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하 5장 1-5 다윗이 왕국을 통일하다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2 전일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는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4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5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이스라엘 나라하고 또 우리나라 그리고 이 지구상에는 민족이 이렇게 분열 내지 분단되어 있다가 통일된 그런 나라들이 몇몇 있습니다.
아시는 대로 그 독일 같은 데가 동서로 나누어져서 한 동안 그렇게 갈등 관계있다가 통일이 됐고 그 다음에 예멘 같은 나라가 역시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가 그 쪽은 공산주의 쪽으로 통일이 됐습니다.
그리고 월남 같은 나라가 역시 옛날에는 베트공이라 그러는데 월남이 베트남으로 할 때 역시 공산주의 쪽으로 역시 통일 되었습니다.
독일 같은데는 이제 자유진영 쪽으로 통일이 되었구요.
이스라엘 나라는 이제 다윗의 시대에 이렇게 통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 그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나라 역사, 이 역사를 보면 그 몇 가지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뭐 한때 미국도 남부 북부가 갈라져 싸워서 뭐 나중에 통일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첫째 지도잡니다.
통일을 이루어서 이름답게 이루어진 그런 역사의 어떤 교훈과 결론을 보면 지도자가 아주 중요한 사람이 나타나야 돼.
물론 국민 의식도 많이 고양 되어서 좀 이 각성되면 참 좋겠습니다만 국민의식이 모자랄수록 지도자가 더 중요한 거죠. 사실은.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도자의 덕목 중에 사심이 없어야 되요.
그리고 덕을 세우는 덕망을 갖춰야 됩니다.
욕심과 사심이 있거나 야망이 있거나 편협해가지고 이렇게 옹졸하거나 이렇게 하면 통일이 안 되는 거죠.
우리나라 같은 데는 통일이 안 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정치인들이 너무 야망이 많아요.
욕심과 야망이 있다는 거야.
그리고 통이 좀 크지 못해요.
이 그릇이 좀 커야 돼.
여러분 덕이라는 걸 말 할 때 그 덕 자를 한문으로 쓰면요 큰 덕 자를 씁니다.
생각이 좀 커야 되요.
그리고 너무 작은 자아 안에서 야망이나 어떤 욕심이나 몇몇 사람의 어떤 유익을 따라서 판단하거나 이렇게 해서는 통일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인물이 우리역사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뭐 북한은 말 할 것도 없고.
그 김일성 이라든지 뭐 김정일 이라든지 좀 나아지는 거 같더니 점점 더 나빠 지는거 같아. 어떻게.
김일성 보다 더 못한 거 같아.
아들들이.
손자는 더하고 또.
그렇게 옹졸해 지면 그건 뭐 통일이 안 돼.
우리 쪽에서 아무래도 좋은 인물이 나와도 어렵다는 거야.
그래서 양쪽에 지도자들이 좀 텅 큰 사람들 덕을 세우는 덕망이 있는 사람들.
야망이 아니고 덕망이 있는 사람이 나와야 통일 같은 게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다윗이 욕심을 부리지 않았잖아요?
지난번 우리가 본대로 유다 한 지파의 지도자로서 건 5년 정도를 아무 사심 욕심 없이 그냥 지낸 겁니다.
심지어 사울 왕가에서까지라도 아브넬이라든지 그 사울 쪽에 어떤 실세들도 다윗이 너무 오래도록 무슨 행동을 취하지 않으니까 기다리다 못해 가지고 그럼 우리도 뭐 어떻게 모양을 갖추자 해가지고 체계를 잡은 것을 볼 수가 있잖아요?
그것은 다윗이 그만큼 사심이나 욕심을 가지고 덤비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럴 때 국민들이 아 다윗이란 사람은 자기가 무슨 뭐 이스라엘 전체 왕이 되겠다는 그런 야망이나 욕심을 갖고 있지 않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5년씩이나 보여 준 거야.
하려면 벌써 국민들이 그 사울 왕 쪽에 아브넬 쪽에 있는 장로들이 여러 번 다윗을 왕 삼자고 했다 그러잖아요.
여론이 그 정도 됐어도 다윗이 절대로 경거망동하지 않고 그런 야망이나 욕심이나 사심을 가지고 이렇게 행동하지 않는 그런 덕망을 가진 것을 국민들이 조용히 지켜봤다는 거야.
