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강철구,김형종,박동삼, 윤중선, 심현보(창범은 선약땜에 불참)
집결 11월15일(금) 11:30 동대구역
해산 11월16일(토) 14:00 동대구역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전시회 與世同寶전을 혼자만 보는 것이 안타까와 스타피시 친구들을 초청하였는데 흔쾌히 응해주어 내년모임을 앞당겼음.
선약이 있는 창범은 참석하지 못했고, 은퇴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동삼은 늦게 나마 참석해 주어 고마왔음.
대구에서 맛있다고 하는 식당을 갔었지만 내 입맛이 변한건지 식당이 변한건지 아니면 대구 수준이 그런건지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했음.
숙소에서 중선이 가져온 2021년산 칠레산와인 Don Melchor를 개봉하였음. 식당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건데 스테이크와 함께 마셔야되는건데 땅콩과 함께 먹는 결례를 저지름.
이튿날 앞산등산도 다음지도에서 도무지 등산을 할수가 없는 길을 제시해주어 고생만 하다 그냥 중도에서 포기함.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평없이 잘 따라준 친구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숙소와 전시회 이외에는 많은 것이 부실했던데다 경비도 많이 나와 여러모로 미안합니다.
다음번 동삼회장의 모임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회장님 이틀동안 고생 많았다..
우리 나이면 뮈든 즐거운 추억 ~~