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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무의 정신과 이야기 심리 <정신과 이야기> 혜민스님은 악마일까? - 인생의 방향이 변하는 모습
아빠나무 추천 1 조회 675 20.11.16 11: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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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6 12:16

    첫댓글 사람을 악마로 몰아서 비난하는 건 정말정말 쉽지요.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되었을까, 나도 어쩌면 저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깊게 생각해보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 작성자 20.11.16 21:03

    요즘 사람 한명씩 매달아 죽이는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ㅠㅠ

  • 20.11.16 14:52

    맞는 말씀이시네요. 뭔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본인에게는 악의가 없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 작성자 20.11.16 21:03

    어느새 변해있는 것이죠. 자기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요.

  • 20.11.16 19:06

    이 글을 보니 왠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간혹 소름 끼칠 때도 있습니다. 예전엔 정말 감정 이입하면서 보던 사연,이야기를 몇년만에 보고 '어? 이거 이거네' 하면서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그 때의 내가 사라진건 아닌가 싶은. 그때마다 예전 저를 잡아주던 책을 다시 읽어보지만, 가끔 제가 바라지 않던 사람이 되는게 아닌가 무서울 때가 있죠.

  • 작성자 20.11.16 21:04

    변하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같다면 그것도 안 좋은 것이겠죠. 다만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변했는지 검토하면 되겠지요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7 01:4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7 08:45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17 08:46

    아 그 종교 ㅋㅋ 하면서 끝났으려나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17 08:46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습관이 곧 정체성이 되어버리죠!

  • 20.11.17 00:03

    사람들은 항상 물어뜯을게 있으면 달려들어서 헤집어놓는걸 즐기는듯 합니다. 항상 매스컴은 그런 행태를 장려하고요.

  • 작성자 20.11.17 08:46

    요즘은 그게 너무 심한 것 같아요 ㅠㅠ

  • 20.11.17 22:59

    선택하니 생각나는건데 군대만 해도 이등병 시절 결심한 "나는 이런 선임이 되어야지." 하던 마음이
    여러 상황적인 요소로 인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원하지 않은 모습으로 변하는것과 비슷한거려나요?

  • 작성자 20.11.19 19:51

    군대는 정말 아주아주 강력한 상황적 요소이지요. 어떻게 보면 사람을 군인으로 만드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확실히 잡혀져있으니까요. 주어지는 위치가 그렇게 하도록 만드니까요 ㅎㅎ

  • 20.11.19 19:46

    문뜩 드는 생각인데 군생활의 심리학적 접근도 흥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0.11.19 19:55

    다들 잊으려는 기억이어서... 게다가 저는 공보의라고 시골에서 일하는 의사였어서 잘 모릅니다 ㅋㅋ 다른 분이 해주실 수 있기를! 겁나 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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