그러니까 다윗이 가만히 있는데 온 모든 지파 열두 지파의 어른들이 다윗이 헤브론이 어디냐 하면요 헤브론이 저 그 이스라엘 최남단이 브엘세바고 그 브엘세바 보다 조금 위에 중요한 도시가 그쯤이 헤브론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남쪽 이예요.
남쪽 아주 치우친 곳에 있었는데 헤브론까지 와서 다윗에게 나와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우리는 그 한 피를 나눈 골육이다.
이렇게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죠.
2 전일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전쟁터에,
출입하게 한 자는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신 것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백성의 지도자 12지파의 지도층 사람들이 왔을 때 다윗 앞에 토로하는 이야기가 역사도 알고 지금까지 다윗이 어떻게 행동 해온 것도 지켜봤고 또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 것도 우리가 알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 하는 거죠.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자 나 이것 궁금한 게 왕은 무슨 언약을 하면서 그 왕에 취임 했을까.
왕이 즉위할 때 백성과 언약을 했다는데 그 언약 어떤 그 내용이 무엇일까.
언약 전문과 조문이 어떤 내용이 어땠을까.
그게 참 궁금해요.
오늘 우리가 대통령은 취임할 때 그 몇 가지 선서를 합니다.
법을 따라서 다스리겠다.
이렇게 이제 국회 앞에서 국민 앞에 선서를 하는 거죠.
그런 거처럼 왕이라도 막 전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백성과 어떤 언약을 했다는 거예요. 약속을.
그래서 이 약속을 하고 언약을 세워서,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자 이런 것도 이게 지금 아시는 대로 3000년 전 이야기입니다.
우리 같으면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입니다.
왕이라도 국민 앞에 어떤 약속을 하면서 언약을 세워서 그 언약을 서로 준수하기로 하고 그때 기름을 부어서 왕을 세웠다.
그런 얘기거든요?
돌이켜보면 다윗이 30세쯤 될 때 유다 한 지파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그리고는 7년 6개월을 유다 한 지파만의 대표로 일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을 점령해 가지고 33년 동안을 다스려 가지고 총 40년을 통치했는데 유다 한 지파만의 대표로서는 7년 6개월.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전체를 통일한 나라를 33년.
이렇게 다스렸습니다.
아주 순리적으로 연합되고 통일되고 막강한 나라가 됐는데 그것은 그 국민들이 왕을 지도자를 신뢰함으로서 이루어진 통일을 가장 바람직한 통일이죠.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백성을 위해서 역사 앞에서 정통성 있는 부끄럽지 않는 그리고 어떤 편협하지 않는 그런 모습으로 다 한 마음이 되어서 근데 이게 시간이 갔다는 거예요.
적어도 얼마만큼 시간이 갔느냐 하면 다윗이 이리저리 쫓겨 다닌 세월이 건 한 10년.
유다지파만의 대표로서 7년 6개월.
그럼 거의 16-7년 정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백성들이 다윗을 쭉 지켜봤다는 거죠.
그 이른바 준비된 왕이죠.
상당기간동안 수련되고 준비된 그런 그릇 이였다는 거예요.
6절입니다.
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하매
자 다윗이 역시 인물인데요?
뭘 보고 있냐면?
그 어디를 점령을 해야 한 왕으로서 통일 왕국의 왕으로서 어디를 거점을 잡아야 통일 왕국의 수도가 될 만하냐.
하는 걸 보는 눈이 있었다는 거예요.
물론 뭐 주변에서 어떤 참모들이 다윗에게 무슨 조언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예루살렘을 이래 거점을 거점으로 딱 생각해 냈다는 그 자체가 상당히 안목 있다는 거예요.
그 이스라엘 지도를 이래 걸어놓고 보면요 서쪽으로는 해변 쪽으로는 이래 평야가 쭉 이렇게 올라갑니다.
그 평야지는 블레셋 평야가 있고 그 다음에 블레셋 평야지 위에 약간 평온 지대.
고원과 평지가 함께 만나서 그 평원지대를 만듭니다.
그 세펠라 라고 하는.
그러니까 해발 한 250?
