강물을 흐르는 것처럼, 연기가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매우 부드러워야 합니다.
성령의 흐름은 특별한 경우, 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같이 강하고 급작스러울 때도 있지만 대부분 부드럽습니다. 무디, 찰스 피니, 베니 힌은 자신들이 체험한 성령을,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의 물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흐름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에 유의하면 효과적입니다.

①각 코러스의 연결에 주의 집중하십시오.(목록작성과 연결법 참고)
②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십시오.
찬양경배 내내 자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내적으로난 외적으로나 매인 것이 있으면 안 됩니다. 찬송가에서 OHP로의 발전은 책에 매였던 회중들을 자유롭게 해방시켜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가끔은 OHP도 없이 예배를 드려 보십시오. 작성한 콘티에도 매이지 마십시오. 때로는 콘티 없이, OHP없이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해 집니다.
③흐름(FLOW)을 타십시오.
찬양경배가 시작되면 예배는 흘러갑니다. 그 흐름을 잘 탈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의 수업시간에도 각 과목마다 흐름이 있습니다. 그 흐름을 잘 타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우등생이라고 말합니다. 또 모든 부분에서 그 흐름을 잘 탄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찬양경배에서 흐름을 잘 타게 되면 황홀경의 경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E,Q 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다니엘 골먼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흐름 속에들어가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찬양경배 사역자들은 처음에 찬양경배의 흐름에 집중하고 그 흐름 속에 빠져야 합니다. 머릿속에 다른 생각이 어른거린다면 곧 차단하십시오. 찬양 중 계속해서 "아버지"를 부르십시오. 애써서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일에 집중하고 그 흐름을 타십시오. 놀라운 교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5)짧은 경배 코러스는 암기해서 반복하십시오.
- 암기해서 눈을 감고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 집중하기가 쉬어집니다. 찬양이 더욱 자유롭게 흘러나옵니다. 간단한 코러스를 반복해서 눈을 감고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더욱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6)찬양 중간 중간 기도하십시오.
- 한 코러스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노래를 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찬양경배의 목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지 연주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 중간에 "적시는 기도"를 드리면서 "아버지"를 부르면서 찬양하십시오. 찬양경배는 매우 영적인 분위기를 갖게 합니다. 혼자 기도해도 좋고 회중과 함께 기도해도 좋습니다. 회중과 함께 기도할 때는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래 팀을 훈련시켜 놓으면 좋습니다.

7)통제하기 - 통제 풀기
- 찬양을 시작할 때 인도자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회중들은 아직 인도자나 찬양 팀만큼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회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 예배드리러 교회에 나온 사람들입니다. 이런 회중들의 머릿속에 인도자는 하나님 찬양과 경배의 생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들의 어둡고 딱딱해져 있는 마음, 지치고 피곤한 마음에 좋으신 하나님을 소개해야 합니다. 그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까지 인도자는 그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찬양경배 인도자가 해야 하는 회중 "통제하기"의 일입니다.
인도자는 회중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격려해 줍니다. 더 적극적으로 찬양하도록 권고합니다. 그러나 일단 그들이 스스로 경배하는 단계에 들어갔다면 이제 인도자는 물러나야 합니다. 인도자는 회중을 하나님과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인도자 자신이 계속적으로 그들 앞에 나선다면 회중이 하나님께 나아기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회중이 발동이 걸린 상태라면 이제부터는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조용히 기도하며 주시해야 합니다. 이것을 "통제풀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찬양경배 인도자들이 "통제하기"는 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통제풀기"의 단계에까지 가는 인도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예배를 인도하려 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하심, 성령의 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실수입니다.

8)조급하게 인도하지 마십시오.
- 찬양경배를 하나의 행사라고 생각하거나, 회중들의 반응에 너무 민감하면 조급한 마음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령님의 역사는 우리처럼 조급하지 않습니다. 찬양경배는 마치 밥에 뜸이 들어야 하는 것처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도해야 합니다. 또한 준비한 곡목들이 예정된 시간 안에 미리 끝날 경우를 대비해서 여분의 곡을 두세 곡 더 준비해두십시오. 짧은 코러스를 두세 번 반복할 때 회중들이 지루해할 것을 염려하지 마십시오. 믿음을 갖고 한두 번 더 반복해보십시오. 가능하면 시계를 보지 말고 두둑한 배짱을 가지고 인도하십시오.

9)사역하십시오.
- 마지막에 가능하면 사역을 하십시오. 설교 주제로 함께 기도하십시오. 필요한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중보기도를 하십시오. 필요한 사람들을 강대상 앞으로 초청해서 찬양하며 기도해주십시오. 어떻게 사역할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놀랍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활동을 보게 될 것입니다.

3.그 밖의 조언

1)시작하기

①처음 시작은 정시에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 사람들이 적게 모였다 할지라도 예배는 정시에 분명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그 시간이 사람들이 모이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간이라면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처음 시작 곡은 밝고 경쾌한 찬양곡이 좋습니다. 그러나 회중들에게 영적인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 찬양 시작 10분 전쯤 미리 찬양 팀이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연습시간이 아닙니다. 그대로 예배 시간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난처럼 아무 음이나 연주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예배 시간이 되면 간단한 멘트나 기도와 함께 예배에 들어가면 됩니다. 조명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배 전에는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해놓다가 예배를 시작할 때는 밝은 조명을 비춰서 예배 시작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②찬양 팀, 회중이 준비된 것을 점검 하십시오.
- 아무리 노련한 찬양경배 인도자라 할지라도 회중들 앞에 서면 약간 흥분되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회중이 지금 다른 일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찬양을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 찬양 팀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양을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 드럼 치는 사람이 아직 준비를 못했을 수도 있고, 키보드 치는 사람이 악보를 찾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도자는 이 모든 준비가 갖춰진 것을 보고 나서 찬양을 시작해야 합니다.

③인도자가 분명하게 인도해야 합니다.
- 처음 시작곡이 빠른 찬양곡이라면 크고 밝은 목소리로 멘트나 기도를 시작합니다. 시작곡이 느린 곡이면 부드러운 격려의 멘트나 기도로 찬양을 시작합니다. 회중들이 찬양경배 인도자의 첫 말을 통해서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회중들을 꾸짖다든지, 빈 자리가 많아서 한숨을 쉬면서 시작한다든지 자신의 떨림을 고백하면서 시작한다든지 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 못 됩니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강한 긍정으로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찬양 중에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④시작곡이 음이 너무 높아서는 안 됩니다.
- 인도자와 찬양 팀은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회중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시작하는 곡의 음이 너무 높으면 회중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될 겁니다. 앞에서 찬양 팀이 노래해도 "그래 너희들이나 해라" 하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 처음 곡은 높은 음이 C 음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하십시오. 미국 교회들의 찬양경배에 처음 들어가면 우선 볼륨에 놀라게 됩니다. 소리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노래를 해보면 음은 낮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역을 사용합니다. 인도자는 곡을 선택할 때 적당한 음역을 찾아서 이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끝내기

①지루하지 않게 끝내십시오.
- 인도자 혼자 신나서 찬양할 때도 있습니다. 회중들은 지루해하는데 눈치도 없이 계속 반복할 때도 있습니다. 자기가 준비한 곡을 다 끝내기 위해서 시간 개념도 없이 찬양 시간을 끌고 가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 경배는 지루하지 않게 끝내야 합니다. 좀 아쉬운 듯한 마음이 있을 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②성령이 강하게 역사하기 시작할 때에 인도자의 시간표에 맞추어 끝내지 마십시오.
- 미국 교회의 찬양경배는 대부분 시작은 정확하나 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회중들이 불이 붙어서 이제 막 회개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인도자가 예배를 서둘러 끝내버린다면 그것은 큰 손실입니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우리의 계획에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라도 순서를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라도 곡을 첨가하고 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찬양경배 목록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지 마십시오. 찬양 곡을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십시오. 인도자는 언제 어떤 일이 벌어져도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③끝 곡은 대개 조용한 경배찬양입니다.
- 찬양경배의 마지막 순서는 대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단계입니다. 이때의 찬송은 느린 경배찬송이 좋습니다. 고백적인 찬송도 좋습니다. 가사도 적고 음역도 작은 간단한 코러스들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찬양경배의 마지막 부분은 대개 사역의 부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코러스들은 이 사역에 방해가 되지 않는 조용하고 깊은 찬송이 좋습니다.

