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해지,명대매사공즉수,서시/윤동주,천사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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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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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結者解之 )/홍민종 글씀이 지환 함 두빈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함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자기가 해렬해야 함,
유래]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 洪萬宗 의 저서 <순오지(旬五志)> 에
씐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즉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라는 말에
서 유래했다.
[예문] 결자해지라는 의미로 말을 꺼낸 내가 마무리 짓겠다.
[출전] 홍만종의 <순오지(旬五志
명대매사공즉수 銘帶每思恭則壽 연경상수익유겸 硏經常守益由謙 글쓴이 지환 함두빈
명대 매사공즉수 (명대:마음에 새긴 글)
명대는 예의가 바르고 겸손함을 생각할때 오래가고
연경 상수익유겸 (연경: 정신을 배우고 딱음, 도리)
연경은 늘 남을 높이고 자기를 낮 춤으로 더하여 진다
서시 序詩/윤동주 글쓴이 지환 함두빈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책의 첫머리에 서문 대신으로 쓴 시.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