그러니까 영 해변 그 샤론평야 같은 거는 해발 50m 도 안 되는 그야말로 해변 따라서 아주 낮은 그런 평야가 있고 그 고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야도 아니고 산지와 평지 사이에 약간 굴곡이 생기지만 그런 평원지대 쎄펠라 지역이라고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샤론평야가 있고 더 위로가면 이 이스르엘 골짜기라고 하는 대 평원이 위치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루살렘이 있는 그 헤브론 하고 예루살렘까지가 있는 게 이스라엘 지도에 한 중앙쯤에 있는 산지 산맥으로 쭉 이어지는데 해발 800-900.
헤브론하고 예루살렘 까지는 해발 800, 900으로 이어지는 그 산 능선처럼 쭉 있는데 거기서 이제 그 헤브론과 예루살렘을 관통하는 이어지는 그런 우리나라 같으면 무슨 태백산맥을 따라서 이래 쭉 산맥이 갈비대처럼 퍼져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도 보면 산맥이라고 할 거도 없고요 그 높이가 높은 데가 뭐 800-900밖에 안 되니까 산맥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거기서부터 골짜기가 이래 한 5개가 나와요.
그래서 맨 위에 있는 골짜기가 아얄론 골짜기고.
그 다음에 이제 소렙 골짜기.
그 다음에 세 번째가 엘라 골짜기.
그리고 마레사 골짜기.
라기스 골짜기.
이렇게 5개 골짜기가 이렇게 있는 거야.
산 밑에서는 골짜기다가 조금 내려오면 이렇게 평평하면서 그런 평온 지대를 만들고 더 밑으로 내려가면 이제 평온이 아니고 평지.
완전히 낮은 저지대가 됩니다.
저지대 한 때 그 샤론평야 지역은 저지대가 슾지 돼가지고 늪이 많았을 정도로 저지대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데 저지대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데 그 가장 쭉 지형을 볼 때 높으면서도 그 중앙이다 하는 위치가 그게 바로 예루살렘이야.
그 선선 하다는 거예요.
그 800쯤 되니까 그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리 살 이렇게 육지로부터 불기 때문에 해발 더운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해발 800쯤 올라가니까 선선한 거예요.
겨울에는 눈도 올 정도로 선선한 우리나라 기후처럼 비슷한 그런 기후를 만드는 거죠.
해변 지역이나 해발 뭐 50 이런 데는 굉장히 더워요.
더우면 짜증스럽고 살맛이 안 나는 거야.
선선하고 문제는 이제 그런 고지대가 좋기는 한데 물이 문제죠.
그래서 거기 예루살렘은요 그 고지댄데도 물이 있는 거예요.
그 기드론 골짜기 안에 기혼이라는 셈이 있어 가지고 그 샘물을 히스기야 왕때 터널을 만들어 가지고 예루살렘 실로암 못으로 수로를 딱 뚫어 놨습니다.
한 500m나 땅 사람이 우리가 서서 이렇게 통과 될 정도의 터널을 뚫어 가지고 손으로 정을 가지고 쪼아 가지고 물이 얼마만큼 나오느냐 하면요 사람이 걸어 갈 정도의 폭이 되는데
거기다가 물이 우리 종아리에서 무릎팍까지 올아 올 정도의 물이 나옵니다. 샘물이.
그러니까 우리 한국에서 쫄쫄 나오는 샘물이 아닌 거예요. 이게.
큰물이 그렇게 흘러 나와요.
그래서 그 물이 있기 때문에 예루살렘 시민이 살아가는 거죠.
그런 도시를 참 욕심나는 도신데 지금 여호수아 이후에 한 400년 이상을 빼앗지 못하고 베냐민지파에게 할당된 지역인데 베냐민 지파가 약하잖아요.
그 약하기 때문에 그 여브스 족속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걸 쫓아내지 못한 거라.
그런데 이제는 여호수아 때 가나안 땅을 분배하기 전과 같이 다윗이란 사람이 나타나서 12지파를 통일을 한 거야.
통일을 해서 12지파의 군대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긴 거죠.
그리고 지도자가 아주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그 예루살렘을 가가지고 여브스에게 선전포고를 한 거야.
우리가 지금까지 참아 줬지만 더 이상은 너희가 여기에 머물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다.