4.대상은 어디에 기준을 두지?

저희 교회 주일 대예배는 장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고등부 까지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콘티를 작성할 때 난감한 부분 중에 하나가 "도대체, 어느 연령층에 기준을 둬야하나" 입니다. 장년 층에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생들 위주의 분위기에 ?출 수도 없어 때로는 학생들로 부터 콤플레인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도자는 이 부분에 민감하여 기도함으로 주님께 곡목을 물어야 합니다. 인도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들로만 작성하는 것은 절대 금물!. 그래서 저희 교회 주일 대예배 때의 경배찬양 곡들 중 한곡 내지 두곡은 학생층에 ?춥니다. 따라서 장년층은 조금은 생소 하더라도 몇 번 반복하면 분위기에 익숙해지죠. 다행이 노년층이 없는 것이 큰 부담을 덜어줍니다. 몇 개의 새 노래를 한 달정도 되풀이 하다보며 어느새 그 곡들은 모든 층에게 쉽게 불리어 지게 됩니다.

1.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G, s
☞멘트 - 예배로 나아가게 하소서, 짧은 기도.
2.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G, s→f
3.거룩하신 성령이여 C, f→s
4.주의 거룩하심 생가할때 C, s(후렴만)
☞합심기도 - 성령이여 임하소서
5.예수님 목 마릅니다 E, f
☞사이> - 박수로 영광, 악기팀은 바로 6번곡 전주
6.나의 등 뒤에서 E, f
☞멘트 - 한번더 하나님께 영광
7.부흥 A, s

♣1번곡이 연주되면 회중들이 마음을 주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자는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다가 기도를 들어가기 위한 멘트와 통성기도, 혹은 대표기도로 예배를 시작을 알립니다.
♣2번곡 은 찬송가 입니다. G 코드 곡으로 부담 없이 기쁘고 신나게 드릴 수 있습니다.시작은 기도의 분위기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느린 템포로 들어갑니다. 일절이 끝나면 드럼주자의 신호와 함께 빠르게 다시 시작합니다.
♣3번 거룩하신 성령이여 는 G곡에서 C키로 이조해서 드립니다.. 같은 빠른템포로 신나게 성령님의 임재를 찬양하며 드립니다. 몇 번 반복하다가 후렴만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손들고~"로 반복하다가 점점 느려지면서 "성령이여, 성령이여~"부분으로 반복하면서 마무리합니다. 이때 인도자가 바로 성령님의 임하심을 바라는 합심기도를 드리게 하며 반주 팀은 분위기 고조시키며 후렴을 되풀이 하여 연주합니다. 그리고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후렴만 같은 분위기로 연결시켜 두세 번 반복하다 합심기도합니다.
♣기도가 끝날 때쯤 인도자가 멘트로 기도에서 찬양으로 다시 이끌어냅니다. "성령님께서 이 시간 이 자리에 계십니다! 기쁘게 성령님의 임하심을 찬양합시다!" 이런 멘트로 5번곡 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일렉키타가 없는 관계로 "다윗의 장막"의 인트로를 그대로 키보드가 연주합니다. 그리고 기쁘게 찬양~
♣가끔 곡들중에 끝마무리가 다른 곡으로 연결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곡들이 있습니다. 5번 곡 또한 "임하소서~~" 하고 나면 조금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엔딩을 악기팀들이 최고조로 올리면서(드럼 심벌사용) 박수로 영광을 돌릴 때 다음 곡 으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악기 팀이 바로 전주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인도자는 멘트를 하고 바로 찬양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들은 인도자의 멘트나 인도법의 재량에 따라서 잘 소화해 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기팀과의 사전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도법을 지식적으로 습득할수는 있으나 회중을 은혜로 이끌어 내는 것은 오직 쉬지않는 기도와 교제가운데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6번곡을 바로 이어 드렸습니다. 곡이 끝나면 후렴을 천천히 한번 더 드릴수도 있지만 한번 더 박수로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은 박수로 (손벽)화답하거나 찬양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7번곡은 이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바꾸어 성령의 역사가 부흥케 하는 능력으로 교회와 성도와 가정에 임하시기를 찬양 드립니다. 여기에 한곡 더 추가 할 수도 있고 마지막 예배를 위한 합심기도로 연결합니다.

5.예비곡 준비

예배 목록을 짤 때는 예비 곡을 준비해두는 것의 좋습니다. 두세 곡 정도 여분으로 준비해두면 찬양을 여유 있게 인도할 수 있습니다. 찬양을 인도할 때 '준비한 곡이 예정된 시간 내에 끝나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내심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30분 찬양 시간이 예기치 않은 일로 10여 분 더 연장된다면 당황하지 않고 예비 곡으로 찬양드릴 수 있습니다. 또 갑자기 예정했던 코러스를 바꿔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도 예비곡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찬양 목록은 철저하게 짜야 합니다. 여기에는 시간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영적 민감성이 있어야 합니다.(골방에서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갖으세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찬양 순서를 찬양경배 인도자는 키보드 또는 기타로 골방에서 혼자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도자는 혼자 찬양경배를 드리면서 다음 사항들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모든 코러스는 믈 흐르듯 잘 연결되는가?
☞경배의 주제가 분명하게 부각되는가?
☞전조, 이조의 부분은 부드럽게 넘어가는가?
☞어떤 기도 제목을 제시해야 하는가?
☞어떤 멘트가 필요한가?
☞어떤 코러스에 강조점을 두어야 하는가?
☞악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가?
☞새 노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찬양경배 인도자는 뺄것은 빼고 첨가할 것은 다시 첨가하면서 여러번 자기가 짠 찬양 목록의 곡을 순서대로 불러보아야 합니다. 곡의 순서와 가사를 거의 암기할 정도로 연습해보십시오. 그리고 그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머리 소겡 그려보십시오. 성령님께서 성도들에게 역사하시길 간구하면서 찬양하십시오. 그러면 예배 때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그들 가운데 일어날 것입니다.

⊙ 전체 찬양 목록 작성법 ⊙

1. 새 노래 수집

찬양 경배는 많은 코러스가 필요합니다. 예배중 한번에 사용되는 곡의 분량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곡목을 음악적으로, 또 주제별로 연결하려면 많은 코러스들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현 대에 만들어진 새 노래하고 해서 무조건 선택해서도 안 됩니다. 가사와 곡조에 영감이 있는 코러스들이 있습니다. 어떤 곡이 영감 있는 곡인가를 보는 기준은 곡을 선택하는 사람의 영적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찬양경배 사역자는 부지런히 영감 있는 새 노래를 발굴해야 합니다. 한번 발굴한 영감 있는 포러스는 한 교회에서 몇 주 동안 불려지면서 회중 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코러스만 계속 부른다면 식상해 지고 말 겁니다. 그러므로 찬양경배 사역자는 일주일에 한 곡의 새 곡을 회중들에게 소개하겠다는 생각으로 새 노래를 수집해야 합니다. 물론 잘 모르는 새 노래를 매주 소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듣고 아는 노래 중 에서도 아직까지 사용 안 했던 코러스들을 새롭게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설교자들이 신선한 설교 주제와 설교 예화를 찾기에 열심인 것처럼 찬양 사역자들은 영감 있는 코러스들을 발굴해서 회중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1)모든 집회 때마다 새로운 코러스가 나오면 수집하십시오.
- 이제 대부분의 집회에는 일반적으로 찬양경배의 순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 기회를 이용하십시오. 당신이 회중으로 참석해 있는 동안 찬양경배를 드리면서 새로운 코러스를 접하게 되면 집회가 끝난 후에 찬양 팀에게 가서 그 코러스의 악보를 부탁하십시오. 이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집회에서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친 코러스라면 이미 검증이 끝난 코러스이기 때문에 대개 어는 집회에서든지 회중들에 은혜를 끼칠수 있습니다.

