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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까페
 
 
 
카페 게시글
-구약성경 매일 묵상하기 창세기 45장 묵상하기(4월 24일 수요일)
장요셉(동행) 추천 0 조회 472 19.04.23 21: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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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4.23 21:58

    첫댓글 5 "우리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여러분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요셉은 드디어 자기 신분을 밝히고 겁에 잔뜩 질린 형제들을 안심시키며 형들이 나를 팔아넘긴 것은 우리 집안의 목숨을 살리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미리 요셉을 선택하여 보내신 것이라고 ​말한다. 멋진 장면이다. 형들의 잘못을 덮어주고 오히려 위로하며 안심시키는 요셉은 신앙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 같다. 서운하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형제들을 용서한 것이다. 용서는 사랑의 행위다.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를 요셉의 높은 영성에서 드러내 보이고 있지 않은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를 삶 한 가운데에서 실행해야 하겠다.

  • 5절: "저를 이곳에 팔아 넘겼다고
    괴로워하지도,
    자신에게 화를 내지도 마십시오.
    우리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
    나를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믿는 자에겐 확신이.
    믿지 않는 자에겐
    사후확신편향이란 의심이.
    요셉에겐 확신이 있었다.
    믿음을 실천함에 있어
    항상 기뻐하진 못하는 저일지라도,
    믿음에 확신을 가지는 저를,
    믿기에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저를,
    너그러히 품에 안아 주소서.

  • 5 그러니 이제는 저를 이곳으로 팔아넘겼다고 해서 괴로워하지도, 자신에게 화를 내지도 마십시오. 우리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여러분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묵상 : 자신을 죽이려고, 팔아넘긴 형들을 용서하는 요셉입니다. 핏줄이어서 일까요? 아니면 진심에서 우러난 용서일까요? 하느님의 뜻일까요? 어쨋던간에 남을 용서하는 일은 하느님의 뜻이지요. 그렇지만 사실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요. 쉽지도 않지요.
    주님! 오늘 하루 제가 용서를 해야할 사람이 있다면 용서를 할 수 있는 넓은 아량과 용기를 주소서. 또한 저에게 상처 받고 저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를 용서해 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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