하면서 이제 여브스에게 선전포고를 했더니 그 여브스 사람들이 말하기를 네 까짓 게 여기 들어오지 못한다.
소경과 절뚝발이만 나가도 너를 물리치고 말거야.
너 감히 어디라고 여브스에 와서 행패를 부리냐?
하고 일언지하에 여브스 사람들이 다윗을 멸시했습니다.
근데 다윗이 그 산성을 빼앗았습니다.
빼앗았으니 익 바로 다윗성이라.
그 다윗 성이란 거는 조그만 합니다.
우리 어디만할까?
석전동보다도 작아요.
석전동 절반 산 밑으로 요 붙은 요 정도만 합니다.
다윗성이란 조그마한 고게 원래 이제 예루살렘 지금 현제 예루살렘 전체가 아니고 다윗성이란 것은 그 때 여브스에게 빼앗은 것은 고 어떤 물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그런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성지순례에 가서 보시면요 다윗성이 너무 작아서 처음엔 실망스럽습니다.
조그마한 그런 성이였습니다.
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다윗이 아주 약이 올랐어.
그 조롱을 해도 분수가 있어야지 여브스 사람들이 여브스에 소경하고 절뚝발이만 나가도 너 정도는 상대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니까 이제 화가 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구로 올라가서라는데 그 수구가 하수구인지 상수구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아무리 봐도 하수구 같아요.
하수구로 올라가서라도 예루살렘을 점령해라.
그 날에 뭐 다윗이 전 군대에 그랬다 그래요.
누구든지 예루살렘 성벽을 제일먼저 뚫고 들어간 사람에게 군대 장관 자리를 주겠다는 거야.
그랬더니 그저 요압이 수구로 올라가서 제일 먼저 뚫고 들어갔는데 그래서 그 사람이 일평생에 군대 장관을 지내죠.
거북살스럽긴 해도 말 이예요.
근데 그 수구가 그 때 무슨 사람이 상수구는 샘물로부터 우물까지 오는 길인데 그때 히스기야 2장이니까 그 사람이 뚫고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없었거든요.
근데 그 수구가 아무리 봐도 내가 볼 때 하수구 같다.
여러분 하수구나 상수구나 이게 뚫려 가지고 성이 함락된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
여러분 바벨론이 그 큰 성 바벨론도 수구가 열려 가지고 수구가 열려서 결국은 그 함락 되잖아요.
그래서 속담이 생기기를 예루살렘이 다윗이 있을 때는 그 소경과 절뚝발이는 다니지 마라.
그런 속담이 생겼다는 거야.
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그 여브스 사람이 살고 있던 땅을 자기가 함락을 시켜 봤잖아요?
그러면 어디가 약한지 알거 아냐.
예루살렘 성을 자기가 함락을 시켜 봤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다윗이 알았을 거 아냐.
그래서 밀로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성벽을 완벽하게 둘러쌓았다는.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제가 늘 좋아하는 구절이죠?
점점 강성하여 가는.
너무 급격하게 부자가 되려고 하거나 너무 급하게 뭐 잘 되려고 이렇게 하면 반드시 무리수를 쓰게 되고 그런 야망이나 욕심 때문에 사람이 순수하지 않게 됩니다.
점점 강성하여 갔다.
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저희가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그때 까지는 다윗이 무슨 왕궁이 없는 거야.
그냥 뭐 천막이나 치고 살거나 이런 정도지.
그래서 두로 왕 히람 이라는 사람이 사자를 보내 가지고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까지 보내가지고 다윗을 위해서 그 모양새가 있는 품위가 있는 왕궁을 건축을 해줬다는 거야.
그때사,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실감이 났다.
왕도 맨 천막에 사니까 왕 된 맛도 안 났는데 왕궁을 지어 가지고 그 안에 턱 버티고 앉자서 이제 통치를 하고 신하들이 출입을 하고 군사들이 또 시위하고 이렇게 이제 하니까 하나님께서 확실히 이스라엘을 높이신 거 같다.
통일도 되게 하셨고 예루살렘을 점령을 하기도 했고 하니까 또 두로 왕이라는 사람이 와서 이렇게 왕궁도 지어 주고 이렇게 하는걸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게 됐다.