2) 찬양 사역자들이 만든 CD, 오디오 테이프나 악보에서 영감 있는 코러스를 수집하십시오.
- 지금은 많은 찬양 사역자들이 새 노래를 작곡해서 출간하고 있습니다. 2천 년 교회사에서 현대와 같이 찬양이 홍수를 이루던 시대도 없을 것입니다, 좋은 찬양곡들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온 세상을 덮어야 합니다. 많은 찬양곡들이 다 영감 잇는 찬양들은 아닐지 모르지만 찬양 사역자들은 새 노래를 부지런히 듣고 그 중에서 영감 있는 코러스들을 발굴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CD나 오디오 테이프는 악보와 함께 출간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비판적이 안목으로 코러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찬양집들은 찬양경배의 코러스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예수 찬양 (예수 전도단) *경배와 찬양 (두란노) *가스펠 메모리 1100 ( 모퉁이돌) *찬미예수 1500,2000 ( 코이노니아 )

3)기존의 찬송가를 활용하십시오
- 찬양경배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이지만 그렇다고 전통적인 찬송가를 아 예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500여 곡 이상 되는 전통 찬송가 중에서 한 교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찬송가는 200여 곡도 채 안 됩니다. 찬양경배 인 도자는 찬송가를 부지런히 살펴서 찬양경배에 활용할수 있는 찬송을 발굴해야 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찬송가라도 리듬을 약간 변형해서 사용하면 현대의 코러스와 잘 어울립니다. 찬송가의 가사는 보통 4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4절을 다 노래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사를 잘 살펴서 필요한 절을 한 절 또는 두 절 뽑아서 OHP로 만들고 그 가사를 몇 번 반복해서 찬양드려도 좋습니다. 때로는 후렴만 뽑아서 코러스처럼 사용해도 좋습니다....

2. 가사

찬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사입니다. 음악은 그 가사를 전달해주는 수단에 불과 합니다. 그러므로 음악의 아름다움에 치우쳐 곡을 선정하기 이전에 그 곡의 가사가 분명히 성경적인가를 살펴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가사는 건성으로 보아넘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사를 살필때는 다음의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내용이 바른가
- 인쇄된 글은 그 내용을 살피기도 전에 보통 올바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자화 되었다고 해서 그 내용이 모두 올바른 것은 아닙니다. 찬양 음악에서는 가사의 내용이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올바른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 성 프란시스가 작사한 것으로 잘 알려진 '평화의 기도'는 많은 교회에서 애창되고 있는 찬양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떤 찬송가에는 부룩으로 실려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가사는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사입니다. 클라이맥스에 있는 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은 우리의 어떤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자기 몸을 불사른다 해도 영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위해 마틴 루터가 목숨을 걸고 종교개혁을 한 것이 아닙니까? 카톨릭에서는 이 가사가 통용될 수 있을지 몰라도 개신교라면 찬양을 이 가사대로 부를 수는 없습니다. 몇몇 교회에서는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고쳐서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를 온전히 믿음으로 영생을 얻기 때문인니".

영감있게 불려지는 코러스 중에서 안드레 캄펜(Andre Campen)의 "두 손들고 찬양합니다'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의 다음 가사가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입니다.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다시 오실 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라는 표현은 기독교 정서에 맞지 않습니다. 유대교적 표현입니다. 이런 부분은 "다시 오실 왕 예수님께"로 고쳐 부르면 더 큰 은혜가 됩니다.

3. 주제별 분류

전체 찬양 목록은 크게 두 부분으로 분류됩니다. 즉, 한 노래는 주제별 로 분류해야하고 또 음악적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예수 사랑해요'의 코러스는 2가지 방법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주제별로는 '찬양경배', 음악적으로는 'C Major.Slow'이렇게 말입니다. 여기서 주제별 분류는 절기별과 예배 주제별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절기별 분류
- 대개 크리스마스, 부활절, 감사절 , 성만찬의 찬송들입니다. 이런 곡들은 평상시 예배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러스에서는 절기에 합당한 곡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절기별 찬송으로는 전통적인 찬송가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예배 주제별 분류
- 예배는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예배는 우리가 분리해서 생각하는 모든 주제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어떤 부분을 특히 강조해서 주제를 선정하고 예배를 드린다면 예배의 성격은 더욱 분명해지며 예배는 좀더 다양해질수 있습니다. 찬양경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 중 하나가 실제적으로 한 예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찬양 곡목들을 다음의 주제에 ?추어 분류해두면 예배 찬양 목록을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유, 성령, 예수 그리스도(십자가, 보혈), 전도(선교, 사명),믿음, 감사,영적싸움(사탄), 회개,기도,이웃(사랑,봉사,용서)

4. 음악적 분류

'전체 찬양 목록'은 음악적으로 분류되어 있어야 합니다. 음악적 분류는 조(key),속도(tempo), 코러스와 찬송가로 나뉩니다. 박자도 분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너무 많은 분류는 오히려 곡 선정에 번거로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박자의 연결법에 대해서는 '예배 찬양 목록 작성과 연결법'을 참조하십시오. 문제는 조와 속도입니다.

1)조
- 조는 장조와 단조를 합하여 24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쓰이는 조표는 10여 개 정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표는 C,G,D,A,E,F,Bb,Eb,Ab,Dm,Em 정도 입니다. 통일 찬송가에는 Db 의 조표도 가끔 상용됩니다. 그러나 찬양경배에서는 플랫보다는 샤프(#)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찬양경배에 많이 사용되는 기타가 플랫(b) 보다는 (#)를 연주하기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빈야드 교회의 많은 찬양곡들은 E 장조(E major) 로 되어 있습니다. 타가 E 장조를 잘 연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를 주로 사용하는 교회에서는 찬송가를 부를때 조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Ab으로 된 곡은 G나 A로,Eb으로 된 곡들은 D나 E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의 카포(capo)를 첫번째 플랫에 장치해 두면 Ab 찬송은 G로, Eb의 찬송은 D로 연주하게 됩니다. 이때 연주자는 이조(transposition)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조별로 곡을 분류할 때는 한 조로만 분류하지 말고 가능성 있는 다른 조를 기입해두면 곡을 사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택의 가능성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 사랑해요'는 C장조(C major)로 되어 있으나 이 찬양은 D장조로도 부를수 있습니다. 음역이 적은 곡일수록 다른 조로 이조해서 부를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는 여섯 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찬양곡은 D,Eb,E,F,G,Ab,A,Bb,B,C 장조로 모두 찬양할수 있습니다. 네 음으로 되어 있는 '할렐루야 할렐루야'는 모든 키로 이조해서 찬양할수 있습니다. 이런 곡을 중간에 사용하면 얼마든지 다른 조의 노래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2) 속도(tempo)
- 코러스의 속도는 메트로놈 기호로 정확하게 나타내자면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좋습니다. 빠른 곡과 느린 곡입니다. 대개 찬양곡들은 빠른 템포가 많고 경배곡들은 중간 정도의 템포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가요풍의 찬양곡들은 중간 정도의 템포가 많아서 빠른 찬양곡으로 분류하기도, 느린 경배곡으로 분류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곡들은 곡의 분위기에 따라 적당히 분류합니다. '내가 어둠속에서'와 '오 예수님'은 거의 같은 템포로 찬양할수 있는 곡들 입니다. 그러나 곡의 성격상 '내가 어둠속에서'는 빠른 곡으로 '오 예수님'은 느린 곡으로 분류합니다. 찬양경배에서는 코러스들의 속도에 매우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빠른 찬송도 느리게 할수 있고 느린 찬송도 리듬도 변화시켜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두 종류의 속도로 분류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어둠속에서'와 '오 예수님'은 거의 같은 템포로 찬양할수 있는 곡들 입니다. 그러나 곡의 성격상 '내가 어둠속에서'는 빠른 곡으로 '오 예수님'은 느린 곡으로 분류합니다. 찬양경배에서는 코러스들의 속도에 매우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빠른 찬송도 느리게 할수 있고 느린 찬송도 리듬도 변화시켜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두 종류의 속도로 분류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배 찬양 목록 작성과 연결법 ⊙

