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활동을 촉진 시키고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합 식생활센터에서는
현재 식생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로 2023 식생활활동가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돌봄을 주제로 식생활과 연계한
"돌봄과 식생활" 그리고 "방사능오염수 방류와 식생활"에 대한 주제로
2번에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역량강화 연수 진행 첫날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라
'식생활활동가 역량강화연수의 취지'와 '주제선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첫날 진행된 "돌봄과 식생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돌봄과 식생활"은
온라인으로 강의로 "인권센터 나야"의 한광주강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돌봄과 식생활' 첫시간
<인권감수성과 장애의 사회적 이해>
인권과 인권감수성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며
사회학적으로 장애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며
'누구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인권의 역사라고 합니다.
인권에 대해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만
또 알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봄을 실천하고 계신 활동가분들에게 알아채는
시간을 통해 식생활활동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역량강화 연수 두번째 시간은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방사능오염수와 식생활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1.방사능오염수가 무엇인지
2.생태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3.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가 식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를
국립암센터 연구원이신 백도명연구원님과
환경운동연합의 안재훈 처장님께
들어보고 마지막으로 그럼 식생활활동을 위한 접근방법에 대해
박소현한살림연합식생활센터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방사능은 우리 신체에 그리고 생태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방사능과 식생활
첫강을 진행해 주신 백도명연구원께서는
방사능오염수 방류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이 부족하며
환경영양평가 또한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과학적인 문제를 다 알 수는 없지만
발생되는 현상의 이면의 권력관계에 대해 알고
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것 그리고
연구활동가의 입장에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먹거리안전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환경운동연합 안재훈처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오염수 해양투기를 차단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조치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과제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세번째 시간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함께 행동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수 있는지 워크샵을 통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먹을거리는
단순하게 음식을 넘어서 환경, 사회, 그리고 우리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던 강사님들과 식생활활동가분들의 마음이 있어
무서운 더위도 잊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식생활활동가 연수를 통해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어지시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첨부된 PDF파일 클릭이 안되어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네 그렇네요 업로드가 계속 오류가 나는데 필요한신 분은 연합식센터 박혜영활동가에게로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