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취하였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지난번에 어디요 여브스에 오기 전에 여브스 점령하기 전에 몇 이였죠?
6명이죠?
아내가 6명 또 아들 6명 낳았었는데,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이게 해 봐야 11명이고 지난번에 있던 사람 그 6명하고 하면 17명 되죠?
그 뒤에 둘이 또 태어나가지고 역대 상서에 보면 다윗이 아들이 19명으로 기록 돼있습니다.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이 사람들이 저 다윗이라는 사람이 요거 맹랑한 사람인데 저것 너무 커지면 곤란하다.
더 크기전에 싹을 싹둑 잘라야지 하면서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왔습니다.
이 블레셋 사람들이 살던 땅은 블레셋 평지 가사 가드 에글론 에스글론 아스돗 이렇게 5개 도시국가를 만들고 있는데 이 도시국가가 연합돼 가지고 블레셋 나라를 형성 합니다.
이 사람들은요 그때 당시에 잘 살았습니다.
왜냐면 그 블레셋 평지라는 게 아주 곡식이 많이 나는 곳이고 사람 살기 좋은 그걸 곳이기 때문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 다윗이 예루살렘을 딱 점령해 가지고 그 강력한 여브스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여브스를 쳐부수고 거기다가 통일 왕국을 세워 가지고 점점 강성해 진다 하니까 저게 강성해 지면 우리가 위험하다 느껴 가지고 다윗을 치려고 하는 거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해처로 나가니라
다윗이 벌써 한 10년간 이리저리 망명 다니고 하면서 지리에 밝은 거야.
여러분 지도자 정치를 하거나 전쟁을 하거나 하면요 역사와 지리에 밝아야 되요.
이순신장군 같은 사람이요 우리나라에서 그 해전을 잘 치룬 것은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그 다도해 복잡한 그 섬과 섬 사이에 물길을 잘 모르는데 그런 그 지형을 잘 이용 해가지고 그 울돌목에서 그 일본 배를 해치운 거라든지 그런 거 보면 명석하게 지형지물과 지리를 잘 이해했다는 거죠?
18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하게 올라 왔습니다.
그 뭐 굉장한 군대가 올라 온거죠.
19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상을 버렸으므로
얼마나 그저 황급하게 도망갔든지 자기 신상을 내 팽게치고 도망을 갔다는 거야.
그래서 다윗이 그걸 다 치웠다 그럽니다.
22 블레셋 사람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그래서 훗날 다윗이 노래하기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그런 말을 하죠.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그 게셀까지 이제 점령을 해서 게젤 혹은 게제르 게셀 하는 곳은 유명한 곳인데 거기에 다윗 시대에 기록 됐다 싶은 게셀의 칼렌다.
게셀의 농사력이 나와 있어요.
달력인데 라임스톤이라는 돌에다가 대리석 비슷하게 생긴 돌에다가 1년 농사 일지를 그 몇 월 달에는 무엇을 심고 무엇을 거두고 무엇을 심고 무엇을 거두고 하는 그런 게셀 칼렌다라는 게셀 달력이라는 게 석비가 나왔다는 거예요.
그 게셀 이라는 곳에서.
그래서 그때 다윗의 통치자체를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근자에도 그런 아주 어떻게 하면 그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아닌 것으로 안 믿어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 게셀 칼렌다라는 그런 그 달력이 딱 나오게 되니까 입이 뭐 막히게 됐다.
그런 얘기를 이번에 가서 성서 고고학 하는 분들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셀까지 다윗이 점령을 했습니다.
자 이렇게 이제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그 다음에 그 지역에서 늘 그저 옆구리에 가시처럼 찌르고 또 찌르는 그 블레셋을 쳐서 평정한 후에 이제는 이제 나라가 안정된 거죠.
예루살렘 이라는 곳이 매우 중한 곳인데 거기다 거점을 잡았고 그리고 이제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인데 이들도 이제 쳐서 평정했고 이렇게 이제 안정 되고 나니까 다윗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났습니다.
여호와의 법궤를 모셔 와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6장.
6장
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뺀 무리 삼만을 다시 모으고
2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
바알레유다 라는 말은 유다에 주라.