1.콘티

예배 찬양 목록은 실제 예배에서 사용될 찬양곡의 목록을 말합니다.흔히 "콘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콘티는 contents의 약어). 찬양경배를 드리는 교회 중에서는 예배 찬양 목록 없이 성령의 인도에 따라 찬양드리는 교회도 많습니다. 연습시간도 따로 없습니다. 첫번째 코로스만 정하고는 그때 그때마다 즉흥적으로 다음 찬양곡을 선정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먼저 인도자 자신이 성령에 민감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찬양경배 팀과 인도자는 수백 곡의 코러스를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찬양경배 팀은 수년 동안 함께 찬양경배를 드려온 사람들이여야 합니다. 비록 목록 준비는 하지 않더라도 그에 못지 않는 기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찬양경배 팀이 준비되어 있다면 가끔 목록 없이 즉흥적으로 찬양경배를 드려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만 찬양경배를 드린다면 점점 찬양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고 일정한 틀에 묶일 수도 있습니다. 찬양 팀이 게을러질 수도 있습니다. 설교자가 구체적인 설교준비없이 즉흥적으로 설교하는 것과 마찬가지 경우가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찬양경배 팀은 실제 예배에서 사용될 예배 찬양 목록을 만듭니다. 특히 찬양경배팀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 경우 찬양 목록은 더욱 필요합니다. 좋은 예배 찬양 목록을 작성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마치 설교가 한 편 작성하는 것처럼 많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구조를 생각하고, 주제에 맞는 연결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음악적으로 부드럽게 흐르도록 연결해야 합니다. 잘 짜여진 예배 찬양 목록은 전체적인 틀과 주제와 음악이 예술처럼 정교하게 엮어진 것입니다....

2.틀짜기

1) 전체적인 틀을 계획하기
- 30분간의 설교를 급하다고 간단한 중심주제와 재미있는 예화몇가지만 넣어서 한다면 10분 만에도 설교를 끝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설교는 형식과 재미에 치우친 나머지 영적인 부분은 제외되고 맙니다. 30-40분 동안 드려지는 찬양 목록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입디다. 노래 10여곡을 대강 연결해서 끝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의 찬양경배의 질은 결코 향상되지 않습니다. 찬양경배를 하나의 예술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한 예배를 담당하는 인도자들은 예배의 흐름에 민감해야 합니다.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찬양의 흐름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전체의 클라이막스를 어디에 설정할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특별 순서가 있다면 전체의 흐름이 그 순서와 어떻게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한 주간동안 그 주일에 있을 예배 찬양 목록을 마음속으로 한번 진행해보아야 합니다.그리고 보안하고 고치며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글올린이 생각...제가 찬양 예배나 어떤한 특별 예배콘티를 계획할때도 먼저 간단하게 코티를 짜둔후 계속적으로 머리속에서 진행시켜 봅니다. 찬양도 직접부르고 시간도 재보면서 부자연스런 부분은 있는지, 찬양팀이 감당하기에 무리한 기술적 부분은 없는지 이것저것 따져 봅니다. 찬양도 같은 코드의 곡들을 이곡 저곡 붙여 보며 그 분위기에 적합하게 이어질 곡들을 정해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찬양경배의 시간은 보통 30~40분정도입니다. 이때 사용도는 찬양곡은 대체로 10여곡 정도입니다. 맨해튼의 타임 스퀘어 교회의 찬양 시간은 60분입니다. 빈야드 교회는 50분에서 60분정도입니다. 워싱턴휄로우십 교회의 찬양 시간은 45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중간 중간 찬양드리느 시간이 많습니다.

2)전체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기
-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 중간 끊어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만일 예배가운데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전체적인 흐름은 깨지고야 말 것입니다. 전체가 작품처럼 흘러가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임재하심에 민감할수 있습니다.흐름이 끊어져 회중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마음이 분산됩니다. 하나님께 집중할수 없습니다. (글 올린이 생각... 아무리 음악적으로 감각이 없는 사람이라도 처음부터 길들여진 흐름에 어색함이 생김을 쉽게 느낄수가 있습니다. 박치가 있을지라도 그런부분들은 쉽게 다가옵니다.) 부드러운 흐름을 위해서 한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의 요소와 뒤에 이어지는 요소중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 이를 활용하세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 두 곡 사이에 연결에는 마찰이 적을 것입니다. 키, 템포, 박자, 리듬, 주제 중에서 공통점을 찾아 내세요. 찬송가와 경배코러스를 연결하는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주제가 같으면 두곡을 연결해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주제를 강하게 하는 느낌을 줍니다.

3.연결법  
1)주제별 연결
- 찬양목록을 작성할때 중요한것은 "어떻게 연결하느냐" "어떤 원칙으로 연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찬양 곡을 선정할때 먼저 주제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제를 맞추어 곡을 선택하고 연결하기란 쉽진 않습니다.

2)음악적인 연결
- 음악적 연결은 그 당시의 분위기나 사람들의 성격, 연주 기술에 따라 다 다를 것입니다. 많은 코러스들을 음악적으로 연결하려 할때는 빠르기,조,박자를 살펴야합니다. 이 세 요소가 통일 되어 있어야 전체적인 흐름에 안정감이 있습니다.G장조의 4/4박자, 느린곡을 선택해서 계속 부른다면 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 지루할 것입니다. 그것은 음악적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선택한 모든 코러스들의 템포, 키, 박자가 각각 다르다면 그 흐름은 매우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도자는 위의 3요소들을 어떻게 적절하게 혼합하여 부드러운 음악적 연결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①빠른 템포연결
이 방법은 처음부터 예배를 축제로 몰고 갑니다. 교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일단 예배가 시작되면 흥겹습니다. 이런 찬양으로 마음이 열려진 회중들은 느린 경배곡이 나올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은 한인 교회에서 사용된 콘티입니다. 주일 예배에서 약 40분 동안 드려졌습니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Em/F
나에게 생수 부으시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E
할렐루야 할렐루야..우리 모두 함께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주는 평화 막힌 담을 E-F/S
내 맘속에 있는 참된 이 평화는 F
왕이신 나의 하나님 F-G
예수 우리 왕이여 G-A

제가 간단하게 빠른 곡에서 느린곡의 연결법으로 짧은 찬양예배의 콘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와서 찬양해 G
영광 가장 높은 곳에 G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G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G - A (s-f)
지존하신 주님 A <후렴구만>
고개들어 주를 맞이해 A
*멘트 . "호산나!" <알아서>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D
아침안개 눈 앞 가리듯 D

1.생명 주께 있네 G
<엔딩은 박수로 하나님께>
2.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G
<전주를 좀 살려서 하면 좋습니다>
<빠르다기 보단 리듬이 있는 곡>
3.주님 한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G
*멘트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합시다!"
"그 분만이 우리 첫 사랑이십니다!"
4.예수 나의 첫 사랑되시네 A
5.4번곡 Bb으로 이조
<박수로 영광>
6.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c
<멘트없이 바로 조 바꾸어 4번곡 분위기를 바로 후렴으로 연결>
7.6번 후렴만 한번더 D키로 올려 엔딩
*메세지
8.8.은 여러분이 한번 선곡해서 예배를 마쳐 보세요..^^*

-오늘 새해 첫주에 드린 찬양 경배 콘티입니다.-
1.기뻐하며 왕께 G
2.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G
3.나를 사랑하는 주님 G →A
4.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 A
5.4번곡 후렴구 느리게 한번더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6.자연스럽게 "슬픔마음 있는 사람"후렴구 세번
<마지막 한번은 모든 악기로 힘있게>
6."비젼"
<6번에서 바로 연결"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통성기도-"한해를 시작하며 감사의 기도와 모든 계획을 의탁"
<인도자가 짧게 기도로 마무리>
7.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기도후 바로 - 건반이 "내잔을 채워 주소서"전주">
8. 우리는 주의 백성 이오니
<7번곡 1,2 절 후렴 한번더 후 바로 연결>
☞통성기도-예배를 위한

♣시작시 모두 일어나서 찬양하도록 권유하였습니다. 일어서는 것도 하나님을 향한 하나의 경배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빠른 템포의 곡이 끝난후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분위기를 유도하였고 성도들이 잘 따라옵니다.
♣대부분 뒷쪽에 앉으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반주가 흐르는 동안 자리를 정리하며 앞쪽으로 와서 앉게 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앞으로 나와 앉으려 할때 바로 찬양이 들어갔습니다. 찬양을 기다리게 하는 공백이 있으면 분위기가 매끄럽게 이어질수 없고 어색해지기도 합니다.
♣빠른 곡에서 느린템포로 바꾸었기 때문에 분위기 있어집니다.그렇지만 느린곡일지라도 점차 고조시켜 나갑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주일이기때문에 "비젼"을 선택해봤습니다."예수의 이름은.."분위기가 점점 고조됩니다.
♣고조된 분위기를 한해에 우리의 모든 계획이 주님 뜻 가운데 이뤄지기를 통성기도로 연결시켰습니다.
♣ 마무리 기도를 짧게 하므로 멘트를 대신했습니다.
♣7번 곡은 성가대를 통해 드려지기도 했지만 생소할수 있기 때문에 들으며 은혜받게 하기 위해 솔로로 시작했습니다.
♣8번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는 모두가 축도 송으로 익숙한 곡이기에 마지막에 넣어 새해에도 모든 교회 위해 하나님이 은혜가 임하기를 찬양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배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바로 대표기도자가 통성기도할때 앞으로 나와 대기 하였습니다.

