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일주일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집안 일도, 아이들 돌보는 것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는 그것이 영적인 공격인 것을 모르고 그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대적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나니 기도도 잘 안 되고
나는 왜 이래야 하나 우울함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성령님께 고백도 못 드리겠고요.
정말 부끄럽지만 그랬네요. ㅠ.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나서 성령님께 다시 고백을 드리는데 전혀 성령님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벽이 있는 것처럼...
정말 답답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교제를 포기해 버렸겠지만 그럴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성령님께 무례하게 행동한 게 더 많으니까요.
어찌할 줄 몰라 답답했지만
처음 하던대로 책으로 그냥 다시 시간을 드려 고백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전처럼 성령님의 친밀하심이 깊이 느껴 지지는 않지만
다시 성령님을 인식할 수 있는 부어주고 계십니다.
좀 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다리고 인도하시는대로 성령님 안에 머물러야겠지요.
성령님과 교제를 잘 나누시다가
영적인 침체로 인해 성령님과 교제가 어렵고 힘든 분들이 계시지 않으신지요?
처음으로 돌아가십시오!!!
친구와 관계에서도 서로 관계가 어색해 질 때가 있지만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새 tv에서 배우 최강희씨와 개그맨 김숙씨가 절친한 친구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최강희씨가 무척 특이해서 4차원적이고
잠수도 잘 탄다고 핸드폰 없이 삐삐를 갖고 다닌다는 것을 이야기 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김숙씨는 그런 최강희씨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순수한 부분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서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관계의 절친한 친구를 보며
‘아, 나도 저렇게 성령님과 깊이 이해하고 이해받을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싶다’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진정으로 절친한 친구는
나보다 그 친구가 더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며
마음 깊이 서로를 이해합니다.
성령님께 이해받고 성령님을 마음 깊이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성령님께서도 저와 그런 절친한 관계가 되길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성령님께 나아가려 합니다.
이제는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책으로 고백드리기가 끝이 났습니다.
6개월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감사하게도 남편 전도사님의 두번째 책이 나와서 이제는 그 책으로
성령님께 고백드리려고 해요.
사랑하는 회원님들깨도
성령님과 절친한 친구가 되시는 은혜가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사모님~~남의 일 같지 않네요ㅠ.ㅠ 근데... 아멘입니다^^*
그 무례함의 반복이 너무 힘겹고 아이에게 소리지를때도 성령님께서 원치 않으실텐데.. 마음속의 어디서 이토록 샘속듯 성령을 거스르는 것들이 나오는지요 아 무진장 버겁습니다만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전 알바를 하는데 성령님의 임재연습 책을 가방에 넣고 갑니다. 그 책이 있는 것만으로도 전 성령님을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서요. 놓치지 않고 싶어요 이 벽을 빨리 헐어내고 싶습니다..
저도 성령님께 무례하게 행하는 것이 힘겨울 때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소리 지를 때도 많고요.ㅠ.ㅠ 그렇지만 포기하면 더 성령님의 마음을 근심시켜 드릴테니까요ㅠ.ㅠ 포기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친밀하심으로 우리 삶을 이끌어 가 주시리라 믿어요^^ 힘내자고요!!^^
성령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일년중에 제일 힘든 때가 이번주를 전후 해서 입니다 . 더군다나 올해는 천신이라고 하는 단군신(마귀)과조상의 신(추석)을 만나는 날이 10/3일 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과 교제 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할수 있읍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 성령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