그런 뜻인데 혹은 기럇여아림 이라고도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한 13K 떨어진 곳인데,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3 저희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 저희가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행하고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봐요 여기 막 잣나무로 만든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고 하지만 뭐이 잘못됐어.
우리가 막 찬양을 하고 하면 잘 하는 건지 알지만요 법궤를 모시는 방법이 아냐. 이게.
아시는 대로 여호와의 법궤는 레위지파 아론의 자손들이 정중하게 어깨에 메야 하는 건데 이거를 수레에 싣고 오면 잘 하는 줄 알고 새 수례를 만들고 인간적으로 뭐 사람의 방법으로 사람의 정성을 가지고 꽤 많이 준비했는데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지 않은 거예요.
하나님 방법도 아니고 하나님 원한 것도 아니고 자기 열심 가지고 열심을 낸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막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 주악했지만,
6 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가 떨어질거 같으니까 붙들었습니다
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이 웃사가 제사장인데 제사장도 하나님의 법궤를 어떻게 다루는 줄도 모르고 다윗도 모르고 대신들도 모르고 그 동안에 그 하나님을 모시는 어떤 모든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교육이 안 됐어. 전혀.
그래서 웃사가 죽었습니다.
8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분하다고 하는 말이 좀 그 번역이 좀 어떻든 두렵고 분하고 뭐 어떻든 그런 감정을 그렇게 표현 했는데 분하다기 보다 뭐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그것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면서 그 이름이 오늘까지 거기 왔는데,
9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그렇죠?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이렇게 무서운 궤를 어떻게 모셔 가겠나?
하고 그만 거기다가,
10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한 3개월 모셨는데.
12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갈새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14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
이제 메고 정식으로 왔어.
역대상서를 보면요 그 다윗과 그 신하들이 그때 메지 아니해서 지난번에 잘못된 것이다.
하는 걸 반성을 하고 그 동안에 한 몇 개월 동안 연구를 해 봤는가 봐요.
뭐이 잘못 됐는지.
왜 웃사가 죽었는지.
그래 보니까 웃사가 잘못 된 게 아니고 사실은 다윗이 지 자기가 잘못한 거야.
그래서 이번에는 좀 제대로 하자 해서 이제 그 수레로 가져가지 않고 멨다는 거야.
16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저를 업신여기니라
그러니까 여러분 특히 남자들 함부로 뛰놀지 마세요.
괜히 아내에게 업신여김 받지 말고.
그게 사람이 뛰놀고 어린애도 아니고 뛰노는 거 어린 애가 뛰놀아야지 어른들이 다 큰 사람이 뛰놀면요 아무가 봐도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뛰노는 거 어린애가 뛰놀아야지 다 큰 사람이 뛰놀아 보세요.
저처럼 키가 커다란 사람이 뛰놀아 보세요.
그 무슨 품위가 나겠어요.
그래서 어떻든 그 미갈이 이걸 업신여겼다는 거예요.
17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18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떡 한 덩이씩 나눠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그래서 정말 회식을 베풀어 준거죠.
다윗은 지금 여러 가지가 좀 잘 돼 간 거죠.
이제 예를 들면 뭐 이스라엘 전체가 통일 된 거 하며 여브스 족속이 차지하고 있던 예루살렘을 다시 함락시킨 거하며 블레셋 족속을 물리쳐서 주변 국가들부터 나라가 안정된 거하며 그리고 여호와의 법궤도 이제 모실 곳에 모셨다.
하는 정도 중요한 국가 대사가 정리가 됐기 때문에 다윗이 많이 마음에 즐거웠습니다.
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고 뭐 그날 다윗이 그런 뭐 율동을 하고 그런 거 때문에 밉살스럽게 보인 것도 있지만 미갈이 와서 보니까 자기가 첫 부인 아니야.
공식적으로.
근데 뭐 헤브론에서 이미 6명이나 아내가 있지.
그렇잖아요?
그런 거 이런 거 저런 거 하면 이제 미갈 딴에는 속이 상한 거야.
내가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거 같아.
그러니까 이제 다윗이 하는 게 좋게 안 보이는 거죠.
그래서 아주 뭐 일순간에가 아니고 지금 계속해서 그저 빈정거리는 그런 말투로 이야기 하는 거죠?