②느린 템포에서 빠른 템포의 연결 s-f
- f-s의 연결이 미국교회의 전형적인 찬양경배 스타일이라면 우리 한국 교회는 어떨까요?
우린 정서상 그렇게 쉽게 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좋은 습관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쨌든 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빠른 곡으로 시작한다면 찬양팀과 회중사이에 간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찬양 팀은 회중들보다 약간 앞서가야 회중들이 따라오기 쉽습니다. 회중이 따라오기 시작하면 점점 속도를 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가 시작?는데도 아직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 상황이라면 정서상 은근한 곡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꼭 이게 정석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느린 곡으로 시작했다면 점점 크라이막스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멘" 이라든가 "할렐루야",통성기도로 연결시킨후 빠른곡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은 40여 분동안 드려진 찬양경배 콘티입니다. 처음 3곡은 느린 코러스입니다."예수 십자 가에 흘린 피로써"를 앞의 코러스 "주의 이름 높이며"의 속도로 느리게 시작하고 2절 3절을 부를 수록 빠르게 합니다.이와 같은 방법으로 2개의 보혈 찬송가를 연이어서 찬양 합니다.

1.내 영혼의 구세주 E→F→G
2.지존하신 주의 이름 앞에 G
3.주의 이름 높이며G
4.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G→A/s→f
5.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A
6.찬송하세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A→Bb
7.나를 사랑하는 주님 Bb

이번것도 같은 연결법으로 작성해본 것입니다.

1.내게 있는 향유옥합 주께 가져와 D
2.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D
3.내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G
4.찬양하라 내 영혼아 G→A
<점점 고조.기도로 인도>
5.어 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여 D
6.이 세상의 모든 죄를 D <찬송가 195장>
7.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G <찬송가 219장>
<보통빠르기 정도로 부르지만 가끔 셔플 리듬으로 빠르게 불러도 좋습니다>
8.7번곡 후렴 느리게 한번더

③원추형 연결 s-f-s
이 연결법은 처음부터 분위기가 축제적이지 않은 교회에서는 처음에는 느린 템포의 곡으로 시작해서 점차 빠른 템포의 곡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처음 곡들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편하고 은혜로운 곡으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회중들은 점점 빠른 템포의 곡으로 신나게 노래하길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때 빠른 코러스들을 시작하면 회중들은 시키지 않아도 박수를 치면서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템포의 코러스들이 많으면 지루해 집니다.회중이 빠르고 느리고 에 지루해 지는 것은 찬양팀의 영적 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찬양 경배 인도자는 어느 순간에 템포를 전환해야 하는지 민감하게 느껴야 합니다.어떤때는 준비한 곡들도 빼야 하기도 합니다.또는 곡을 더 넣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목적은 어떻게 하면 회중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가까이 느끼느냐에 있습니다.

다음은 한시간에 걸쳐 드려진 찬양 경배 콘티입니다. 앞의 두 곡은 느린 템포로,은혜론운 찬송입니다. 코러스 "우리 주의 성령이"를 느린 템포로 시작해서 점점 속도를 빨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향하신"부터 다시 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1.저 장미꽃 위의 이슬 G→A
2.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A
*멘트 , 기도
3.우리 주의 성령이 Em/s-f
4.그는 여호와 Em
5.너희 모든 나라들아 G(시117편)
6.우리에게 향하신 G→A/s
7.들어오라 지성소로 오라 A
8.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A→Bb→C
9.거룩하신 성령이여 C

콘티 하나 더 보세염~

1.왕이신 나의 하나님 F
2.약할때 강함 되시네 F→G
3.나 주님이 기쁨도기 원하네 G→A
<전 대체적으로 한 키 올릴때 후렴구로 돌아 갑니다>
☞멘트 or 기도
4.나의 등뒤에서 E
5.주와 같이 길가는 것 E <찬송가 456장>
6.주 하나님 독생자 A
7.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A
<후렴구 "나의 하나님~"으로
7번 후렴구 느리게 하면서 바로>
☞기도.인도자가
8.주님과 같이 G→A

♣고조되는 부분이나 빠른곡에서 느린곡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너무 분위기가 급하게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도자는 회중의 은혜의 줄이 끝날때까지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한다면 6번 곡에서 바로 "주님과 같이"같은 분위기의 곡으로 바로 이어진다면 조금 어색해 지지 않을까요?
♣최혁 목사님 저서에 있는 찬양 콘티와 제가 밑에 올리고 있는 찬양 코티들은 서로 차이가 있습니다.인도자에 따라서 그리고 회중의 경배 스타일에 따라 교회에 맞는 찬양 목록 작성및 연결법을 만들어 보세요.
♪원추형 연결로 한번더 보겠습니다♪

1월 11일 주일 대예배 찬양경배 콘티 입니다.
찬양팀은 리더 외에 싱어 두명, 키보드,피아노,드럼,리듬키타,베이스키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이와 같은 때엔 D→E
2.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E→F→G
3.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후렴구로 느리게 G→A s-f
4.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A s-f
5.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A <후렴만>
6.부흥 2000 D

♣총 6곡이었고 20분 정도가량 드려 졌습니다. 멘트한번에 통성기도가 한번 있었습니다
♣느린템포의 곡은 2개-빠른 템포의 곡2개-다시 느린템포의 곡 2개. 2-2-2 원추형 연결법으로 드려졌고요 각 연결 마다 키가 한번 이상 이조하여 드려졌습니다.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찬양드릴때 F키로 올려 부른후 반주가 흐르는 동안 멘트를 했습니다. 멘트 내용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예 수 이름으로 고치는 말씀을 예로 들어 올해에도 우리 모두의 삶이 예수 이름으로 회복되고 일어나기를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G키로 올려서 한번더 불렀습니다.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의 후렴구를 똑같은 템포로 이어 불렀습니다.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가 끝나자 마자 드럼 스틱 세번치며 바로 빠른 템포로 처음부터 찬양했습니다.
♣3번곡 3절 후렴에서 키를 올려 한번더 후렴을 한후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들어 갔습니다.
♣4번곡 후렴 마지막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를 한번더 드리고 느려지면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후렴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렴만을 드렸습니다.
♣D키로 바꿔 "부흥 2000"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통성기도후 바로 제가 대표기도로 들어갔습니다.

④세번 이상의 템포 변화를 연결
한 번의 찬양경배에서 템포의 변화가 세 번 이상 되는 것은 시간적으로 긴 예배에서 가능합니다. 적어도 찬양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목욕할 때 목욕탕에서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각성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것처럼 웨이브의 효과가 있어 회중들의 감정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서양 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교향곡이 이런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교향곡의 표준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악장은 느린 서주로 시작해서 빠른 속도의 제1주제가 전개됩니다. 제2주제는 느리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갖습니다. 주제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발전되다가 재현부에서 다시 반복되어 힘찬 코다(coda)로 끝을 맺습니다. 이것을 쏘나타 형식이라고 합니다. 2악장은 느리고 조용한 가요풍의 음악입니다.3악장은 3박자 계통의 경쾌한 춤곡으로 되어있습니다.마지막 4악장은 다시 쏘나타 형식을 휘하든지 아니면 론도의 형식을 취하여 힘차고 빠르게 끝을 맺습니다.전체적으로 보면 빠른 템포에서 시작하여 느린 템포로 , 다시 중간 템포로 갔다가 마지막에는 빠른 템포로 끝납니다. 이렇게 다양한 템포의 변화를 주는 것을 찬양경배에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교회에서 사용한 찬양 콘티입니다.
s-f-s-f-s의 형식으로 템포의 변화가 많은 편입니다. 이 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두 세번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회중들이 경배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느낌니다.

