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돌봄과 나눔의 의미 고민하다 | 한살림제주 (hansalim.or.kr)
한살림제주는 지난 9월 17일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와 노형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도일), 노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수)와 더불어 ‘복지자원 제공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에 한살림물품을 상시 나눔하고 제주담을매장 입구에도 나눔냉장고를 마련해 조합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나눔의 확대가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공생의 가치를 부여하고 공동체를 통한 사회 안정망 형성에 기여함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7일에는 노형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제 단체들이 모여 실질적인 나눔의 방법을 머리를 맞대어 모색했습니다.
나눔에 대한 한살림제주의 비전을 공유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단체가 협력하자는 내용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도움의 손길이 위축된 상황에서 나눔의 가치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제 단체의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노형동사무실에 설치된 솜뽁살레 나눔냉장고에 한살림 물품을 채워놓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살림제주 조합원활동팀에서 매월 1회,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는 반찬나눔 활동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매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되어 반찬을 나눔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노형동주민자치센터 한켠에는 솜뽁살레 냉장고에 도움을 준 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빈자리가 없도록 가득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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