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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보수 공사를 마친 사사자석탑
화엄계곡을 올라 연기암 가는 숲길을 어머니의 길로 명명하여 걷기 행사를 하는 날 이다.
국립공원에선 화엄숲길로 명명을 하였고, 치유의 길로도 불리지만 구례사람들은 주로 연기암 가는길 이라고 부른다.
연기암에서 바라본 섬진강
그늘에 앉아 인문학 강의도 듣고
경품추첨도 했는데..........난 꽝
의료센터에서 같이 근무했던 친구 부부가 두개나 당첨 되었다며 굳이 하나를 안겨줘서 받아왔다.
들깨
하도 굵어서 전지가위로 베었다.
고추도 수확하고 - 8차
못난것은 농부가 먹는다.
그동안 익어서 떨어진 다래를 주워 먹었는데, 남은 다래를 모두 땄다.
가지는 두그루 심어서 주구장창 잘 따 먹는다.
어느새 수확을 마친 논도 있다.
당몰샘물을 떠서
무도 캐고, 물김치를 담근단다.
고구마 수확을 위하여 고구마 줄기를 미리 베어 놓았다.
녹두 수확은 며칠간격으로 쉼없이 이어진다.
김치 두가지를 순식간에 만든 콩이맘
오일장에서 실한 바다장어를 구입하여
무청과 배추 얼갈이를 넣어 장어탕까지 끓여 놓았다.
저녁 산책길 풍경
고구마는 우리 먹을것과 식구들 나눠줄 만큼 수확을 하였다.
내년에는 고구마 줄기 따먹을 용도로 몇포기만 심고, 고구마는 사먹을 생각이다.
미리 떨어진 대봉감이 홍시가 되어 주워왔다.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한달은 일찍 맛볼수 있다.
고구마 튀김
고추 말리기
잘 여문 벼
설봉농장 대봉감
탱자묘목
배추
베어 낸 들깨는 햇볕에 잘 마르고 있다.
탱자도 노랗게 익어간다.
콩 꼬투리도 많이 달렸다.
쌍알 삶은 계란
첫댓글 올 핸 고추농사가 잘 됐어요~~~
이럴 때 구입을 못했네여~~
ㅎ
에구!
제가 죄송 합니다요ㅜㅜ
오랜만에 방문하고 갑니다.
형님 잘 지내고 게시죠.
저도 잘 있습니다.
우린 잘 지내고 있네.
자네도 즐겁게 잘 지내게나
설봉농장은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금년은 대봉감이 유난히 낙과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음식 솜씨가 좋은 콩이맘이 있고, 설봉농장 텃밭의 먹거리가 풍성하니 늘 맛난 하루의 연속 입니다^^
대봉감은 많이 달려서 그런지 하나씩 열매를 제 스스로 정리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