☞기도 (통성)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나 주의 이름 높이리
다와서 찬양해
기뻐하며 왕께
아주 먼 옛날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주는 평화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함께 모여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설교
☞기도
살아 계신 성령님 날 붙드소서
세상 모든 사람 없어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주기도문

8시 30분에 시작해서 10시 5분까지 드려졌습니다.

⑤키의 연결
키는 조라고도 말합니다. 편의상 키라는 말을 사용하겠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코러스들은 거의가 하나의 키를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조(major)의 코러스들 이지만 약간의 단조(minor)코러스들도 있습니다. 찬양경배 인도자는 악보를 보고 그것이 무슨 키인지 분명한 조 판단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한 옥타브 안의 음은 모두 12개 이므로 키는 12개의 장조와 12개의 단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하는 키는 장조의 경우 #이 넷, b이 넷 정도 사용됩니다.(찬송가에는 b 이 다섯개까지 나와 있습니다). C,G,D,A,F,Bb,Eb,Ab 장조와 D,E,F,A 단조가 주로 사용됩니다
0 #1 #2 #3 #4 #5 b1 b2 b3 b4 b5
C . G . D . A . E. . B . F. Bb. Eb. Ab. Db → 장조
a ..e.. b ..f# ..c# ..g# .. d ..g .. c. . f . .bb → 단조
건반 악기는 모든 키를 연주하기에 불편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악기는 많은b를 연주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개방현이 b 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타의 경우 E선 줄이 두 개 있습니다. 그러므로 Eb이 들어 있는 노래는 울림이 풍부한 개방현을 쓸수 없습니다. Bb, Ab 도 마찬가지로 기타는 쉽게 연주할수 없습니다. 바 코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이 경우에는 왼손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 간단하게는 카포를 사용해서 연주 할수도 있지만 곡이 바뀌면 다시 빼야한는 불편이 있습니다. 처음 예배 찬양 목록을 짤때는 그저 같은 키의 찬송들을 찾아 연결하기에 바쁩니다. 같은 키로만 연결하는 것은 가장 무리 없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부르고 싶은 찬양이 키가 다르다는 이유로 선택되지 않을 때는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전조와 이조를 사용해서 다른 키의 찬양곡들도 부드럽게 연결할수 있습니다. 전조는 한 키에서 다른 키로 바뀔때 연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C장조에서 D장조로 바뀔때, 또 D장조에서 E장조로 바뀔때 사용하는 연결 기술입니다. 이조는 한 키의 찬송을 다른 키로 연주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수 사랑해요' 이 찬송은 C장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D장조 ,Eb 장조로도 찬양할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조라고 합니다. 이조할때 필요한 연결 기술이 전조 입니다. 전조는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1)V - I(Dominant - Tonic) 연결법
- 한곡의 마지막 부분을 화성법에서는 종지라고 부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격 종지법이 속화음 (Dominant)에서 주화음(Tonic) 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속화음은 주화음의 5도 위 화음을 말합니다. 화성악에서는 화음을 로마숫자로 표시하기 때문에 으뜸화음은 I로 속화음은 V로 표시합니다.) D - T 연결은 사람들에게 가장 편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므로 한 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느 화음 연결도 이 연결 입니다. 찬양 목록의 D - T연결법은 화성학의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이때 특별한 전조 방법은 필요 없습니다. (저는 7을 눌러 줍니다. 그러면 더 부드러워 져요. 예를들어 G 에서 G7을 누르고 C 장조 곡으로 연결합니다...어썸갓)

흔히 사용되는 D - T 의 연결법

#의 연결 : G - C / D - G / A - D / E - A / B - E
b의 연결 : C - F / F - Bb / Bb - Eb / Eb - Ab

예>D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 G 내 손을 주께 높이 - C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키의 연결 콘티 예♪

자 그럼 키의 연결(D - T) 연결법을 이용해 간단한 찬양목록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A 키로 시작해 봅시다.

비젼 A - A7
부흥 2000 D - D7
세상 모든 민족이 G - G7
시편 40 편 C - C7
거룩하신 하나님 F - F7
예수 나의 첫사랑 되세네 [보좌앞에~] Bb

자 ~ 해보셨죠? A 코드로 시작해서 D - T 연결법을 사용, Bb 코드 곡으로 끝냈습니다. 마지막곡은 빠른곡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쉽네요.

♣이 연결법은 하나의 코드에서만 곡을 선정해야만하는 어려움을 덜어줍니다.주제 연결법으로 곡목을 작성할때 곡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얼마든지 다른 키에서도 곡목을 추가 시킬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상승 이조의 연결법
- 상승 이조의 연결법은 한 곡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찬양곡을 반복할 때 반음 또는 온음, 높은 키로 찬양하는 방법입니다. 같은 노래이기 때문에 키가 달라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복의 지루함을 주지 않고 더욱 강화된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다른 키로 넘어 갈때는 간단한 전조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단 2도 상승 전조

원곡의 키
전조코드
바뀐 키
C
Ab 또는 Ab7
Db

D
Bb 또는 B7b
Eb

E
C 또는 C7
F

G
Eb 또는 Eb7
Ab

A
F 또는 F7
Bb

본래의 곡을 단 2도 높여 찬송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음이 끝나고 장 3도 아래의 코드를 연주해주면 쉽게 단 2도 높일수 있습니다. E 장조의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를 F 장조로 이조해서 찬양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음 '화'의 E 코드를 치고 곧바로 C장조의 코드를 치면됩니다.

C장조 코드는 F장조의 속화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화성학에서는 이런 전조를 공통음 전조(pivot tone modulation)라고 합니다. 본래의 키와 전조의 속화음 중에서는 한 음이 공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이 표는 단2도 상승 전조의 과정을 몇 가지 키로 살펴본 것입니다.

(직접 키타나 피아노를 치시면서 해보시면 이해가 그냥 갑니다..-어썸..)

장 2도 상승 전조

원곡의 키
전조코드
바뀐 키

C
A 또는 A7
D

D
B 또는 B7
E

Eb
C 또는 C7
F

F
D 또는 D7
G

G
E 또는 E7
A

Ab
F 또는 F7
Bb

화성학에서는 이런 전조를 반음계저거 전조(chromatic modulation) 라고 합니다.본래의 키와 전조 코드 사이에 상승 반음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 3도 상승 전조

원곡의 키
전조 코드
바뀐 키

C
F7(F7) Bb(Bb7)
Eb

D
G (G7) C (C7)
F

E
A (A7) D (D7)
G

G
C (F7) F (F7)
Bb

A
D (D7) G (G7)
C

단 3도 상승시킬 때는 두 개의 잔조 코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전조로 가기 위한 속화음과 원래의 키가 아무런 관계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속화음의 속화음(하속화음 diatonic modulation)라고 합니다. 본래의 키와 전조 코드에 공통 화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역이 짧은 곡들은 많은 전조가 가능합니다. 이때 다양한 전조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좋은신 하나님','찬양하라 내 영혼아' 는 각각 4음 , 5음, 6음으로 되어 있는 간단한 코러스입니다. 위의 곡들로 전조와 이조를 연습해서 찬양해보십시오. C 장조로 시작해서 D, E, F, G, A 로 옮겨 보십시오. 자신이 생기면 C#,D Eb, E, F, F#, G, Ab,A Bb,B로 이조해 보십시오.
'목마른 사슴' 은 보통 D장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C장조로 노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최고 음인 D음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찬양이 한창 진행중일 때는 D음이 그렇게 높은 음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발동이 안 걸린 회중들에게 D 음은 효과적으로 소리낼수 없는 음입니다. 이때는 C 장조로 곡을 내려 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번 반복하면서 분위기가 익어가면 D 장조로 이조해서 찬양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우 효과적인 강화가 이루어집니다. 분위기가 고조되면 계속해서 Eb,E장조로 높여가며 찬양할수 있습니다.
상승 이조의 사용은 음역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노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음역이 넓지 않은 곡일수록 이조의 가능성은 많아 집니다. 예를 들어 '할렐루야 할렐루야'만 반복하는 코로스는 네 음으로 되어 있습니다.'찬양하라 내 영혼아'는 여섯 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코러스 들은 Eb-E-F-G-Ab-A-Bb-C 로 상승이조하면서 찬양할수 있습니다. 상승 이조는 최고음이 D,Eb이상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조된 분위기에서는 E,F 도 가능합니다. 한번 정도라면 G음도 힘차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 시간 동안 드려진 저녁예배 찬양 콘티의 예입니다.
1.성령 하나님 어서 오시옵소서(NEW) C
2.왕이신 나의 하나님 F-G
3.빛나고 높은 보좌와(찬송가 27장 1,5절만)G
4.예수 우리 왕이여 G
*멘트
*합심기도
5.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G-A
6.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A
7.찬송하세 찬송하세 (찬송가 194장 1,2,4절만) A
8.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찬송가 486장 1,2절만) D
*합심기도
*말씀 (엡 5:18)

