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明見萬里
■ 글·구성 : 민혜진, 김경민, 김나연
대한민국은 왜 기후악당국가가 되었을까?
올해 봄(1월~5월),
2060년, 미세먼지 사회적 비용은 22조 4천억 원
저탄소 녹색성장 10년,
우리는 왜 석탄과 원전에서 자유롭지 못하나?
“수동적인 에너지 소비자에서
값싼 전기의 역설에 갇혀 맞닥뜨린
우석훈
■ 세계 최대 규모의 당진 화력발전소에 가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기질은 세계 180개국 중 173위를 차지했다. 우석훈 박사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헬기를 탔다.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은 미세먼지가 가득했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 세계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당진 주민들의 삶이 어떨까? 매일 청소를 해도 쌓이는 까만 석탄가루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질병 발생률...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살아갈 수 있어요.
미세먼지 중독에 빠진 2017년 한국사회와 세계 최대 석탄 화력발전소로
■ 영국, 석탄을 포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택하다.
세계 최초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석탄을 사용한 나라, 영국! 하지만 최근 영국정부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를 시작했다. 석탄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화력 발전소를 폐쇄했고, 135년 만에 ‘석탄 없는 하루’를 보냈다. 영국은 석탄 대신 재생에너지에 눈을 돌렸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에너지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은 화력발전소를 폐쇄하면서 재생에너지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석탄을 포기한 영국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고민해본다.
■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는?
6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태양광 발전기 기판 생산업체 ‘넥솔론’
“ 중국의 저가 공세가 가장 컸는데
정부 주도형 보급정책 역시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을 어렵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 전력 시장의 대변혁이 시작되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거대 전력회사와 원자력에 대한 불신이 커진 일본.
“ 전기료가 약 10% 싸졌어요.
변화하고 있는 일본의 모습을 살펴보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설립의 필요조건을 알아본다.
화력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예꽃재 마을.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고 지열로 난방을 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이다. 한 가정에서 태양광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량은 4인 가족 평균 전기 사용량보다 많다. 고지서 속 전기 사용량은 ‘0’. 남은 전기 생산량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저희가 다락까지 포함해 47평이거든요.
예꽃재 마을처럼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 농부’들이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와 170714 명견만리 예고
게시일: 2017. 7. 12. 명견만리- 미세먼지 계산서, 값싼 전기의 역설 명견만리 66회 - 미세먼지 계산서 값싼 전기의 역설 07/14/2017 다시보기명견만리 66회 ? 미세먼지 계산서 값싼 전기의 역설 07/14/2017. 34 1. kvid / ggvid / vidnow 플레이어 동영상들은 광고노출시 5초 후 ... http://www.marutv.com/video/%EB%AA%85%EA%B2%AC%EB%A7%8C%EB%A6%AC-66%ED%9A%8C-0714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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