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라는 사람은 책에서도 만나본적있고,
베토벤이라는 사람의 이름도 여태껏 많이 들어온것같다.
최근들어 베토벤에 관한 책을 읽은적은 없었는데 도덕책을 통해 베토벤이라는 사람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되어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
베토벤의 어렸을 적 최고의 우상은 모차르트 였다고 한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공부를 받으면서 십여년간 열심히 노력해왔다고한다. 그리고 그 노력이 있었기에 누구나 이름을 기억할수있는 베토벤이라는 사람이 된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베토벤은 서른살이 넘어가면서 귀가 들리지 않는게 심각해졌다고 한다. 심지어 32이라는 나이에 유서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말로만 들어도 견디기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었을거라는 생각이드는데 그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훌륭한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는 점에 대단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들었다. 베토벤의 향곡9번 '합창'이라는 곡은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여러해 동안 열심히 작곡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여태껏 조금만 힘들고 하기싫은 일이 있으면 손을 놓아 버리려고 한적이 많았던것같다.
베토벤 처럼 귀가 들리지 않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베토벤이 악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히 해냈던 것처럼 나도 앞으로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