첫곡이 새곡이지만 C 장조, 느린템포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습니다. 만약 새곡이 중간에 소개되면 찬양이 갑자기 끊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찬양 경배 인도자는 처음 시작할 때 새 곡을 소개하면 좋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익숙한 곡이므로 C장조와 잘 연결이 됩니다. C장조와 F장조는 (D-T)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G로 상승 이조되었습니다.G장조로 이조되어도 최고음이 C음까지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습니다.'빛나고 높은 보좌와'는 A 장조이지만 G장조로 찬양했습니다.

'예수 우리왕이여'도 A장조로 불리우지만 G 장조로 이조해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왕이신 하나님','빛나고 높은 보좌와','예수 우리 왕이여'의 최고 음이 모두 C음이 되었습니다. 이 음은 예배를 시작한 사람들이 큰 무리 없이 따라 부를수 있는 편안한 음역입니다.

합심기도 동안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는 G 장조의 코드를 계속 연주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끝난후 A 장조의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G장조로 조용히 시작했습니다. 속도도 약간 빨라졌습니다. 연이어서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를 신나게 찬양합니다.
그리고 이어 '우리를 죄에서 구 하시려'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첫 절부터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후렴부터 시작합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고조되어 있습니다. 빠른 곡이기 때문에 모든 절을 이어 찬양해도 시간적으로 짧습니다. 한두 절을 더 반복했습니다.
템포가 느려져서 조용히 끝난 후 다음 곡인 찬송가 486장으로 들어 갑니다. 이 곡은 원래 Eb 장조의 곡이지만 앞 곡과 (Dominant - Tonic)연결하기 위하여 D장조로 이조해서 사용했습니다.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의 첫 음이 A 음이기 때문에 앞 곡의 마지막 음과 같은 음이 됩니다. 1,2절 택해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제 예배 분위기는 차분해지고 회중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인도자는 말씀 가운데 임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서 다시 한번 합심 기도를 인도합니다. 키보드의 반주는 계속되고 찬양팀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사이에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단상으로 올라섭니다.

♪키의 연결[D-T,상승이조],음악적 연결,주제별 연결을 하나로♪

자~ 지금부터 지금까지 올렸던 연결 법으로 콘티 함 작성해 보겠습니다.

콘티1>
주제 : 헌신..[s-f-s 연결],상승이조 한번,D-T두번

참고)항상 시작은 경배의 곡들로 하겠습니다.올렸듯이 헌신의 곡으로 전곡을 드린다는 것은 곡선정이나 영적인 면에서 많은 부담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회중을 경배로 이끌어 하나님께 초점을 맞 추게 하여 충만케 한후 주제의 메세지가 담긴 곡들을 드리고 메세지를 선포함이 좋을듯 하옵니다. 상승 이조법을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모든 분들에게 익숙하다고 생각하여 먼저 콘티에 적용하겠습니다.

1.경배하리 주 하나님 G
2.찬양하라 내 영혼아 G - A <상승이조>
3.고개들어 A <3번과 같은 분위기로>
☞멘트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선포]
5.나를 사랑하는 주님 A
6.난 예수가 좋다오 A
7.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A <후렴구 서서히 느리게>
8.십자가를 질 수 있나 A <후렴구로>
☞멘트 [헌신에 대한.알아서]기도[회개,게을렀던 나의 신앙]
9.너 어디 가든지 D
☞메세지[설교]
11.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D
☞합심기도[헌신을 위해]
12.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A

콘티2>
주제 : 상한 영혼을 일으키소서 ..[F-S-S]

1.생명 주께 있네 G
2.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G
3.주님 한분 만으로 G
☞멘트. 우리의 힘과 능력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사이 반주자들은 C 키로 이조>
4.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C <후렴으로,바로>
5.너는 내 아들이라 C
☞합심기도.메세지를 통해 우리 영이 일어날수 있도록..
☞메세지.주님만이 영혼의 치료자
6.언제나 내 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C
☞합심기도<말씀에 은혜받은 그대로 뜨겁게>
7.거룩하신 하나님 F <후렴으로>

콘티3>
주제 : 경배와 찬양[s-f-s]

1.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E
☞멘트.알아서
2.형제의 그 눈빛 속에서 G
☞멘트.서로 인사
3.찬양해 주님 찬양해 G
4.찬양하세 A
5.예수 이름이 온땅에 D
☞멘트.알아서
6.선하신 목자 D - E
7.주께서 높은 보좌에 E
8.주의 위엄 이 곳에 가득해 E
<후렴만,7번곡에서 이을때 반드시B 를 눌러줄껏>

♣그렇게 많은 이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상승이조는 분위기가 업되는 반면에 D-T 연결법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키의 곡들을 부르고 싶을때 또는 분위기를 전환할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작성한거라 다소 매끄럽지가 못합니다. 여러분께서 보시고 직접 콘티를 작성하셔서 혼자만의 장소에서 한번 드려 보세요~ 여러분만의 찬양 예배가 될 것입니다

♪금요 찬양예배 콘티입니다♪
40일 기도회가 계속되고 있고요 빠른 템포의 곡은 넣지 않았습니다.

1.네 안에 이 마음을 품어 G
2.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G
3.주님과 같이 G - A
☞통성기도 - 감당치 못할 시험을 주시지 않는 하나님
눈물 가운데 있는 모든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 옵소서
4.주님과 같이 계속
5.십자가를 질수 있나 후렴후 2절로
☞통성기도 - 각 가정과 사업과 자녀를 위해
6.십자가를 질수 있나 3절
☞통성기도 - 교회와 주의 종들,기관장, 모든 부서를 위해
7.주께 가오니 <후렴구만 2번>

♣기도회니 만큼 곡목들은 간절히 구하는 내용의 곡들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사람의 정서상 빠른 곡보다 느린 곡이 오히려 간절힌 분위기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멘트는 전혀 없고요,기도제목만 인도자가 간절하게 전합니다. 반주도 계속 끊기지 않게 연결 시킴니다.
시간은 20분 드렸습니다.
반주는 인도자외 키보드,드럼,베이스키타,통키타 로 구성되 있습니다.

♪원추형 연결법 콘티♪

1.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G
<일어서서 서로 인사 교제>
2.내안에 이 마음 품어 G
<멘트후>
3.내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E
<멘트후>
4.주와 같이 길가는 것 E
5.주님께 순종해요 주님 사랑하니까요 E
<후렴으로>
☞통성기도
6.주님과 같이 A
<기도시 반주는 6번곡 >
7.주께 가오니
☞예배를 위한 통성기도

♣연결법은 원추형 연결입니다 s-f-s
♣경배의 훈련을 위해 찬양경배 시간이 끝날때까지 일어서서 드려보도록 시도하였습니다.
♣저희 예배콘티이 색다른 점은 찬양과 경배후 예배를 위한 통성기도가 끝나면 바로 사회자 인도없이 대표 기도자가 나와 기도하고 기도가 끝나는 동시에 성가대의 기도송없이 바로 한달 동안 하기로 정해진 복음성가 전주가 나오며 봉헌으로 이어집니다.모든 성도가 같이 찬양을 드리고 봉헌합니다. 그리고 헌금기도 광고, 말씀봉독,성가대 찬양,말씀,찬송,축도로 끝납니다.