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내가 뭐 사람 앞에 뛰는 거냐. 그게?
하나님 앞에 한 것이다.
저가 하나님께서 네 아비 사울과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뛰놀게 돼 있잖아.
22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염려하던 그 계집종 앞에서 내가 절대 무시 안 당할 테니까 염려하지 마라 이것아.
2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여기 뭐 이런 말 저런 말 하지 않고 한 마디로 그 뒤로 미갈이 자식도 없이 죽었다는 것은 다윗이 그 첫사랑이라고 못 잊어 하면서 이렇게 데려 왔지만 이렇게 한번 딱 멸시 당하고 무시당하고 나니까 다시 뭐 지금 뭐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다시 그 멸시 당하면서 남자가 비굴하게 그런 미갈 앞에 다시 가소 싶지 않았다는 거예요.
괜히 그저 발디나하고 살게 놔뒀으면 될 걸 갔다가 괜히 데려다가 그저.
그래 미갈도 이제 그렇죠.
이제 이해하자면 자기가 그 명실상부한 첫 그런 부인인데 뭐 와 보니까 6명이나 이미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런저런 그 감정이 있을 수 있죠.
사람이니까.
그러자 이제 다윗이 하는 게 밉살스럽게 경망스럽게 천하게 이렇게 보였다.
하는 거 가지고 한 소리 딱 했는데 모든 수고에는 다 그 수고에 댓가가 있습니다.
보상이 있는 거죠.
근데 입을 갖고 수고한 거는 보상이 없는 수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모든 것을 봉사하되 우리 입을 가지고는 봉사 안 하도록 조심을 해야 돼.
미갈이 역사에 남긴 교훈입니다.
자 이 이후에 이제 그 다윗이 이런저런 이때 까지가 잘돼 간 거죠.
잘돼 가는데 사람이 상승곡선을 이렇게 올라 갈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이제 어느 정점이 있고 거기서 어떤 분기점이 돼가지고 거기서 하향 곡선으로 내려오는 수가 있는 거라.
이때 예루살렘을 정복하는 데까지는 잘 됐습니다.
여호와의 법궤를 모시는 데까지는 잘 됐는데 그 이후에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있을 때는 사람이 긴장하고 조심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준비하고 하는데 뭔가 이루고 나면 그 성취감에 도취돼 가지고 조금 긴장하는 마음을 늦추는 순간에 실수하거나 실책을 하거나 해서 어려움을 겪는 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요 섰다고 하는 자는 조심해라. 넘어질까.
여러분 보통 막 길이 험로에서는 조심운전 해가지고 사고 안 나는데 좋은 길 나왔다고 룰루랄라 하고 다니다가 이제 사고 나는 거죠.
그래서 그 늘 조심 할 게 처음 가졌던 마음처럼 처음, 초심을 잃지 않고 어디까지 이르렀던지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특히 지도자는 조심스럽게 걸어가야 돼.
다윗이 이 이후에 잘못된 일들이 이제 일어날 텐데 그 내용들은 다음 시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그 넓은 가슴과 덕망을 가지고 이스라엘 전체에 총화를 이루어서 통일을 이루게 되고 통일 왕국에 지도자로 33년간을 하나님의 뜻을 쫒아 다스리며 점점 강성해가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브스를 점령해서 예루살렘을 다윗 성으로 삼고 또 블레셋 사람들의 침노가 있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를 평정하고 하나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메어 올리며 모실 곳에 모셔서 백성에게 축복하고 모든 일들 잘 풀어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어디를 가든지 다윗을 이기게 하시고 늘 잘되게 하셨는데 일순간에 자기를 지키지 못한 그런 실수로 말미암아서 빚어지는 또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과 고난과 징계와 회개와 눈물과 이런 이야기도 숨기지 않고 성경은 정직하게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섰다고 하는 자는 항상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교훈도 우리에게 아울러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우리가 잘 배워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 또 험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주의 성도들이 경건을 연습하며 늘 조심하는 그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곳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집에서 혹은 먼데서 인터넷으로 여러 가지 환경을 따라서 여러 가지 경우에 처한 모든 성도들을 선하신 손으로 붙드사 이 험한 세상에서 실족하지 않도록 실수하지 않도록 말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생각하는 거까지 조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