♪원추형 연결법 콘티♪

1.Eagle's wings G
☞멘트
2.Every move I make G
3.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G →A
4.There is none like you G
☞멘트통성 기도
5.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A
☞통성 기도

♣새해부터 매달 마지막주는 학생 찬양팀이 영어 찬양으로 인도합니다.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 부르기 전에 그 리듬에 맞는 박수 치기를 성도들에게 연습 시켰습니다.
♣주의 이름 높이며는 바로 연결했고 처음은 느리게 두번은 리듬있는 템포로 연주했으며 키를 바꿔 무반주로 모든 팀이 아카펠라로 드렸습니다.
♣주님과 같이는 네이티브의 발음으로 시작을 솔로로 드렸습니다.
♣기도하는 사이 장년팀과 바꾸어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를 한번 불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찬양을 입술로 못드렸기 때문입니다..^^
♣시작이 G 키가 많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학생부 모임때 부른 곡들을 보니 G 키가 의외로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팀 구성은 인도자외 보컬2,베이스,드럼,리듬키타,키보드로 구성했습니다.
♣처음으로 주일예배 경배와 찬양을 전곡 영어로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컷습니다. 그래서 많은 장년 성도님들이 갑자기 입이 굳어졌습니다. ^^
♣반주팀을 막 구성한 탓이라 연주의 흐름이 그렇게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보컬은 대체로 소리가 좋았습니다.

★콘티 모음 시작★

♪ 콘티 1 ♪

1.축복의 통로 E
2.내 구주 예수님 Bb - C
3.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C
☞멘트
4.주 예수 기뻐 찬양해 F
5.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G
☞멘트
6.주님과 같이 G - A
☞기도
7.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A

♣1번곡은 서로 축복하며 불렀습니다.
♣2번곡은 멘트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두번째 부를때 후렴한번더 부른후 "주 행한일~~"에서 C 키로 전조해서 그 부분만 두번더 드렸습니다.
♣2번곡에서 3번곡 후렴으로 들어갔습니다(분위기는 같습니다.)두번정도 드렸습니다.
♣일어서게 한후 4번곡 신나게 3번 드렸습니다.(엔딩 길게.드럼)
♣4번곡 끝난후 5번곡. 키타가 먼저 전주 4마디씩 순서대로 베이스,건반,드럼..그리고 "나나나~~".. 엔딩은 나나나 4번 정도 무반주(드럼만으로 한번)로 드리고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하고 끝납니다(당연히 G를 눌러주죠)
♣멘트한후 6번곡 G - A 로 전조하며 드렸습니다.
♣잠깐 학생부를 위한 기도(학생부가 찬양인도했습니다)
♣7번곡 (학생 싱어들 들어가고)한번드렸습니다.
♣전곡 영어로 드려졌습니다.1,7번제외.(멘트는 영어로 안합니다 ㅋㅋ) 이상!!  

♪ 콘티 2 ♪ -종려주일
종려주일 입니다. 승리의 찬양보다는 영광과 고난을 위해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그리며 느린곡 위주로 드려졌습니다.
☞고난의 길 묵상
1.당신은 영광의 왕 G
☞박수로 감사 올려드림
2.예수 가장 귀한 그이름 D - E - F - G
☞G 키로 전조하여 여러번 반복,회중과 번갈아가며,조용하게..,
각 키별로 두번씩
3 보혈을 지나 G
4.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A

♪ 콘티 3 ♪ -부활주일 1
부활주일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었고
부활하신 주님 바라보며 주이 가신 고난의 길을 따라가기 원한다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1.주 예수 기뻐 찬양해 F
2.할렐루야 F
☞멘트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합시다.
3.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G - A
☞멘트 주님을 따라갑시다.
4.주님을 따르리 D (중간부분은 인도자만 혼자)
5.나 주님의 기기쁨되기 원하네 G

♣1.2 은 아주 신나게 뛰며
♣바로 빠른곡이 끝났기 때문에 분위기 변화를 위한 멘트 필요.
♣3번은 후렴부터(인도자의 멘트 끝나자 마자 G/C/D/D7 4박자후 바로)
♣"주님을 따르리"시작은 형제 자매 교대로 부르게 합니다.
"주를 따르려거든.." 이 부분은 인도자만 조용하고 간절하게 부르며
회중은 마음속으로 고백하게끔합니다..다시 시작으로 분위기 고조되며 계속 반복.
앉아서 드렸기 때문에 일어서서 손들고 고백하며 드리게 한후 기도로 인도합니다.
♣기도후 마지막 6번곡으로 결단하며 마무리 합니다.

♪ 콘티 4 ♪ -부활주일 2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 찬양한는 가장 뜻깊은 날이니 만큼 힘있고.. 기쁜 찬양을 드려야 겠죠?

곡목을 본다면

주의 이름 높이며
주 예수 기뻐 찬양해
할렐루야 (다윗의 장막)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1. 나를 사랑하는 주님
2.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3. 갈보리 산 위에
4. 내게 있는 향유 옥합
5. 주 예수 기뻐 찬양해
6. 주의 이름 높이며

♣빠르기는 f - s - f 로 해봤습니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하려고 하고요. 저희는 성가대와 학생부가 연합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다른 프로그램은 없고 찬양위주로 하고요. 영어찬양,개인찬양,연합찬양,그리고 회중과 함께하는 찬양 이렇게 나넜습니다. 회중과 드릴때는 할렐루야 (다윗의 장막)을 마지막으로 마치려 하고요.^^ 도움이 되셨습 합니다. 고난주간을 주님의 가신길 묵상하시면서 깊은 사랑에 감동하는 주가 되셔요~~

♪ 콘티 5 ♪ - 은혜의 구렁텅님
말씀 : 하늘의 통치 (골3:1-4)
-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십자기에서 죽었으니.. 이제 내안에 내가 산것이 아니요..
내안에 살아게신 주님이 산것이라.. 우리는 이제 하늘의 것을 구하고 하늘의 통치
를 받아야 합니다.

찬양
1.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E)
2. 주의 자비가 내려와 (E)
3. 우리함께 기뻐해 (E)
4.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A)
말씀--
5. 나 무엇과도 주님을(D)
6.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A)
7. 살아계신주 (A)

♣ 저희 교회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찬양은 제가 선곡을 하지만.. 말씀후에 하는 찬양- 나 무엇과도 주님을-은 목사님께서.. 직접 선곡을 하십니다. 한주가 말씀을 준비하시면서.. 느끼시는 찬양을 말씀하시지요~ 이번주 같은 경우는 다같이 움직이면서 경쾌하게..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올려드리고.. 그런 곡 위주로 찬양을 선곡했답니다. 그리고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다음의 살아 게신주는.. 살아계신주..나의 참된 소망.. 이 후렴부를.. 조금은 웅장하게.. 그리고 뻗어나가는 느낌으로.. 04년에 우리를 통시하실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렸답니다. 비록 미숙한 콘티 지만.. 주님이 사용하시니까.. 놀라운 은혜가 임하더라고요~

♪ 콘티 6 ♪ - 은혜의 구렁텅이님

1. 하늘에 나는 새도 (G)
2. 형제여 우리 모두 다함께 (G)
- 원래는 A코드데.. 메끄러운 연결을 위해서..
3. 형제의 모습속에 보이는 (G)
-이것도 원래는 F코드죠..

♣ 이찬을 하면서.. 서로를 보담아주고.. 서로를 축복해 줍니다.
아무래도 새해를 여는 예배니까.. 올한해를 축복해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할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수 있을 만큼 줍니다.
중보의 힘의 위력은 다들 아시죠 ㅋㅋㅋ
서로의 축복이 끝났으면.. 이모든걸 행하실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겠죠..
영광의 박수를 주님께..

4. 지금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G)
-이것도 원래는 A코든데요.. 조금 버거워서 ㅋㅋ
5.성령님 기름 부어 주옵소서(G)
6.세상의 유혹시험이 (G)
- 우리를 모든 전쟁은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주님을 찬양하는 일뿐이죠..
"네발의 신을 벗으라 이곳은 거룩한 땅이니.."(여5:15) 내가 나를 내려놓을때.. 주님께서는 여리고를 무너지게 하시죠..그것이 주님의 방법입니다.
7. 찬388 "영광 영광 할렐루야"
8. 나 기뻐하리(G)

 

- 찬양 인도 개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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